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딸이 취업 했는데
초봉이 세후 260만원 정도라는데요
형부가 월급이 너무 적다고 걱정하더라구요
4년제 대졸에 나름 이름있는 기업체예요
언니 딸이 취업 했는데
초봉이 세후 260만원 정도라는데요
형부가 월급이 너무 적다고 걱정하더라구요
4년제 대졸에 나름 이름있는 기업체예요
이름있는 기업체라면 중견기업 정도 되는건가요?
형부가 좋은 회사 다니거나 전문직인가 보네요. 연봉이 3500 정도인데 적은 편 아니죠.
형부가 좋은 회사 다니거나 전문직인가 보네요. 연봉이 3500 정도인데 현실적으로 적은 편 아니죠. 모아서 집도 사고 여유 있게 소비하며 살기엔 적은 돈이지만요.
적은 편 아니에요. 경력 쌓고 이직 해가면서 높이면 되는거죠.
농협들어갔는데
5급인데 첫달800받았데요
1월과2월 뭐가있어서 그게
합쳐진금액이라고 자랑해서 기죽었다더만
저번달에 아이가 세전460을 찍어왔기에
뭔일이야했더니 작년연차 안쓴거 돈으로
나왔다고 이번달엔 원래대로 300대라고 하길래
신데렐라 호박마차잠깐탔구나 했네요
중견기업
근데 대기업은5백6백받나요 신입도?
260이면 걱정할만한데 일년지나면
또오르니까 격려잘해주라고하세요
취업한게 어딘데
초년생은 얼마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거에요…딸 월급이 적다고 걱정이라는 부모는 또 첨이네요..
대부분 처음엔 다 그렇다고 돈 생각하지말고 다 경험이니까 열심히하고 적응잘하라고 격려를 하죠..
형부라는분 성격이 좀;;;;
https://kostat.go.kr/boardDownload.es?bid=11113&list_no=429599&seq=3
중위소득 세전으로 267만원입니다. 조카는 세전 290-300만원으로 추정되는데, 고작 20대 초봉에 40대, 50대가 포함된 중위소득을 넘는데 적다고 해서는 안 되죠.
대기업 세전 연봉 4000 많은편
세후 260이면 3600 넘을걸요
간호사하는 조카 초봉이 그 정도 되고
공무원 10년 넘은 제 월급이 그 정도예요.
대기업치고는 적은 편인 것 같지만
다른 직업군하고 비교하면 또 그냥 저냥 평균인 듯
대신 대기업은 복지가 확실리 좋잖아요.
그정도면 준수한겁니다.
점점 더 오를거잖아요.
남편 하여튼 엄청엄청 많이 배운사람인데도 30대에 3백 40대에 4백 50대 들어서야 겨우 5백대 받았네요.
교사 초봉 실수령은 그것보다 적대요.
발전가능성을 봐야죠
그리고 윗님 말대로
사회초년생은 수입이 문제가 아니라 지출통제가 관건입니다.
직접 들은 것은 아니고요. 교사 초봉 200만원인가 그렇고...그리고 매해 10만원 정도 오른다고 하던데...
대기업이나 대학병원 간호사니 초봉높은 분야도 많지만 최저시급 받는 직종도 많고해서 2~300 정도면 신입 초임으로는
무난하다 싶었는데
신입 입사하면서 4500 받는데 적다고 징징거리는 소리를
며칠전에 듣고서 멘붕즁입니다
우리애도 연봉 3,300받고 취직했는데 솔직히 넘 실망스러웠어요.
내색은 안했지만요ㅠ 대딩때는 고액알바도 하고 오히려 시간당 수입은 더 좋았거든요. 그저 취업해서 어딘가 나간다는거에 만족하려고요.
3000부터 시작하는 경우 많고...
그대신 대기업들은 복지가 잘돼서.. 운동비용이 문화활동비라고해서 일년에 2백만원씩도
책정되고.. 이래저래 월급이외에 챙겨주는게 많던데요.
그래서 대기업 다니는 구나.. 했어요.
금융권이 4천만원에서 5천만원대더라구요.
원글님 조카분,,월급이 적은건 아니고.. 취업한게 어딥니까?
요즘 회사 다니다가.. 다들 점프해서 더 좋은데 가더라구요.
학생수가 적어졌다해도.. 누구나 원하는 대기업들은 아직도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취준생이면 계속 집에서 용돈 대야할텐데...
웰빙 다짐하면서 책갈피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