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식이 꾸숑으로 왜 인기를 있었던거예요.???

..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24-03-10 19:22:05

몇년전에 야망의세월이 엣지티비에서 한적이 있거든요..

그드라마 그때 처음으로 1회부터 다봤는데 

야망의 세월 본방으로 할때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서 

본방은 90-91년도에 했더라구요 

그드라마 자체는 기억이 안나고 

꾸숑이라는 이름 자체는 기억이 나요 

저희 엄마가 그 드라마 자체는 즐겨했던거 어렴풋이 기억이 나구요 

아마 옆에서 엄마 드라마 볼때 봤겠죠 

그러니 기억속에 있거든요 

근데 다시보기 하니까 이휘향이랑 임성민은 진짜 비쥬얼이 멋있게 나오더라구요 

유인촌도  황신혜도 전인화도  그렇구요 다들 풋풋하니 보기는 좋더라구요 

근데 그드라마 속에서 꾸숑이 왜 인기가 있었던거예요 .??? 

서울의 달이라면 모르겠는데 .. 꾸숑이 인기가 끌었으니..

최민식하면 아직도 꾸숑 이름이따라다니는거잖아요.

근데 젊을때는 최민식  곱상하게 생기긴했던것 같아요 .. 

 

 

 

 

IP : 114.200.xxx.1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0 7:24 PM (125.240.xxx.160)

    잘생긴 반항아~~

  • 2. 윗님 빙고
    '24.3.10 7:26 PM (115.21.xxx.164)

    잘생긴 반항아 정답이네요

  • 3. 세상에
    '24.3.10 7:27 PM (125.132.xxx.152)

    야망의 세월이 이명박을 소재로 한 드라마
    이드라마 힛트치면서 천하의 못된 사깃군이 날개를 달았다는

  • 4. ㅎㅎ
    '24.3.10 7:28 PM (14.40.xxx.74) - 삭제된댓글

    지금은 웃기지만 꾸숑이라는 이름도 뭔가 이국적으로 닊졌어요 ㅋ

  • 5. ...
    '24.3.10 7:29 PM (114.200.xxx.129)

    그드라마 엣지티비 보면서도. 꾸송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엄청 임팩트 있게 많이 나올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드라마 자체는 진짜 재미있게 몇년전에 봤던 기억이있어요. 그냥 보면서 젊을때는 곱상하게 생겼구나 싶더라구요

  • 6. ㄴㄴ
    '24.3.10 7:29 PM (122.203.xxx.243)

    그 드라마에서 완전 뉴페이스로 나와서
    신선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랬던 사람이 머리 희끗한 중년 아저씨가 되었으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네요

  • 7. ,,
    '24.3.10 7:32 PM (114.200.xxx.129)

    저는 오히려 이휘향 임성민이 더 눈에 띄더라구요. 비쥬얼커플로 나와서
    이휘향도 젊을때 이뻤다 싶더라구요 ...지금도 그 연세에 비하면 이쁘긴 한데 젊었을때는 훨씬 더 매력적이더라구요.ㅎㅎ 그러니까요.. 그 드라마 몇년전에 봤던 기억이 있는데 세월이야 뭐 데 저도 기억도 줄거리도 기억을 못할정도로 초등학생이었는데40대가 되었으니 당연한거구요 ,,

  • 8. 잘생기고
    '24.3.10 7:41 PM (125.134.xxx.134)

    잘 생겼으니까요.

  • 9. 이름이
    '24.3.10 7:42 PM (61.101.xxx.163)

    독특하잖아요.ㅎㅎ
    이휘향 진짜 멋있지요.

  • 10. ...
    '24.3.10 8:05 P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당시에 드라마 본방사수 했었는데 멋있었어요~
    총각인줄 알았다가 연상의 부인 있는 거 알고
    충격을 먹었더랬습니다 ㅎㅎㅎ

  • 11. 까망 가죽잠바
    '24.3.10 8:15 PM (14.32.xxx.215)

    오토바이 캐릭은 제임스 딘 말론 브란도 이후엔 없었음 ㅠ
    우리나라엔 더 없었음
    맨발의 청춘 정도

  • 12. ..
    '24.3.10 8:31 PM (210.179.xxx.245)

    어릴때였는데 언론에서 너무 띄워주고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어렸지만 내가 뭘 놓친게 있는건가 한참 고민했었다는..

  • 13. 꾸숑이
    '24.3.10 8:36 PM (217.149.xxx.111)

    불어 노을 그 꾸숑인가요?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나요?

  • 14. ...
    '24.3.10 8:39 PM (114.200.xxx.129)

    언론에서 띄워줬다고 해도 그이후에는 본인도 노력 많이 하셨겠죠 .. 그냥 그렇게 뜨더라도 30년세월동안 대표적인 배우로 살수 있는건요. 옛날 드라마들 보면 저사람 저떄는 인기 좋았는데 지금은 활동 안하고 잊혀진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이더라구요..

