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0대 후반이고 과체중입니다.
얼마 전에 혈당기로 공복혈당을 재니 94가 나왔어요.(늘 저정도였어요)
그러다 이틀정도 군것질을 좀 하고 공복혈당을 쟀더니 114정도가 나오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근력 운동과 군것질 끊고 18:6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6시간 동안 샐러드, 정상식 그리고 간혹 반주도 마시고 그 다음날 공복 16시간만에 재보면 70대, 80대 나오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12시간만에 쟀더니 다시 110이 나오네요.(저녁에 배달 돈까스를 달디단 소스에 먹긴했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공복혈당은 몇시간만에 재는게 정확한걸까요?
나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제 췌장에 문제가 생긴건지
외국에 살아서 정확한 진료는 한국에 가야만 볼 수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