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리 맛있는 식당이라도 2~3번정도 가면 질리더라고요. 한 1년쯤 있다 다시가는게 아닌이상요.
근데 이런 저를 남편은 싫증 잘 나는 입맛이라 안됬다고 하네요. ㅡㅡ
전 대부분이 저같은 줄 알았거든요..
참고로 저는 맛집 찾아다니는거 좋아하고 먹는거에 진심인데 남편은 그반대에요.
저는 아무리 맛있는 식당이라도 2~3번정도 가면 질리더라고요. 한 1년쯤 있다 다시가는게 아닌이상요.
근데 이런 저를 남편은 싫증 잘 나는 입맛이라 안됬다고 하네요. ㅡㅡ
전 대부분이 저같은 줄 알았거든요..
참고로 저는 맛집 찾아다니는거 좋아하고 먹는거에 진심인데 남편은 그반대에요.
원글 남편 같은 사람도 있고 원글 같은 사람도 있고 각자 취향 입니다.
단골.
맛이 검증된 곳으로 자주 가죠.
서로 다른거죠.
저는 남편분 스타일.
저는 맛있으면 자주가요
남편도 저랑 같아요
ㅎㅎㅎ
2~3번 가고 나서 쩐이 없어 못가지
쩐 있으면 자꾸 핑계 만들어 갑니다
둘 다 안 이상하구요
각자 취향을 존중하세요
원글님은 맛집찾기를 친구들이랑 도 하심되겠네요
보통 여자들은 텀을 두고 가고
남자들은 계속 가대요
이상하고 안이상하고는 아니죠
각자다름을 인정하세요
바로 연달아 먹는 거면 몰라도
보통은 2-3번 간다고 질리진 않죠.
맛있다고 3-4번을 연달아 먹는 것도 아니고,
다른 식당도 번갈아가며 먹는게 보통인데,
그냥 그렇게 생각 날때마다 가면 질리지 않고 드문드문 계속 가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둘다 이상한건 아니죠. 그런데 저는 가서 맛있으면 또가고 또가고 하는 남편같은 스타일이에요. 맛집 다니는거 좋아하고 새로 식당 오픈하면 궁금해서 가보는 편이고 맛집 찾아보는거 좋아해요. 그래도 좋아하는 집은 두세번 갔다고 질리지않던데.. 새로운 맛집 발굴도 좋지만 꾸준히 자주 가는 단골집들도 많아요.
집 동네가 아니라면
맛집이라고 찾아갔다면 두 번은 안가게되더라고요.
그리고는 동네 음식점으로 그.냥. 가요
저희는 꽂힌거 질리도록 먹는 스타일이라...
둘다 좋다고 열번도 더갑니다
대부분이 님 같다는 거 절대 착각이고요
맛집 관심 없는 사람도 많답니다
맛있는 음식 싫다하는 사람 없지만
맛집 찾아다니는 건 별개
쉽게 싫증내는 것도 별개예요
님 취향 존중하지만 남편 이상하게 몰고 가지 마세요
저도 님 남편 스타일 ㅎㅎ
두세번...이상돼야 단골아닌가요
저는 10년 이상 가는 맛집 몇군데 됩니다
우래옥이 그렇고..
근데요
일년에 두세번 가는거같네요
다 정상! 각자 취향입니다.
남편분이 연세가 좀 있으신가요.
저희 부모님 그 옛날부터 미식기행이 취미라 주말이면 새로운 맛집 찾아다니시던 분들이셨는데. 언젠가부터 한 군데, 집앞 우래옥만 가시더라고요. 일요일 가족 외식은 무조건 거기. 예약도 안 되고 대기해야 하는데도 말이죠. 거기 없어졌단 얘기 듣고 만감이 교체하더라고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치매라 안 간지 오래되서 없어진 것도 몰랐네요.
무던한 입맛 가진 남자가 남편으로는 편 한것 같아요
두분다 이상한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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