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동을 시작해서 재미들려 하고 있어요.
pt도 5회 받았고, 이젠 혼자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육아로 대략 10년을 숨쉬기 운동 & 스트레칭만 하던 몸을 말이에요.
사는데 지쳐 잘 살펴보지 못했는데
벗은 몸을 신경써 보니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팔뚝의 바깥쪽)
허벅지 뒤쪽(엉밑살)과 바깥쪽
엉덩이
윗배 (아랫배는 아직 돌출중..)
에 셀룰라이트 흔적이 너무 심하단 걸 알았어요.
그동안 참..... 제 몸 살피는데 소홀했나봐요.
특히 조명아래서 유독 울퉁불퉁함이 더 눈에 띄는데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요.
작은 제 세상에서 생각한거라고는 괄사밖에...
그리고, 제가 몸이 굉장히 찬 편인데
몸이 따뜻하고 열이 많은 연로하신 엄마는 셀룰라이트 없습니다.
관련이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