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4.3.11 10:30 AM
(114.203.xxx.133)
대형 차량이라 힘들거나, 브레이크 걸린 거 아니면 그냥 밀어요
전화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고 기다리는 것도 시간 낭비니까요
2. 미쳤네요
'24.3.11 10:30 AM
(124.56.xxx.95)
이중주차허면 전화벨소리 100으로 해놓고 언제든 튀어나갈 준비합니다. 뭔 저런 뻔뻔한. 대신 욕해드립니다.
3. ....
'24.3.11 10:31 AM
(112.220.xxx.98)
ㄷㄹㅇㄴ....
이중주차했으면
오분대기조해야되는데...
아침부터 떵밟으셨네요
4. ...
'24.3.11 10:31 AM
(121.138.xxx.108)
사이드 걸어놓은거 아니면
그냥 밀고 나갑니다.
5. ...
'24.3.11 10:34 AM
(211.218.xxx.194)
suv큰차는 밀기 힘들어요. 저도 힘없는 여자는 아닌데..
그래서 제차는 2중주차할거면 그냥 아파트 밖에 대기도 해요.
2중주차하신분들이 바쁜 남들 출근시간에 엄청 민폐끼치져.
하지만...아파트에서 만일.
그집이 1세대 1차.라면...본인도 속상할수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3교대직장나, 퇴근늦는 차들은 건드리기만 하면 그냥 분노 폭발하더라구요.
그런분들의 분노는 이해는 됩니다. 맨날 주차자리가 없는것도 화가날테니
6. ..
'24.3.11 10:35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고등학교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사이브레이크 걸어놓은 차주에게 전화했더니
자고 있는데 깨웠다고 오히려 큰소리 치더라구요.
5분 10분이 지나도 안 내려와서 애는 택시 태워 보내고
난뒤 30분쯤후 차주가 전화를 하더니 "고작 당신 아들
시험 때문에 나를 깨우냐고.." 소리 지르더라구요.
몰상식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7. ㅁㅁ
'24.3.11 10:36 AM
(39.121.xxx.133)
저도 아침에.. 승용도 아닌 트럭도 아닌 엄청나게 큰 차가 가로막고 있어 짜증났어요. 그렇게 큰 차 이중주차 해놨으면 발딱 일어나서 빈 자리에 주차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출근시간에 매번 짜증나요
8. 대부분은
'24.3.11 10:36 AM
(114.203.xxx.205)
먼지든 비든 밀리는건 밀고 나가는게 암묵적 약속였어요. 목동 앞단지였어요. 사이드 걸린거나 차가 커 안밀리는 경우 제외요.
9. .....
'24.3.11 10:36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저 완전 건장한 장군감 녀자인데도
저번에 사이드 안 걸은 그랜저 미는데
무슨 짓을 해도 안 밀리더라고요.
10. ..
'24.3.11 10:3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이중주차를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닐텐데..
아파트 주차장 부족때문 아닌가요?
그냥 힘껏 밀고 나갑니다.
11. ............
'24.3.11 10:37 AM
(180.224.xxx.208)
저 완전 건장한 장군감 녀자인데도
저번에 사이드 안 걸은 그랜저 미는데
무슨 짓을 해도 안 밀리더라고요.
더러운 차에 몸을 기대고 몸으로 밀어봐도 소용없음.
12. 암묵적 약속
'24.3.11 10:38 AM
(220.94.xxx.193)
정말 아닌듯요.
왜 암묵적으로 밀어야될까요..
저는 멀리라도 최대한 댈 자리를 찾아서 이중주차 거의 안하지만..
한다해도 불안해서 전화 항상 보고 있다가 첫새벽부터 빈자리 나오면 바로 빼놓거든요..
ㅠㅠㅠㅠㅠ
13. ........
'24.3.11 10:39 AM
(175.201.xxx.174)
매너없고 무식한 여자 아닌가요
왜 미는걸 의무라고 생각하는지
전 작은 소형차처럼 잘 밀어지는 거 아니면
무조건 전화겁니다
내 어깨는 소중하니까....
14. ....
