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가 심한 사람인데 뭘까요?

지금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24-03-11 14:23:01

애들 관계로 만났는데

정작 질투가 가장 심한 사람이 

남들 질투라고 말하면서 

자기는 아닌척 하더니 

 

시간이 지나니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질투가 심해서 

속으로는 밉고 싫으면서 

연락이 뜸하면  먼저 연락하고,

궁금한거도 1순위로 연락해서 묻고 

 

이런 사람은 뭘까요? 

보통 그래요? 

저는 밉고 싫으면 안볼거 같은데요, 

세상이 무서운걸 알았어요ㅠ

IP : 221.168.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투대상이
    '24.3.11 2:27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언제 불행해지나 호시탐탐 간보기?

  • 2. ...
    '24.3.11 2:28 PM (218.51.xxx.95)

    질투 시기 심한 사람은
    그만큼 열등감이 심한 거죠.
    아마 님이 안 좋은 일 겪었다고 알리면
    엄청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뒤로는 되게 좋아할 걸요?

  • 3. ,,,
    '24.3.11 2:32 PM (119.194.xxx.143)

    그런 스타일 특
    안좋은일있을때 1등으로 연락옵니다
    얼마나 위로를 잘??해주는지 몰라요 순진한사람들은 깜빡 속아 넘어가죠
    속으로는 신나함
    좋을일있을땐 연락없음

  • 4. ....
    '24.3.11 2:3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질투 시기 강해서 저런 짓하는 겁니다. 지가 미워하는 사람이 잘 살까봐 주기적으로 감시.

    저 이십대때 회사 다닐 때 전혀 업무 겹치지 않는 타부서 여자가 저희 부서에 일 생길 때마다 와서 괜찮아~?하면서 제 기분 살피는 짓거리를 했어요. 처음엔 바보처럼 속상하다 그래도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저 위로해주는 줄 알았잖아요ㅋㅋ

    얘가 나 기분 잡치라고 안좋은 소식 죄다 물어다주는구나 알고나서는 걔앞에서는 항상 즐겁고 행복한 얘기만 하니까 그때서야 떨어져나가더라고요.

  • 5. ㅇㅇ
    '24.3.11 3:07 PM (59.29.xxx.78)

    저도 그런 사람 아는데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남 좋은 일 생겼을까봐
    항상 먼저 연락해서 물어봐요.

  • 6. ....
    '24.3.11 5:20 PM (121.137.xxx.59)

    그런 스타일 특
    안좋은일있을때 1등으로 연락옵니다


    ---------

    이거 진짜 맞아요.
    좋은 일에는 일절 말이 없다가
    나쁜 일 있으면 바로 어쩌니? 하면서 연락하죠 ㅋㅋㅋ

  • 7. ...
    '24.3.12 1:29 A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질투가 많은 사람은
    속된 말로 주제파악이 안되서 그럽니다
    욕심은 많은데 자기개발보다 남들이 잘 되면 안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468 82csi님들~ 팬티 좀 찾아 주세요. 5 팬티 2024/03/11 1,970
1561467 집에서 먹는 흔한 과일의 씨앗으로 26 베롱 2024/03/11 5,007
1561466 돌출입으로 아파요.. 1 .. 2024/03/11 1,683
1561465 싱크대 옆 보조 조리대 30*50-60 정도 어떤 거 있을까요?.. ... 2024/03/11 502
1561464 이건 또 뭔, 소나무...? 4 dkny 2024/03/11 1,817
1561463 아이 재우고 일하려고 맥주 땄는데요 6 일상 2024/03/11 2,975
1561462 (실화) 기미 퇴치와 회춘한 피부 11 ... 2024/03/11 8,176
1561461 헬스 피티 선생님이 운동 끝나고 단백질 먹어주라는데요 16 2024/03/11 5,223
1561460 제주도 비행기 표 문의합니다 1 ... 2024/03/11 1,633
1561459 전세 입주 후 싱크대 무너짐 20 2024/03/11 5,478
1561458 결혼지옥 너무 성격이 안 맞네요. 14 아유 2024/03/11 7,618
1561457 정봉주 "DMZ서 지뢰 밟으면 목발 경품으로 주자&qu.. 34 2024/03/11 3,938
1561456 양주쪽 병원 문의드립니다. 4 여인5 2024/03/11 588
1561455 안귀령, 유세중 大망신…동이름 몰라 29 ... 2024/03/11 4,903
1561454 학원비 규정이 원래 이런건가요? 5 ..... 2024/03/11 2,028
1561453 혈압약 먹는 40대 여성은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할까요? 9 ... 2024/03/11 2,072
1561452 헬리콥터 엄마들의 공부 잘하는 자녀, 사회에서는.... 34 ㅇㅇㅇ 2024/03/11 5,787
1561451 서울에 혼자 나들이할곳 17 Dd 2024/03/11 3,427
1561450 독일 마트 물가 vs 한국 물가.jpg 36 k물가 1위.. 2024/03/11 5,895
1561449 서울 옷차림 내일 어떻게 해야하나요 1 off 2024/03/11 3,704
1561448 나물비빔밥 2 양념장 2024/03/11 2,137
1561447 6살짜리 애가 모든일을 날짜로 얘기한다네요. 9 날찌니 2024/03/11 3,363
1561446 시비거는 게 아니고, 소주잔 하나로 김밥 세줄. 62 진심 2024/03/11 11,098
1561445 엄마가 82세이신데 암보험 2 ... 2024/03/11 2,147
1561444 반포잠원은 고터주변이 메인입지 7 ... 2024/03/11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