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안 좋은 말에 십수년 넘에 끄달리고 있어요..

사주팔자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24-03-11 14:35:41

사주를 보지 말았어야 하는데...

듣지 않아도 될 말..

들어도 어찌할 수 없는 말을 듣고..

십수년 넘에 끄달리고 있네요...

 

헤어나오질 못해서 괴로워요..

 

IP : 39.7.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1 2:38 PM (14.50.xxx.31)

    사주 공부 좀 했어요
    무슨 말 들으셨어요?

  • 2. ...
    '24.3.11 2:42 PM (125.128.xxx.217)

    에휴
    그말이 뭐라고
    적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태워버리거나

  • 3. 저는요
    '24.3.11 2:46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20대때 결혼3번 한다네요
    거기다 남편복도 없고 자식중 이나라를 들썩거리는 애나온다고
    가는곳마다 그랬어요
    개뿔
    남편은 나만보고 나하고만 다닐려고 귀찮고
    애는 지금재수하고
    뭐하나 맞는게 없어요

  • 4. ..
    '24.3.11 2:50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그 나쁜 말 종이에 적어서 쫙 쫙 찢어 버리고 끄달리는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세요.
    나쁜 말 못 털어내는 습관이 나한테 안좋으니까요.
    요새 심리학에서 늘 나오는 회복탄력성도 나쁜 일, 나쁜 말 다 털어내야 가능하지 계속 생각하면 부정적인 작용밖에 더하겠어요

  • 5. ....
    '24.3.11 2:56 PM (110.70.xxx.187)

    사주 잘보는 사람 모래밭에서바능 찾기수준으로드물어요 주변에 사주대로 사는 사람 하나도못봤구요 의미부여하면 운명적인 일 같기도 하지만 실상은 우연일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무슨 말인지몰라도 사주 너무 믿지 마세요 나쁜 말아면 더욱 믿을필요가없죠

  • 6. ...
    '24.3.11 3:00 PM (1.226.xxx.29)

    아마도 10년 대운이 좋지 않다 말 들으셨을텐데 아마 좋지 않은 시기가 10년 넘게 이어지는 대운이었나봅니다. 그래도 십수년이 지났다니 이제부서 서서히 좋아지실겁니다. 안좋은 대운이 끝나가니 이제부터 호운을 맞이하실 준비를 하시고 희망을 가지고 사시면 좋겠습니다.

  • 7. 그럼
    '24.3.11 3:04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다른곳 두어곳 더 가보세요 그정도면

  • 8. ..
    '24.3.11 4:03 PM (219.248.xxx.90)

    다른곳에서 보세요.

  • 9. 스스로 알아가기
    '24.3.11 4:13 PM (60.36.xxx.150)

    사주가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지만
    그 말은 사주 업계가 특정 자격요건이 필요없는
    진입장벽이 아주 낮은 직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술사 레벨도 정말 다양합니다.
    어설픈 프로 흉내내는 술사에게 걸리면 잘못된 나를 주입하는 꼴이 되어 버려요.
    도인 흉내내면서 실상은 초보 수준인 경우도 아주 많거든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내 스스로 사주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 설계도를 스스로 읽어낼 줄 아는 것도 나를 지키고
    내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이라 봅니다.

  • 10. ....
    '24.3.11 4:33 PM (110.13.xxx.200)

    그래서 그사람이 말한게 맞았나요?
    아니면 맞을까바 두려운건가요?
    장담컨대 진짜 제대로 볼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세세하게 절대로 못맞추고 가족간 사주도 영향이 있는지라..
    그냥 반반 맞다 생각하세요.
    엉터리로 보는 인간들도 엄청 많아요. 제대루 공부도 안하고.
    진짜 뭘좀 본다하려면 공부 10년은 해야합니다.

  • 11. ㅇㅇ
    '24.3.11 4:36 PM (106.101.xxx.181)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그 사주 봐준 사람요, 그 사람 자체가 완전 불완전이죠.
    자기 인생 자체도 버거운 사람인데 남의 인생 뭐 안다고.
    천공만 봐도 웃기지 않나요?

  • 12.
    '24.3.11 5:00 PM (122.43.xxx.34)

    10군데 봐보세요.마음에 드는 곳 있을겁니다
    일본애들은 좋은 사주해석은 가져가고 나쁜 사주해석은 신사에 주고 가더라고요

  • 13. ...
    '24.3.11 5:36 PM (14.52.xxx.159)

    그걸 다 믿어요? 점 맞추는거 고양이 뒷걸음질하다 쥐잡는거같전데. 남편절친이 연애결혼한아내가 결혼전점에서 결혼하자마자 아내다 죽는다고한지 지금 40년되가요.가끔친구소식들으면 아직도 건강히 잘산다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965 갱년기에 접어들었어요..감정 기복이 널뛰네요 11 갱년기 2024/03/12 3,571
1564964 구운 생선 냉동해도 되나요? 3 .. 2024/03/12 1,139
1564963 정말 밥하기 싫을 때 14 2024/03/12 3,976
1564962 성형외과의사 나이 4 이뻐지자 2024/03/12 2,291
1564961 삼겹살집..점심에는 뭐 파는게 좋을까요? 21 ㅇㅇ 2024/03/12 2,315
1564960 “미국순방에 윤대통령이 친구라 가자고, 몇 번을…” 4 ... 2024/03/12 2,477
1564959 큐퍙알바후기2 18 ㅅㅈ 2024/03/12 5,268
1564958 서울 아파트 매물이 역대 최고로 많은데 어떤 사인으로 받아들여야.. 23 와우 2024/03/12 4,953
1564957 50넘으신 분들 ᆢ관절이 멀쩡하신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5 2024/03/12 5,844
1564956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 총선보도는 대략난감 : 사라진 정권심판론.. 3 같이봅시다 .. 2024/03/12 704
1564955 분당은 국짐 지지율이 높네요 16 ... 2024/03/12 3,236
1564954 20년 넘게 겪은 인종차별 40 세계여행 2024/03/12 6,231
1564953 양육비는 더 쎄야 하지 않나요 17 ㅜㅜ 2024/03/12 1,710
1564952 다음주 서울대 병원 진료인데...ㅠㅠ 19 ... 2024/03/12 4,362
1564951 대화시간 패턴으로 싱글여부 파악? 6 Well 2024/03/12 1,235
1564950 런닝하시는 분들 이어폰 어떤거 쓰세요? 6 000 2024/03/12 1,280
1564949 칼에 깊게 베인거 지혈이 잘 안되나요? 10 ..... 2024/03/12 1,453
1564948 모르는 선산에 맘속으로 뭐라고 빌면 좋을까요? 13 2024/03/12 2,154
1564947 아이가 미술학원 선생님한테서 담배냄새나서 못다니겠대요 8 ㅇㅇ 2024/03/12 2,672
1564946 새댁인데 시어머니 생신. 29 새댁 2024/03/12 5,473
1564945 여기서 툭하면 동남아 사람 타령하는 분들은 24 공정 2024/03/12 2,285
1564944 거의 매일 맥주를 마셨더니 13 2병 2024/03/12 7,531
1564943 엄마의 잔소리 1 저녁해야지 2024/03/12 1,128
1564942 포스코홀딩스는 전망 어떨까요? 7 ㅇㅇ 2024/03/12 2,300
1564941 부산 ktx 역에서 외국인을 만나야하는데 3 456 2024/03/12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