'24.3.11 10:41 AM
(112.220.xxx.98)
사이드 풀어놨던가말던가
밀고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화해서 빼달라고 하면 바로 튀어나와 차를 빼야죠
전 아침에 머리감다가 전화받고
머리에 수건 두르고 차빼러 나갔어요
저런 ㄷㄹㅇ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일듯요
저라면 당장 이사가고 싶을듯;;;
15. ㅁㅁ
'24.3.11 10:41 AM
(39.121.xxx.133)
이중주차해놓으면 내 마음이 불안하지 않나요??
아침일찍도 아니고 9시 10시까지 떡 자리지키고 있는 거 보면 완전 이해불가..
근데 맨날 하는 사람만 함..
16. 맞아요..
'24.3.11 10:42 AM
(220.94.xxx.193)
전 마음이 불안해요..ㅎ
17. ....
'24.3.11 10:42 AM
(211.218.xxx.194)
아파트 보통 가구당 주차대수 1.3, 1.5인데, 1가구 2차도 많고 3대도 있고..
만일 무조건 1가구 1차로만 허용하면 2중주차는 없어지겠죠.
현실적으로 2중주차를 죄악시할수는 없고.
보통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2중주차하니 아침에 못일어나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저희집은 5시 퇴근이라 늘 자리가 있지만 간혹 외출했다 9시에 오면 자리가 없을때가 많더라구요. 매번 그이후에 퇴근한다면 헬이겠죠)
18. 제힘이 부족한지
'24.3.11 10:43 AM
(220.94.xxx.193)
저번에 두번정도 중형차한대랑 suv밀어봐도 안되는걸 옆에서 어떤 남자분이 보고 같이 밀어서 처리했어요..
19. 점점
'24.3.11 10:44 AM
(211.206.xxx.236)
저는 그래서 장애인 주차구역 주변에 주차를하고
이중주차 차량주에 전화할때
장애인구역 주변이라 진로방해로 나중에 딱지날라와도 난 책임안진다
하면 백퍼 내려와요
차 크고 더럽고 남의차 손대고 싶지도 않아요
20. 양쪽 다
'24.3.11 10:44 AM
(121.143.xxx.68)
이해가능한 상황입니다.
저도 어지간하면 전화 안하고 제가 밀고 나갑니다.
주차장 상태가 평탄하다면 어지간히 밀면 밀립니다.
이중주차 때문에 더러운 차 만지기 싫으니 휴지대고 밀거나 장갑도 사용합니다.
샤워중이거나 급한 일이 있으면 빼주기 어렵기 때문에 10번중 한두번은 저도 지금 바로는 못나가니 경비 아저씨께 부탁하시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아저씨가 힘없고 약자라서 허드렛일 해야한다는 개념이 아니고 경비 아저씨들의 업무에 그런 일들이 대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는것 같더라구요.
다만 상대방도 좋은 말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아쉽네요.
저도 거꾸로 도저히 밀 수 없는 상태이고 경비 아저씨가 와도 안돨 때 일년에 한 두번 전화해본 적 있습니다만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있든 젊든 다들 바쁜 아침 일찍 나오기 싫어하고 경비 아저씨들 부르라고 하거나 밀릴텐데요 하고 안나오려고 합니다. 5분 대기조로 차빼주시는 분들은 정말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동네마다 주차장 상태마다 다를 수 있어요.
21. 전
'24.3.11 10:45 AM
(123.143.xxx.20)
류아티스, 손목증후군 환자라 차 못밉니다.
내려오시라고 한바탕했어요
22. ㄴㄴ
'24.3.11 10:45 AM
(124.50.xxx.74)
주차사정이야 어찌됐든 그 불합리함을
이동주차를 요구하는 사람에게 감정을 표현할 일은 아니죠
양쪽 사유가 어찌되었든
이중주차나 주차구역 외 주차한 사람은
이른 시간에 자리가 날 때 이동할 생각으로 이중주차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바꿔야죠
밀다가 문제 생기고 금전적 배상으로 이어지는 사건 사고가 많아지는데
나는 바쁘니 바쁜 사람이 해결해라 라는 건
자기 재산에 대한 보호를 포기하는 행위죠
23. ...
'24.3.11 10:55 AM
(211.218.xxx.194)
생각이 바뀔 사람이면 거기서 짜증내고 있지않고, 차를 옮겨주죠.
