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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7세 할머니가 성인장애아를 키우고 있어요

... 조회수 : 8,846
작성일 : 2024-03-11 01:36:42

애 엄마는 재혼했고 아빠는 셋이서 같이 살다가 빚문제로 구치소 들어갔어요

아빠가 나올때까지만이라도 엄마가 케어해주면 좋으련만 소식을 듣고도 2주째 소식이 없어요

평소엔 가끔 만나는데

할머니도 노환인데 너무 버거워요

애가 혼자 씻지도 못하니

재혼했다고 엄마는 손 놔도 되는건지

 

 

IP : 221.162.xxx.2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1 1:39 AM (116.37.xxx.236)

    일딘은 주민센터에 가셔서 뭔가 할 수 있는게 있는지 상담을 받아보세요. 갑자기 실직하거나 빈곤해지거나 병으로 일을 못하게 된 가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이 있대요.

  • 2. 00
    '24.3.11 1:40 AM (182.215.xxx.73)

    도와주실수있으면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세요
    복지과쪽으로 전화라도 해주시든지요

  • 3.
    '24.3.11 1:41 AM (220.117.xxx.26)

    장애등급이면 목욕 해주는 업체
    불러서 해요
    엄마는 없다고 봐야죠

  • 4. ..
    '24.3.11 1:46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애 엄마가 밖에서 가끔 애를 만나긴 해요
    살아있는 엄마가 가까이에 살고 있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고생해야하는지

  • 5. dma
    '24.3.11 1:53 AM (124.49.xxx.205)

    일단 엄마가 못데려간다면 장애인 활동 보조인이라도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세요.

  • 6. ...
    '24.3.11 2:10 A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그럼 안되는건데 엄마는 안데려갈거예요
    주민센터 복지과에 문의해보시는게 젤 빠를듯

  • 7. 엄마가
    '24.3.11 2:19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다녀갈순 없나요

  • 8. 밀알복지재단 등
    '24.3.11 2:46 AM (211.215.xxx.144)

    방송에 광고로 후원해달라고 사연소개하고 하던데 거기라도연결시켜주세요

  • 9. 본인
    '24.3.11 3:0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글쓴이는 누구인가요?
    그애의 사촌인가요?
    그래서 할머니 걱정?

    엄마가 어찌 데려가나요 두번이혼하죠.
    멀쩡한애도 재혼남이 시러할텐데..
    그래도 와서 챙길수는 있어야죠.
    격일이라도

  • 10.
    '24.3.11 3:06 AM (211.234.xxx.174)

    구치소간 아빠도 문제지만
    엄마 인간아니네요.
    자기가 낳아놓고 참..
    후원도 받고 주민센터 도움도 받길 바래요.

  • 11. 엄마도
    '24.3.11 3:4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다녀가면서 좀 챙겨주면 좋을 텐데요

  • 12. 재혼남이
    '24.3.11 4:22 AM (121.162.xxx.234)

    싫어해서라니
    남자들만 재혼했다고 제 자식 버리는 거 아님 ㅜ
    못데려가면 와서 돌보기기라도 하던가.

  • 13. 다육이
    '24.3.11 4:58 AM (58.122.xxx.9)

    장애인 도와드리는 활동보조인 신청하시면 청소, 식사, 목욕이나 이동시 도와드려요.
    나라에서 지원해드리는 건데 신청하셔서 혜택받으셔요

  • 14. ....
    '24.3.11 7:23 AM (211.234.xxx.105)

    성인, 남자 장애인인데 자기 몸도 잘 못 씻으면 활동보조인 구하기도 쉽지 않을거에요. 그래도 알아보세요.

  • 15. ,,
    '24.3.11 7:35 AM (42.41.xxx.128) - 삭제된댓글

    재혼한 엄마는 안될거라고,,
    배드파파 운동은 왜 할까요?

  • 16. 네네네네
    '24.3.11 9:10 AM (211.58.xxx.161)

    성인이니 엄마는 양육비의무도 없는건가요
    진짜 난감하시겠어요

  • 17. ~~~
    '24.3.11 2:00 PM (116.123.xxx.181)

    방송보니 엄빠 이혼 엄마 연락안하고 아빠는 집에 안들어와서 덩치큰 남자 장애 청소년을 왜소한 할머니가 돌보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누가 도와줘야 될텐데 너무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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