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 지위 상실 가능성?

의평원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24-03-10 09:48:28

https://v.daum.net/v/20240310050407027

문제는 정작 이렇게 학생들을 뽑아놓고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의과대학 지위를 상실한다는 겁니다.

 

의평원 평가에 탈락이 되면, 인증을 못 받으면, 어떤 경우라도 해당 대학은 국가고시 자격이 안 됩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서 이미 의평원 심사 기준을 고려해 증원을 신청했을 거라는 입장이지만,

ㅡㅡㅡ 퍽이나 그랬겠네요

IP : 211.109.xxx.1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0 9:50 AM (124.5.xxx.0)

    저거 다 다른 과에서 거친 과정이에요.

  • 2. 순서가
    '24.3.10 9:52 AM (223.62.xxx.101)

    거꾸로 됐어요
    모든걸 거치고 증원해야죠
    의대학장과 교수들이 반대하는데
    총장이 돈벌이로 증원.

  • 3. 이건
    '24.3.10 9:53 A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의료농단이네요.

  • 4. 그럼
    '24.3.10 9:53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다른 곳에도 한 해에 2.5배수로 증원한 학과가 있나요?
    다른 과에서 대학교육환경기준이 미달이라서 졸업 후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박탈당한 사례가 궁금하군요

  • 5. 음님
    '24.3.10 9:54 AM (211.109.xxx.157)

    그럼 다른 곳에도 한 해에 2.5배수로 증원한 학과가 있나요?
    다른 과에서 대학교육환경기준이 미달이라서 졸업 후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박탈당한 사례가 궁금하군요

  • 6. ㄱㄴㄷㄹ
    '24.3.10 10:00 AM (116.37.xxx.13)

    문제는 정작 이렇게 학생들을 뽑아놓고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의과대학 지위를 상실한다는 겁니다.

    최악의 경우, 심사에 통과하지 못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국가시험을 치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 : 어느 대학에 가서 보니, 이 숫자를 교육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의평원 평가에 탈락이 되면, 인증을 못 받으면, 어떤 경우라도 해당 대학은 국가고시 자격이 안 됩니다.]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보다 10% 넘게 늘면 교육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화'로 간주 돼 별도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의평원은 정부의 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정해진 절차와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결국 내년부터 의대입학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생길수도있는거네요..

    미친정부정책에 대학총장들까지 덩달아 날뛰면서
    세계적인 k의료가 시궁창으로 쳐박히는중.....

  • 7. 이미
    '24.3.10 10:03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의평원에서는 우려를 표시했다는데

    의평원 압수수색하고 검사 앉히겠지뭐. 윤석렬 특기잖아?
    ㅡㅡㅡㅡ
    이 댓글대로 되는지 지켜보려구요

  • 8. 이건
    '24.3.10 10:06 AM (123.215.xxx.76)

    의료대란을 넘어 의료농단인데요

  • 9. ㅇㅇ
    '24.3.10 10:06 AM (211.109.xxx.157)

    의평원 압수수색하고 검사 앉히겠지뭐. 윤석열 특기잖아?
    ㅡㅡㅡㅡ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이미 의평원에서는 우려를 표시했다는데
    이 댓글대로 되는지 지켜보려구요

  • 10. 분탕정권
    '24.3.10 10:12 AM (218.39.xxx.130)

    이건 의료대란을 넘어 의료농단인데요 222222222

  • 11. 만일
    '24.3.10 10:14 AM (211.109.xxx.157)

    만일 심사 탈락하면 현 재학생들도 피해를 입게 되나요?

  • 12. ...
    '24.3.10 10:17 AM (61.75.xxx.185)

    총선전에 의대 정원을 배정한다 하고
    배정위원회는 교육부와 복지부 관계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말고는 알려진 게 없다?
    총선 전에 배정되면 반대해도 되돌릴 수 없는 건가요?
    의대생들 유급하게 되면
    25년 의대생은 증원도 못하거나 조금밖에 못 뽑지 않나요
    의평원에서 공정하게 심사해야 하는데
    외압이 없을 수가 있을까요
    왜 이렇게 밀어붙이는지 참 나쁜 정부입니다.

  • 13. 이미
    '24.3.10 10:24 AM (211.109.xxx.157)

    의평원에도 손써놨겠다 싶군요
    정상적으로 2부제수업을 허가해줄 리가 없으니까요

  • 14. 폐교된
    '24.3.10 10:27 AM (123.215.xxx.76)

    서남대 의대가 생각나네요..

