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무
내용무
우선 집에서 초등꺼부터 중1까지 다시 한권씩 풀리세요
안되는건 반복 자신감돞생기고 기초가 다져져요
과외가 제일 낫긴 한데 그 정도 성적대면 두번 해서는 될 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세번 네번씩 하기엔 돈이 부담 되고요 한다고 해도 그걸 고등 내내 시키기는 너무 힘들고요
그래서 저라면 인서울 욕심 없으면 그냥 아이가 공부 하고 싶은 과목만 열심히 하라고 하고 하고 싶은 전공 찾아서 보낼 것 같아요.
이름 아는 대학은 못 간다 편히 생각해야죠
5학년 수학 교과서부터 과외선생님 붙여 풀어보세요.
그쯤부터 구멍이 있을거에요. 수학은 늦어도 구멍없이 가야해요.
중딩이 40점대면 정말 심각하긴 해요. 저희 딸도 수학 싫어했지만 중딩때는 그나마 80점~90점대로 나오다가 고딩 때 40점대로 나오거든요. ㅠㅠ 미술 전공이라 그나마 수학 점수가 의미없어서 다행이네요.
이럴 때는 중딩 1학년 과정부터 꾸준히 다시 이해갈 때까지 다시 해야 해요.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봐줄 수 있는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하위권 전문 선생님 찾아보세요.
집앞 동네교습소(초중등만 하는곳) 매일가서 쉬운문제집만 반복해서 풀려달라고 할까요?
->이건 일단 하세요. 하면서 다른 건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시고요
하다보면 중딩 수학을 할게 아니라 초딩 수학으로 다시 내려가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땐 과감히 자존심이고 뭐고 다 덮고 초딩 연산부터 주저하지 말고 되돌아가서 하세요
중딩이면 아직 시간 있어요. 포기하긴 이르고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성실성입니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성실한 궁뎅이로 하는 거예요
노벨상 받으려고 하는 공부도 아닌데 한국말 알아들을 머리 정도만 되면 할 수 있는게 중고딩 수학입니다. 1등하려고 공부하는 거 아니잖아요
목표가 7-90점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공부를 했는데도 40점대인가요?
혹시 공부를 너무 적게 한거 아닐까요?
하루에 수학공부를 몇시간 하는지요?
이게 아이마다 다르지만 수학만 문제면 학원+과외가 제일 성과가 납니다.
제가 중딩때 60점 40점 그랬는데요, 기초가 없고 학원을 안 다녔어요. Imf때라 집이 어려워서요.
그러다가 중3때 두들겨패면서 가르치는 유명학원 가서 공통수학을 했는데 맞기 싫어서(원래 모범생 기질이긴 함) 열심히 정석을 외웠는데
내신은 당연히 다 100점이고 수시로 대학갔어요.
모의고사는 80점 만점에 60점정도밖에 안 나왔었구요.
여튼 시간투자해서 외워버리는 것도 방법이라는..
제가 비슷했어요. 다른 과목은 혼자 공부해도 그럭저럭 성적나왔는데
수학은 중학교1학년때부터 구멍나서... 고등까지 계속 찍었어요.
앞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다른 과목은 잘하니 오히려 창피해서 더 가렇게 못했던게 실수죠. 이미 아이는 나는 수학은 못한다는 생각할텐데.. 쉬운 것부터 할 수 있단 생각 심어주세요.
중1 또는 초5부터 구멍이 어디서났나 찾아봐야될 것 같아요.
엄마가 해주기 힘들면 집앞 공부방이나 과외쌤 찾아서 초5과정부터 훑어보세요
집앞 공부방도 그런건 안해줘요..굉장히 세심하게 어디가 구멍인지 봐야하기 때문에 노련한 과외샘 찾아서 꾸준히 하세요. 금방 좋아져요.
일대일 선생이요 그리고 가장 쉬운 수학 문제지 같은거로만 반복 풀리세요 학원과 병행해서 ebs 중등 수학 들으시고요 초딩 연산부터 절대 다시 하지마시고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부분 ebs 듣고 해결의법칙 개념 여러번 풀기
일대일 선생이요 그리고 가장 쉬운 수학 문제지 같은거로만 반복 풀리세요 학원과 병행해서 ebs 중등 수학 들으시고요 초딩 연산부터 절대 다시 하지마시고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부분 ebs 듣고 해결의법칙 개념 여러번 풀기 지금 루트배우겠네요 거기부터 그냥 하세요
근데 목표를 첨에 넘 높게 잡지 마시고 50점만 맞자 이러면서 과외 붙여보세요.
그정도 점수면은 초5정도부터 이해를 못하고 계속 진도만 나간거에요.
학원은 힘들고 과외추천드립니다.
학원갈꺼면 1:1로 봐주시는곳 보내세요. 기초다지면 70점까지는 올라갈 수 있어요.
그 이상은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과외 추천요. 물론 우리때랑은 다르지만 저도 심한 문과라 수학은 거의 포기였는데 과외선생님을 잘 만나서 만점받게 되었어요. 잘 가르친다기보다 학생을 자극하는 능력이 탁월하셨던 것 같아요. 제 아이도 중등이고 역시 절 닮아서 원글님 아이처럼 수학이 제일 문제인데요, 수학 과외 선생님도 두 분 오시고 구몬 선생님도 오시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있는데 아직 포기는 아니에요. 뭔가 성과가 있길 바라면서.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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