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채기 크게 하는 남자 상사 너무 싫다

ㅊㅊ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4-03-11 12:39:15

입도 안 가리고

소리 작게 하려고 노력도 안 하고

목소리도 크면서 재채기 소리는 더 커서

저런 게 다른 사무실 사람한테 스트레스인줄도 평생 모르고

남 신경 한번도 안 써본

배려가 몸에 안 밴 한국 남자

근데 또 자기는 자기가 매너있다고 착각하는

50대남 ㅋㅋㅋㅋ

IP : 39.7.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3.11 12:5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재채기 크게 입 안 가리고 뿌리듯이 하는 사람들 너무 더러워요.

  • 2. 외국은
    '24.3.11 12:58 PM (39.7.xxx.249)

    방귀도 그냥 껴요. 매너에 자연스럽게 나오는건 없어요 ㅎㅎㅎ

  • 3. ..
    '24.3.11 12:58 PM (223.38.xxx.241)

    소리통 자체가 남다른거 같아요. 여기도 한분, 재채기, 가래, 코마시는 소리 등등 짐승처럼 소리가 커요. 60대 남

  • 4. 이누무
    '24.3.11 1:03 PM (121.133.xxx.137)

    우리 집구석에도 한 놈 있어요
    대체 재채기에 왜 목소리가 필요한지
    삼십년을 이해 못하는중...
    아무리 말해도 이해를 못하네요 어려서부터 그리해와서 모르나봐요
    그놈의 에에췌에이!!!소리에
    자다가도 다 깨는데...

  • 5. ㅇㅇ
    '24.3.11 1:15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이상하죠. 남자들은 진짜 재채기도 한번도 아님.
    근데 늙은이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20대 남자애들도 그러던데요.

    그러는 사람만 그러지만.

  • 6. 길거리에서도
    '24.3.11 1:17 PM (172.226.xxx.25) - 삭제된댓글

    입도 안 가리고 하품하는 사람들, 재채기 크게 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사무실 안에서 입도 안 가리고.. 정말 더럽네요;;

  • 7. ..
    '24.3.11 1:22 PM (106.102.xxx.11) - 삭제된댓글

    잘한다 으리아들 우쭈쭈 키운 에미들 탓. 짐승새끼를 만들었죠

  • 8. ....
    '24.3.11 1:39 PM (211.218.xxx.194)

    어제 오후에 한갖지게 커피마시러 투썸갔는데
    맞은편 자리 아가씨가 노트북보면서 재채기를 간헐적으로 20번쯤 한거같아요.

    와...정말 ...
    젊은 여자도 그래요.

  • 9. 흠..
    '24.3.11 1:4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흠...젊은 여자는 솔직히 진상도 있겠지만 재채기 한정 남자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제가 남초 회사 다니는데 남자들 재채기 소리는 우렁차고 한번으로 안끝나요.
    듣다보면 비위상해서 구역질 날 정도임

  • 10. 죄송하네요
    '24.3.11 1:57 PM (121.143.xxx.68)

    저도 비염이 너무 심해서 연속 재채기하면 소리도 엄청크고 휴지 뽑는 사이에 쉴틈없이 재채기가 미친듯 나와요.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 하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고 하지만 이게 고치기는 불가능하구요.
    사무실에서 피해 안주려고 마스크도 써보고 코를 막아도 보고 소매도 대고 옷으로 가리기도 해도 객관적으로도 너무 큰소리가 나요. 저도 죽고 싶어요.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겠어요.

  • 11. ..
    '24.3.11 2:06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어쩌다 재채기면 양반이게요? 온 실내가 떠나가라 큰 소리로 계~~~속 하루 종일 몇 분마다 수시로 소리지르듯이 큰 소리로 헛기침하는 인간들도 있어요.
    평소에 매너 있고 조용한데 아플 때만 하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하죠. 일년 365일 매일 수시로요. 양심이 출타한 미친x 같아서 너무 짜증나요.
    주로 남자들이 그러는데 젊은 남자 나이든 남자 가리지 않고 많아요.

