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3.11 2:25 PM
(175.201.xxx.174)
너무 빠르네요.
책을 읽어보세요
2. ...
'24.3.11 2:27 PM
(104.28.xxx.8)
누군가의 운명이 된다 생각하고 이 글 올림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머리가 아주 많이 총명해 집니다.
3. ...
'24.3.11 2:29 PM
(149.167.xxx.79)
저도 사십 중후반 부터 그랬어요.
4. ..
'24.3.11 2:31 PM
(39.118.xxx.199)
지금 40후반인데..작년부터 너무 심해졌어요.
똑 부러지게 말도 잘 하고 언어 구사력도 좋았는데..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ㅠ
5. 음
'24.3.11 2:35 PM
(220.117.xxx.26)
평소 멀티 태스킹
휴대폰 하면서 집안일 같은
여러가지 동시에 하면 뇌에 과부하 걸린대요
또 수면이 부족하면 그럴수 있어요
전 20대에 스트레스로 그랬고요
6. 원글
'24.3.11 2:38 PM
(125.130.xxx.125)
지금도 책은 꾸준히 읽고 있어요.
근데 확실히 30대랑 40초반이랑 다른게
예전에는 진짜 단어고 뭐고 아주 잘 생각나고 말도 막힘이 없었는데
작년부터는 가끔 저렇게 단어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ㅜ.ㅜ
7. ..........
'24.3.11 2:47 PM
(14.50.xxx.77)
저도 그래요~ㅠ_ㅠ...
스스로 느끼고 있는게 슬퍼요
8. Er
'24.3.11 2:51 PM
(211.114.xxx.72)
책을 꾸준히 읽고 있어서 더 비참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1년에 100권 가까이 읽었는데 이젠 40~50권도 겨우겨우 읽어 나가고, 단어도 그렇고 뭘 기억하려고 하면 딱 기억이 났는데 이젠 전혀 생각안나고 말더듬이가 되가는 것 같아요.
9. ...
'24.3.11 3:04 PM
(220.75.xxx.63)
혹시 예전보다 대화를 덜 해서 그런 건 아니구요?
10. 원글
'24.3.11 3:27 PM
(125.130.xxx.125)
직장 다니고 있고
틈틈히 책 읽고 그러는데 이러니 문제죠.ㅎㅎ
이젠 책도 그전처럼 맘껏 못 읽는게 노안이라 책 읽기가 힘들더라고요.
눈도 피곤하고요.
그래서 조금씩 읽는데... 그자체도 슬퍼요.
옛날엔 몇시간씩 책 읽어도 눈이 맑고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이젠 십분 읽기도...ㅜ.ㅜ
11. ᆢ
'24.3.11 3:40 PM
(49.171.xxx.67)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ㆍ진지하게 치매검사받아볼까 고민했어요
12. 혈액순환
'24.3.11 4:12 PM
(210.100.xxx.74)
도움되는 운동 해보세요.
현관문 번호가 헷갈릴 정도였는데 꾸준히 운동하고 물많이 마시려고 노력하니 훨 나아졌어요.
노화는 어쩔수 없지만 노력은 해봐야죠.
13. ...
'24.3.11 4:50 PM
(211.234.xxx.7)
관련 공부합니다.
1. 뇌의 하드웨어를 좋게 하기
- 운동으로 혈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질환 안걸리도록
-질 좋은 수면, 7시간 이상
2. 뇌의 소프트웨어 향상
- 천천히 생각하며 독서, 가능한 종이책(감각 관여를 늘림)
- 빨리 많이 읽기를 줄이기. (휴대폰 등) 잡동사니를 쑤셔박는 일. 단어 인출 실패
- 읽고 이야기할 기회 늘리기--> 독서모임, 강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