말안통하는 사람들은 어차피...생각 안바꿈.
우리동네도 눈오는 날 길막하고 주차했다가 신고당한 사람.
입주민 단톡방에서 화를 내면서
앞으론 자기 1가구 3주차할거라면서 협박하더라구요.
24. 저는
'24.3.11 10:59 AM
(223.62.xxx.206)
이중주차 차량 전화했더니 안 받앗고 급해서 밀다 보니 타이어 방향 개판으로 해놔서 다른 차 박았고 50만원 물었어요. 차주는 미안하단 소리 한번도 안함. 미친 xxxx
25. popp
'24.3.11 11:00 AM
(112.170.xxx.100)
그냥 왠만하면 제가 밀어요 워낙 주차난 심한 단지라 이중주차 해야하니까요 먼지가 많든 큰 차든. 안 밀리면 주위에 지나가는 아저씨한테 도와달라 하구요 사이드 브레이크 걸리거나 정말 안움직인다 하면 전화하고요 원글님도 좀 예민하신거 같고 그쪽도 전화왔음 왠만하면 그냥 빼주면 되는데 예민하고요
26. 놀고있네
'24.3.11 11:02 AM
(121.162.xxx.234)
저도 이중주차할때 있지만
힘있는 사람이고 아니고 당연히 들려내려갑니다
그렇게 귀찮으면 주차공간있는 저택이라도 가던가. 한심 진심 ㅉㅉ
27. ㅇㅇ
'24.3.11 11:08 AM
(119.69.xxx.105)
이중 주차가 일상인 아파트는 다들 알아서 밀던데요
목동 아파트는 경비아저씨가 차밀어 주는게 일이던데요
저아파트는 경비원이 진짜 힘들겠다 싶었어요
가족모임때문에 목동 아파트 자주갔는데 온식구가 차 미느라고
난리였죠
아무도 차주한테 전화 안했어요
28. ...
'24.3.11 11:14 AM
(1.227.xxx.209)
안 밀릴 때 전화해요.
하지만 원글 속 차주는 완전 진상이네요.
우리동네 그랜저인지 제너시스인지 맨날 이중주차하는데 둘 다 엄청 무거워서 안 밀려요. 차 이동해 달랬더니 또 옆에다가 이중주차. 참 얌체더라구요.
아침 일찍 나가야할 때는 전날 차 빼기 좋은 자리로 이동시켜요.
29. 디스크 환자
'24.3.11 11:30 AM
(182.212.xxx.75)
인 저도 사이드 안걸려있음 suv도 다 밀리던데요?!
먼저 빼주면 좋지만 그럴 경우엔 밀면 되죠~
첨고로 전 사이드안풀리는 차주고 이중주차 안하는 사람이에요.
30. ㅋㅋ
'24.3.11 11:37 AM
(106.101.xxx.173)
밀다가 사고 나면 민사람이 책임져야 돼요.
웬만하면 멀더라도 안 밀어도되는 곳에 주차해요.
그리고 그 여자가 진상 맞아요. 이중주차는 언제라도 빼겠다는 마음에 되는 거죠 미**
31. ㅉㅉ
'24.3.11 11:48 AM
(59.7.xxx.15)
욕이 절로나옵니다.
으이구 ㅁㅊㄴ
이중주차 오래방치한 인간들 역시 뻔뻔함과 민폐의 극치
32. 레이디
'24.3.11 11:50 AM
(210.105.xxx.227)
이중주차를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닐텐데..
아파트 주차장 부족때문 아닌가요?
그냥 힘껏 밀고 나갑니다.22222222222222
33. 이중주차는
'24.3.11 12:42 PM
(223.39.xxx.185)
이중주차를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닐텐데..
아파트 주차장 부족때문 아닌가요?
그냥 힘껏 밀고 나갑니다. 33333333333
34. ㅡㅡㅡ
'24.3.11 12:54 PM
(118.235.xxx.122)
주차난때문이면 암묵적동의고 그냥 미는거지 전화까지 안하죠;;
35. ...
'24.3.11 1:04 PM
(203.233.xxx.130)
저도 이런 경험있습니다.
