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로 돌아오셨나요?
전 냥이 한마리키우는데 가끔 이 아이가
내곁을 떠나면 어찌 살지 상상이 안가서요..
사람은 늙어 죽을때 과정까지가 넘 곁에
사람들을 힘들게도 하잖아요.
그에 비하면, 동물들은 무한한 사랑만 주고
별로 가기까지 사람 보단
힘들고 지난한 거와는 달리 심플해서 ..
나중에 더욱더 그립고 힘들듯 할것 같아서요
생활로 돌아오셨나요?
전 냥이 한마리키우는데 가끔 이 아이가
내곁을 떠나면 어찌 살지 상상이 안가서요..
사람은 늙어 죽을때 과정까지가 넘 곁에
사람들을 힘들게도 하잖아요.
그에 비하면, 동물들은 무한한 사랑만 주고
별로 가기까지 사람 보단
힘들고 지난한 거와는 달리 심플해서 ..
나중에 더욱더 그립고 힘들듯 할것 같아서요
저도 업어온 냥이 세마리.
언제 별이 될 지 모르지만 벌써부터 하루하루 애틋하고 두려워요. 전 원래도 멘탈이 약해서 아마도 우울증 세게 오지 싶은데 걱정입니다.
저는 8년 넘게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한 마리 지금 제 침대에서 자고 있어요
8월이면 벌써 아홉살이 되요.
아직 애기애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홉살이 되고 열살을 바라본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다행히 건강한 아이라 지금도 한 두살 때 우다다 하던 그 에너지야 없지만
여전히 활달하고 건강해서
3,4살 때나 지금이나 그리 달라보이진 않은데
제가 얘 나이를 아니ㅠ
강아지가 별로 떠난다는 것은 아직 겪어보질 않아서 저도 좀 무서워요 ㅠ
시간이 다 해결해 줘요
17년 살았으면 오래 산건데도 더 함께 할 수 있을 줄 알았죠
무지개다리 건넌지도 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고 싶고 눈물 나요
가끔 잊으면서 살아요
다섯놈을 하늘로 보냈어요
벌써 6~10년이 흘렀는데도 달력에 이놈들하고 헤어진 날 적혀있어요
매일 기도중에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요
나중에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요
자식이나 남편하고 다른 정입니다
정말 저에게 사랑만 준 놈들이라서요 ㅠㅠ
많이 힘들었어요.
저도 너무 힘들어 글 올렸는데 3년쯤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고 누가 그러셨는데
저도 3년쯤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고요.
그 전에는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났었는데 이제는 좀 편안해져서 하늘나라에서 잘 뛰어다니고 잘 놀고있기만을 기도해요
의외로 유튜부나 인터넷에 펫로스 극복법이 도움될만한 정보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견뎌야 하는 슬픔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