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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전 미나리도 그냥 그랬어요

...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24-03-11 15:19:06

영화 자체가 이민자의 정착기_애환이 서린 삶의 여정 한 부분을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더 명작이란 느낌은 전혀 못받았어요. 

스티븐연과 한예리는 그래도 호연했어요.

특히 한국에서 윤여정 배우의 연기에 익숙한 저로서는 아카데미의 추켜세움이 이해 불가한.....제 기준으로 범작 정도?

보진 못했지만 아래 패스트 라이브스도 비슷할 것 같아요.

스크린 영화 산업이 100년이 넘었죠?

드라마까지 하면......정말 나올 수 있는 소재, 한계까지 그 동안 다 긁어 썼다고 생각해요.

결국 소재고갈로 인해 그 동안 주류로 인정 받지 못했던 비주류에까지 차례가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음악코드도 마찬가지구요.

창작이란 것이 정말 힘들어졌고, 새롭지 않은(??) 시대가 도래하는 것 같습니다.

 

IP : 121.65.xxx.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1 3:20 PM (58.145.xxx.130)

    보지도 않은 영화를 때려잡기로 감상을 쓰지는 맙시다

  • 2. ..
    '24.3.11 3:20 PM (149.167.xxx.79) - 삭제된댓글

    나도 원글님 뜻이 뭔지 알 것 같은.....동감해요.

  • 3. 저도
    '24.3.11 3:21 PM (125.130.xxx.125)

    원글님 말씀하시는거 동감해요.

  • 4. ....
    '24.3.11 3:22 PM (149.167.xxx.79)

    저도 솔직히 미나리 그냥저냥...

  • 5. ...
    '24.3.11 3:22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외국 생활 경험이 있어서인지 정말 좋았어요
    컨테이너를 본 한예리의 공허한 눈빛을 보는데 눈물이 왈칵 솟았지요
    외국에서 돌아온 이후 잊고 있었던 거기에서 정착하느라 힘들었던 기억들이 다 떠오르더라구요
    사람들은 다 자기 경험한만큼 느끼는 거죠

  • 6.
    '24.3.11 3:22 PM (116.42.xxx.47)

    봤는데 다보고나서 허무한 느낌은 들었어요
    너무 기대가 컸던건지

  • 7. ㅇㅇㅇㅇㅇ
    '24.3.11 3:24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미국의 이민자들이 보고
    울었다 하던데요
    한국인 뿐만아니라
    중국 멕시칸들...
    내가겪어보지않으니 와 닿지않는거죠

  • 8. 그냥이
    '24.3.11 3:26 PM (124.61.xxx.19)

    전 좋았어요
    영화에서 빚은 색깔이 쓸쓸해서 더
    아름다웠어요
    독립영화보는 느낌으로 담백하고

  • 9. ㅇㅇ
    '24.3.11 3:32 PM (27.117.xxx.134)

    저는 미나리는 그저 그랬는데 패스트 라이브스는 재밌더라구요.

    미나리는 덤덤한데 패스트라이브스는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양념도 치면서

    잘 끌고 가더군요.

  • 10. ...
    '24.3.11 3:43 PM (221.151.xxx.109)

    미나리는 외국생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크게 느끼더라고요
    전 별로...
    윤여정의 연기도 별로...

  • 11. ……
    '24.3.11 3:46 PM (114.207.xxx.19)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만 살아본.. 어디에서도 이방인으로 살아보지 않고 간접경험마저 공감대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럴 수도..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배우 자체보다는 그 작품, 그 배역빨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만,
    아카데미에서 미나리라는 작품이 그런 평가를 받는데는 기생충만큼 기발한 이야기와 화려한 연출이 아님에도, 유니버설한 정서적 공감이 잘 그려지고 충분히 잘 전달되었기 때문이겠죠.

  • 12. 미국이민자
    '24.3.11 3:57 PM (198.90.xxx.30)

    중국이민자들고 울고 나왔다는 경우들도 있고, 특히 감독 아내가 오클라호마 출신이라서 그쪽에 농업으로 정착한 한인들 배경이 실화에 가깝다고 하구요.

    내가 겪어보지 않으면 영화가 너무 피상적이고 단순한 내용에 배우들의 한국어로 하는 연기가 그렇게 뛰어나 보지는 않죠

  • 13. ㅎㅎ
    '24.3.11 4:26 PM (211.36.xxx.12)

    그래도 감동은 익숙한것에서나오고 그런게 예술이라고해요

  • 14. ,,,
    '24.3.11 4:32 PM (24.4.xxx.71)

    저도 미나리 별로였어요
    윤여정씨 연기도 좀 오버스러웠고 소재도 식상하고요

  • 15. 노마드랜드
    '24.3.11 4:40 PM (106.102.xxx.39)

    이민자들이라면 한국인 동양인아니라도 누구나 느꼈을 내용이라 생각하고 보니까 좋던데요(이민자가 아니라 백푸로 공감은 불가하지만)

    노마드랜드도 내가 노마드 아니라 백푸로 공감은 안가지만 이해는 되고 영화도 좋았어요

  • 16. 그래도
    '24.3.11 4:41 PM (74.75.xxx.126)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에선 울림이 컸던 것 같아요. 저도 미국 이민자지만 대도시에서만 살아서 어떤 부분은 공감이 가고 어떤 부분은 덤덤했어요. 윤여정 할머니 캐릭터는 정말 좋았어요. 이민 가정들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사는 경우 많고 엄마 아빠가 투잡 쓰리잡 뛰면서 가족 먹여 살기 바쁠 때 애들은 조부모가 케어해 주는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 것 같아요.

  • 17. 흐흐
    '24.3.11 6:00 PM (223.62.xxx.125)

    저에게 제 2의 미나리였어요
    제가 영화보는 눈이 없는건지 이제 아카데미가 주목한 영화는 피해가려구요

  • 18. 공감
    '24.3.11 7:06 PM (211.235.xxx.205)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도 감동을 느낄수 있어야
    좋은 영화 아닌가요??
    경험이니 익숙하지 않아서니 하는 밀들이 나와서요.

  • 19. ...
    '24.3.11 8:21 PM (223.62.xxx.90)

    저도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미나리를 뒤늦게 보고 같은 생각을 했어요

  • 20. ..
    '24.3.12 4:40 PM (116.40.xxx.16)

    특히 한국에서 윤여정 배우의 연기에 익숙한 저로서는 아카데미의 추켜세움이 이해 불가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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