  • 15. 제 기억엔
    '24.3.10 8:59 PM (112.212.xxx.115)

    이휘향이 어린나이엔 폭행 당해 낳은 아이가 최민식입니다.
    극중에
    이휘향이 최민식은 서로 반말하며 기분 좋은 모자관계죠
    강간으로 맺어진 모자관계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아름답고 젊은 엄마
    반항아에 건달인 호쾌한 아들
    맞담배하는 유쾌한 모자관계
    주위에선 남매로 알지만
    둘만 알죠
    이휘향이 아들을 꾸숑이란 애칭으로 불러요
    불어로
    돼지 ㅋ
    돼지랑 돼지엄마죠.
    90년대만 해도 경직되고 유교가 강했는데
    이 모자관계 꽤 신선했죠
    주옥같은 이명박이 이 드라마로 신화를 써서
    대통까지하고
    이명박역할 한 유모 배우또한 장관까지 하고 ㅋ
    에라이
    ㅠㅠ

  • 16. ...
    '24.3.10 9:05 PM (114.200.xxx.129)

    112님 정확하게 기억하네요 ..ㅎㅎ그냥 이명박 스토리패스하고 그냥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저는 이휘향나오는 부분이 재미있더라구요

  • 17. 돼지라면
    '24.3.10 9:12 PM (217.149.xxx.111)

    꾸숑이 아니라 꼬숑이죠.
    Cochon

  • 18. ......
    '24.3.10 9:22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잘생겼었어요

  • 19. ......
    '24.3.10 10:08 PM (222.234.xxx.41)

    잘생긴 반항아

  • 20. 저도
    '24.3.10 11:19 PM (118.235.xxx.54)

    전체적 줄거리는 기억안나는데 그때 당시 최민식이 너무 노안이어서 이휘향 아들인게 안 어울렸던기억이 나요 지금보니 젊었던 것 맞는데 제가 어려그랬나 암튼 그랬네요

  • 21. 00
    '24.3.10 11:57 PM (1.232.xxx.65)

    꼬숑인데 왜 꾸숑이라고 부른건지
    아무도 모름.ㅎㅎ
    꼬숑이란 발음이 좀 귀여워서
    반항아 이미지에 맞게
    외국어발음을 제작진 맘대로 바꿔버린건지.ㅎㅎ
    그 당시 쁘띠꼬숑이란 아동복 브랜드도 나왔었는데.ㅎ

    박근형이 여고생 이휘향 강간해서 낳은 아들이 꾸숑.
    이휘향은 다방마담으로 살고
    박근형 본처아들이 이동준.
    두 배우가 동갑이고
    각기 다른 이미지로 확 떴죠.
    귀공자와 반항아.
    강문영. 오현경. 다 예뻤죠.
    저도 초딩이었는데 진짜 재밌게 봤어요.
    김주승씨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왔는데
    이제 안계시고.....
    박진희가 황신혜딸로 나왔죠.

  • 22. 00
    '24.3.11 12:00 AM (1.232.xxx.65)

    근데 바람나서 밖에서 아들을 낳은것도 아니고
    동네 얼짱 여고생 강간해서 애를 낳게 하다니.
    본처는 그 꼴을 다 보고도 이혼안하고 그냥 살고.ㅜㅜ
    설정이 진짜 자극적이었네요.

  • 23. ...
    '24.3.11 12:48 AM (218.155.xxx.202)

    제 기억엔 이휘향이 꾸숑을 깨우려고 이불을 젖히고 꾸송은 팬티만 입고 있었나 그런 비슷한 차림이라
    뭔가 야하고 퇴폐적인 느낌으로 등장했어요
    기억이 맞나 찾아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207 자산 8천에 월급 세후 219 정도면 14 .. 2024/03/11 4,168
1561206 R&D예산 삭감에, 1200억 줄어든 서울대 '실험 차질.. 12 금호마을 2024/03/11 1,908
1561205 전세계약후 인터넷으로 계약 신고하는 법 알려주세요 8 부탁드립니다.. 2024/03/11 586
1561204 저 오늘 쿠퍙 알바가요. 10 ㅂㅅ 2024/03/11 4,026
1561203 신림동 원룸 고민 14 원룸 2024/03/11 2,014
1561202 생로병사 먹방중 제일 행복한 분이래요 5 ㅎㅎ 2024/03/11 4,508
1561201 대선 경쟁력은 확실히 조국장관이 낫겠네요 32 ..... 2024/03/11 2,991
1561200 진정한 시모질 10 속터져요 2024/03/11 3,303
1561199 의사와 가족들은 선거때 15 어떡하실건가.. 2024/03/11 1,864
1561198 일본인 10명 중 7명 후쿠시마 방류 설명 충분치 않아 2 311은후쿠.. 2024/03/11 975
1561197 50대 남편이 새벽에 출근하다 쓰러졌다는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69 질문 2024/03/11 30,598
1561196 잠을자도 개운하지가 않아서 9 꿈나라 2024/03/11 2,514
1561195 줌으로 하는 책모임 없나요? 2 ㅇㅇ 2024/03/11 1,062
1561194 부모 40대에 뚱뚱하면...자녀도 40대에 뚱뚱 14 연구 2024/03/11 5,605
1561193 암웨이 치약 써보신 분 9 2024/03/11 1,986
1561192 11번가 여기어때 대박쿠폰줍니다 5 ㅇㅇ 2024/03/11 2,516
1561191 알바를 구했어요. 56 알바 2024/03/11 13,527
1561190 87세 할머니가 성인장애아를 키우고 있어요 11 ... 2024/03/11 8,846
1561189 돌애기 내복사이즈 알려주세요. 7 ㅇㅇㅇ 2024/03/11 1,020
1561188 수면제 4분의 1알 한달에 3번정도 5 ..... 2024/03/11 1,966
1561187 남편의 애틋한 첫사랑 32 ㅠㅠ 2024/03/11 13,126
1561186 토트넘 경기 중계진 넘 잘하지 않나요? 4 ㅇㅇ 2024/03/11 1,887
1561185 김윤이 민주당 비례로 뱃지 달게되니 의사들.. 26 ㅇㅇ 2024/03/11 4,197
1561184 ㅈㄱ은 보니까 완전 24 ㅇㅇ 2024/03/11 7,727
1561183 내일 바바리 입는건 오바인가요? 13 크리 2024/03/11 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