  • 15.
    '24.3.10 11:08 AM (118.235.xxx.253)

    30년간 사회요구에 따라 증원 감원 거부한 과도 없어요.
    파도를 거부하니 쓰나미가 온 거죠.

  • 16.
    '24.3.10 11:19 A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이 기사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정부가 하는 의료개혁의 목적을 못되먹은 의사 꺾어놓기 쯤으로 이해하는 건가봐요?

    무섭네요.

  • 17. ...
    '24.3.10 11:29 AM (61.75.xxx.185)

    하나마나한 똑깥은 댓글은 왜 달아요

  • 18. ..
    '24.3.10 11:3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ㄴ 30년간 사회요구에 따라 증원 감원 거부한 과도 없어요.

    국민 입장에서 설직히 우리의료 불만이 뭐 그렇게 많았어요?
    의사한테는요?
    복지부가 우리의료를 보완으로도 충분한데 이렇게 망쳐대는건
    정부 잇속차리기나 복지부가 머리가 심히 나쁜거
    이 두가지인거죠.

  • 19. 그럼
    '24.3.10 11:42 AM (118.235.xxx.253)

    불만없고 지금이 완벽한데 고친다고 항의하세요.

  • 20. 118님은
    '24.3.10 11:48 AM (123.215.xxx.76)

    정부의 의료개혁은 못된 의사들 혼내주면 성공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지방에 대부분 증원 배분하면 지방의대가 의과대 지위 취소되고...

    의평원 손대서 그대로 가면 증원분 많은 지방 의대에서 실습 거의 못한 의사가 나와서 사회에 공급되겠죠.

    뭐가 좋아지는데요?

    118님은 일개 국민이니 의사 때려잡으니 그냥 좋아해도 되지만

    복지부는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843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벨 누르고 문두드리는 사람 뭔가요? 16 ㅁㅁ 2024/03/12 4,298
1564842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중3맘 2024/03/12 1,265
1564841 오늘 아빠 기일이예요. 그리고 예지몽들 4 ........ 2024/03/12 2,546
1564840 책 안 읽는 초3 남아 비법좀 알려주세요~ 20 비법좀주세요.. 2024/03/12 1,350
1564839 외국도 예단 개념이 있어요? 18 2024/03/12 2,209
1564838 조국은 평생 당한 채로 살줄 알았어요 40 ㅇㅇ 2024/03/12 6,142
1564837 원희룡은 왜 험지에 나가나요? 17 ㅇㅇㅇ 2024/03/12 2,138
1564836 40후반 공인중개사 도전? 5 2024/03/12 1,944
1564835 만돌린 채칼 써보신 분 어떤가요? 3 너무많음 2024/03/12 862
1564834 기대를하면 실망이 커진다는데 2 ... 2024/03/12 977
1564833 갱년기도 사람마다 다른가요.???? 5 ... 2024/03/12 1,904
1564832 용인이나 분당쪽에 장어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장어 2024/03/12 842
1564831 50대 주부가 밖으로 나가고 싶을때. 도움될까 싶어 올립니다. .. 23 50대 알바.. 2024/03/12 6,534
1564830 수서역-강남-서울숲 부근 하루 묵기 좋은 호텔 있을까요? 1 .. 2024/03/12 1,056
1564829 스벅 샌드위치 중에 16 ,,, 2024/03/12 3,345
1564828 어르신 많은 문센,, 적응이 안돼요 22 .... 2024/03/12 4,466
1564827 전태일 재단과 조선일보의 콜라보라니... 3 세상에 2024/03/12 1,199
1564826 73년생인데 다시 취업한지 5개월 되어가요 5 취직 2024/03/12 3,951
1564825 작은언니 전화와서 큰언니랑 ㅋㅋㅋ 35 미쳐 2024/03/12 19,007
1564824 유리밀폐용기 이렇게 생긴 건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사진링크 1 글라ㅅ락 2024/03/12 773
1564823 '조국혁신당' 지지하는 당신, 누구냐 넌! 9 .... 2024/03/12 1,996
1564822 걷기할때 강변길 숲길 선호도가 다른가요 9 ... 2024/03/12 1,093
1564821 깡통전세 계약을 해버렸어요. 8 바보 2024/03/12 3,807
1564820 50대 20년된 모임 20 나이들는게 .. 2024/03/12 5,906
1564819 음식도우미분이 니트릴(라텍스) 장갑 준비해달라는데요 33 ㅇㅇ 2024/03/12 5,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