  • 12. ..
    '24.3.11 2:08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어쩌다 재채기면 양반이게요? 온 실내가 떠나가라 큰 소리로 계~~~속 하루 종일 몇 분마다 수시로 소리지르듯이 큰 소리로 헛기침하는 인간들도 있어요.
    평소에 매너 있고 조용한데 아플 때만 하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하죠. 일년 365일 매일 몇분 몇초마다 수시로 수십 수백번을 그러는 인간들 있어요. 양심이 출타한 미친x 같아서 너무 짜증나요.
    주로 남자들이 그러는데 젊은 남자 나이든 남자 가리지 않고 많아요.

  • 13. 에효
    '24.3.11 5:11 PM (74.75.xxx.126)

    그런 사람이 직장에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집에 사는 저는 생리현상이니 뭐라고 하면 안 된다, 스스로 매일 가스라이팅 해요. 재채기 열번 스무번 계속 하는 건 왜 그럴까요? 그리고 꼭 그렇게 집안이 떠나가라 큰 소리로 안 할 순 없는 건가요. 저는 한 두번 좀 불편한 기색을 보였더니 뭐 한 놈이 성낸다고 자기도 어쩔수 없는 걸 어떡하냐고, 내가 그렇게 싫으냐 남편이 좋으면 재채기 하는 것도 귀여워 보이는 거 아니냐 따지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냥, 또 시작이구나, 하고 제가 나갔다 와요.

  • 14. 흠..
    '24.6.18 11:16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예의도 없고 무식한거죠.

    밤에 제가사는 아파트 주변길 있었거든요
    거짓말 아니라 옆 블럭 길 건너편 아파트에서 어떤 남자가 집에서 재채기 하는 모양인데
    그 소리가 얼마나 우렁차고 큰지 사차선 도로 건너편 아파트에서 걷고있는 제 귀에도 너무 생생하게 들리는거에요.

    그것도 한번도 아니었었구요.
    진짜. 저런사람이 위아랫집이면 깜짝놀라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933 설거지 후 마른수건으로 그릇 닦는것 24 ... 2024/03/12 6,261
1564932 김고은 굿하는 장면만 다시보고싶어요 16 파묘 2024/03/12 5,000
1564931 이제부터라도 살림을 안늘릴래요.... 13 청소 2024/03/12 4,699
1564930 중산층 상류층 의미요... 18 기준 2024/03/12 4,775
1564929 깡통전세 집주인과 통화를 어떻게 할까요? 13 계약 2024/03/12 2,079
1564928 윗층 이사온 금쪽이들 6 2024/03/12 2,992
1564927 한 인간의 사고방식을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은.... 2 시민 1 2024/03/12 2,046
1564926 요즘 날씨 롱코트 입어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9 .. 2024/03/12 2,478
1564925 3m 막대 걸레 쓰시는 분들~  8 .. 2024/03/12 1,582
1564924 코인 사기 무섭네요 2 sdg 2024/03/12 3,961
1564923 중학생아이 다리교정 1 걱정 2024/03/12 672
1564922 은행 어플에서 대출 조회하면 신용 점수 떨어지나요? 7 ㅇㅇ 2024/03/12 1,299
1564921 넘 반반 경우지키면서 사니 남자복 없는 것 같아요! 61 d 2024/03/12 5,785
1564920 금거래소 6 반지 2024/03/12 1,806
1564919 큐퍙 알바후기 19 ㅇㅈ 2024/03/12 5,958
1564918 윤석열은 대통령 되고나서 도무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24 ........ 2024/03/12 2,538
1564917 아무리 봐도 저출산은 기성세대에 대한 보복같아요 15 결국 2024/03/12 2,465
1564916 고1 총회 학부모회 아이에게 도움이 되나요 10 ... 2024/03/12 2,108
1564915 엘리베이터 진상들 2 ,,, 2024/03/12 2,021
1564914 스벅에서 빵터진 닉네임들 44 ... 2024/03/12 22,522
1564913 생명보험인데 암진단금 받은후 해약 12 ㅇㅇ 2024/03/12 3,209
1564912 나이 드니 친구도 정리가 필요하네요 7 정리 2024/03/12 6,163
1564911 서울의대비상대책위 전공의 전원 복귀 조건 제시 17 .. 2024/03/12 4,569
1564910 여러분들이라면 지금 이라도 비트 코인 사시나요??^^ 10 우리끼리 2024/03/12 2,566
1564909 캐시미어 가디건이 정전기가 많이 나는데요. 캐시미어 100%도.. 5 정전기 2024/03/12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