아이 학원 라이딩해야해서 나가려는데 제 차 앞에 이중주차한 차가 있어 연락을 했더니
자기 지금 외출중이라고 집에 못간답니다.
차 밀고 나가라고 하는데, 제가 물었어요
차 밀다가 다른차 박으면 어쩌냐고
그럼 안되죠...하더라구요?
그 더러운 차 제가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밀었어요
이중주차한 사람들은 아침일찍 다른곳으로 이동주차해야지요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열받네요
36. 가을
'24.3.11 1:07 PM
(122.36.xxx.75)
일상화 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제가 밉니다
울아파트 거의 다 암묵적으로 그러고 있어요
트럭이나 큰차 같은 경우는 전화 하구요
37. ㅇㅇ
'24.3.11 1:35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듣기만해도 열받네요
법적 테두리가있음좋겠네요
자기땅도아니고
38. ..
'24.3.11 1:57 PM
(218.52.xxx.41)
차 크기 상관없이 차가 안 밀리면 당연히 빼줘야는데 몇몇 댓글은 놀랍네요..
원글님 속상해 마세요. 밀면 된다고 우기면서 안 빼주는 차주가 무개념이죠.
39. 음
'24.3.11 1:58 PM
(106.101.xxx.226)
저희차도 그렇고 요즘 N설정 안되서 밀 수 없는 차들이 많은데
뭐가 어찌됐든간에 차 빼달란 연락 오면 빼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자기차로 인해 불편함을 끼쳤고 이중주차는 이동할 생각하고 세우는거죠
40. ....
'24.3.11 2:21 PM
(152.99.xxx.167)
이건 아파트마다 사정이 달라서 정해진 상식선이 없어요
저는 새아파트 살때는 원글처럼 생각했는데 재건축 이사오고 나니 아파트 나름의 암묵적 룰이 있더군요
워낙 주차장이 부족한 아파트라 중립으로 있는데 전화하면 쌍욕 먹습니다.
그리고 아침일찍 나가는 차는 주차자리 있어도 이중 주차로 바로 나가야지 주차칸에 대고 이중주차한 차 빼달라고 전화하면 오히려 옥먹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황당했는데 살다보니 주차난 극심한 지역에서 나름 합의한 거구나 생각되더라구요
우리 아파트는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는 출퇴근차 같은 경우는 거의 이중주차로 앞에 대고 낮에 아파트에 사람이 있는 차는 주차선 안에 주차해요
41. ㅇㅇ
'24.3.11 2:54 PM
(119.69.xxx.105)
이건 이중주차를 금지 시키면 간단한 문제에요
그런데 아마 주민들이 반대할걸요
절대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여서 이중주차 금지하면
단지밖으로 나가서 공영주차장 찾아 주차해야되니까요
그러니 너나없이 이중주차 하면서 적당히 차밀어가는
불편 감수하며 사는거죠 매번 전화해서 차빼라는고 안하고요
적당히 눈치껏 사는게 합의된거죠
42. ㅇㅇ
'24.3.11 3:10 PM
(24.18.xxx.154)
항상 그냥 밀고 다녔던듯.
그래서 기어를 중립에 놓는 거 아닌가요. 누구라도 밀 수 있게
43. 2중주차할거면
'24.3.11 4:38 PM
(118.235.xxx.112)
일반아파트는 1가구당 2대부터 주차비 징수해야 마땅하다고봐요
44. 진짜
'24.3.11 9:43 PM
(61.76.xxx.186)
열받아요.
이중주차 차량 밀다가 인대손상돼서 치료비 거의 70.
젠장..
저희 아파트는 8시 이전까지 무조건 빼야하는데 개무시.
그런 차들 피하다 내 차 기둥에 긁고 화나요
45. 익명
'24.3.12 4:09 AM
(115.139.xxx.41)
요즘 세상에 이중주차 할 정도 아파트 사신다면 하루 이틀 일도 아닐 텐데 그냥 밀고 나가면 되지 않나요.. 평생 목동아파트에서만 살아서 이중주차를 벗어나 본 적이 없는데 정말 어쩌다 가끔 막 이사 온 분들이 차 빼달라고 전화 오면 당황스럽더니 이런 분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