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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는 말

남프랑스 조회수 : 8,016
작성일 : 2024-03-09 21:59:49

제 인생 통틀어 강한 분노를 느끼겐 한 후배 소식을 20년만에 들었는데, 남편 사업 크게 망하고 본인도 경력단절되어 무직이고 좁은 시부모 집에 들어가 얹혀산다고 하네요.

 

왜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고 하는 말이 있는지 신기할 뿐

IP : 182.214.xxx.19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9 10:02 PM (1.232.xxx.61)

    서양에서는 강가에 앉아 잇으면 적의 시체가 떠내려온다고 하잖아요.
    내 손에 피 안 묻혀도 복수는 이루어지는 거죠.

  • 2. ㅠㅠ
    '24.3.9 10:08 PM (112.150.xxx.31)

    제가 진짜 너무 힘들고 미칠것같고
    어디다말이라도 안하면 정말 곧 죽을것같았을따가 있었어요.
    그때 82쿡에 제야기를 썼는데
    그때 위로가 되던 댓글이
    강가에 앉아있으면 시체가 떠내려온다는 말이옇어요.
    잔인한 말인데 그말이 저를 다시살리더라구요.
    숨구멍이 생겼어요.
    그말이 진짜 였군요.

  • 3. ㅇㅇ
    '24.3.9 10:14 PM (211.234.xxx.177)

    첫댓님 그거 장자얘기고 장자가 그런말한적도 없다네요

  • 4.
    '24.3.9 10:15 PM (74.75.xxx.126)

    안 믿어요.
    우리 속담에도 있죠, 맞은 놈은 발 뻗고 자도 때린 놈은 뭐 발 뻗고 못 잔다 그런 거?
    인과응보, 호사다마, 기타 등등 아주 많은데.
    아니던데요. 때린 놈은 아주 잘 먹고 잘 살고 맞은 놈만 자손대대로 궁핍하게 살더구먼요.
    이완용까지 안 가도 전두광 이야기만 봐도 알잖아요.

  • 5. ...
    '24.3.9 10:15 PM (1.232.xxx.61)

    윗님, 장자가 아니고 노자라네요. 노자도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ㅋ

  • 6. ...
    '24.3.9 10:17 PM (1.232.xxx.61)

    누군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에 고요히 앉아 강물을 바라보아라. 그럼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올 것이다." 이건 노자의 에 있는 말이라고 잘못 전해져있지만, 사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저서 에 노자의 도덕경 자연대로 살라를 자기식으로 해석한 거라고

  • 7. 결국은
    '24.3.9 10:21 PM (14.32.xxx.215)

    오래 사는게 장땡이네요
    그러니 다들 안락사 타령이나 하지 실제론 안죽으려고 난리라니까요

  • 8. 저거
    '24.3.9 10:25 PM (118.235.xxx.137)

    인도 속담 아니어요?

  • 9. ㅇㅇ
    '24.3.9 10:28 PM (211.234.xxx.177)

    아 노자 ㅋㅋ ㅋㅋㅋㅋㅋ자자돌림이라 ㅋㅋㅋㅋㅋ

  • 10. 갠지즈 강
    '24.3.9 10:29 PM (114.203.xxx.130)

    시체 떠내려오는 강이 갠지즈 강이니까 인도 속담인데 어쩌다가…

  • 11. ...
    '24.3.9 10:30 PM (1.232.xxx.61)

    https://blog.naver.com/remedies/223082968177

    인도는 안 나옴

  • 12. 그 걸 잊고
    '24.3.9 10:35 PM (39.125.xxx.100)

    (용서했거나 그냥 지워지고)

    나를 사는 거

  • 13. ......
    '24.3.9 10:38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유럽 속담 - > 장자 -> 노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인도
    이 정도면 인류 공통 문화라고 봐야 ㅋㅋㅋㅋ

  • 14. ......
    '24.3.9 10:41 PM (180.224.xxx.208)

    서양 - > 장자 -> 노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인도
    이 정도면 인류 공통 문화라고 봐야 ㅋㅋㅋㅋ

  • 15. ㅋㅋㅋㅋ
    '24.3.9 10:43 PM (213.89.xxx.75)

    윗님 화룡정점 이에요 ㅋㅋㅋㅋ
    인류공통문홬ㅋㅋㅋ

    백팔배를 꾸준히 하면 없는일도 되게 만든다고 합니다.
    진짜라고 어른들이 말해서 긴가민가 해봤어요.

    근데요. 이걸 뒤집어 생각해보면
    누군가 엄청난 복수를 생각하면서 잘못되라고 몇 십년을 곱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될 일도 안되겠네요.

  • 16. ..
    '24.3.9 10:50 PM (220.65.xxx.42)

    노자 도덕경 다 읽어봤는데 저 시체내용 없어요ㅋㅋㅋ 중국에 오는 얘기인가 그럴걸요. 대신 도덕경에선 하늘의 그물은 크고 성기나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 이거죠.

  • 17. ....
    '24.3.9 10:59 PM (39.117.xxx.39)

    저도 이번에 겪었어요. 저한테 못된짓한 사람 벌받았어요...

  • 18. 그게
    '24.3.9 11:04 PM (123.214.xxx.99)

    ... 서양동양 공통이고
    그냥 다그렇게됩니다
    누구나힘든날들은있으니까요
    적에게 분노하고 앙갚음하려하지말란 얘기겠죠
    화내면 나만 혈압오르고 상대는알지도 못해요

    나를위해서요 신경끄셔야합니다ㅎ

  • 19. ㄷㅈㅇ
    '24.3.9 11:07 PM (211.36.xxx.22)

    알게 모르게 다 벌 받아요 옛어른들 말씀 틀린 것 없더군요 남들이 모를 뿐이지..고통 받고 천벌 받아요

  • 20. 저도
    '24.3.9 11:17 PM (182.212.xxx.75)

    성경에 원수는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씀이 있어요. 오히려 원수의 필요를 채우라고는 말씀도 있고요. 저도 정말 분노하게 만든 사람이 있었어요. 청부하고 싶을 정도로요. 그 마음을 그대로 기도했어요.
    결국엔 망했고 암까지 걸렸단 소식 듣게 되었어요.
    그래서 정말 스스로 적을 만들지 않을려고 해요.

  • 21. 내원수는
    '24.3.9 11:1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내가 갚아야지 뭔 남이 갚아 주길 기다리나요
    남이 갚아주기 기다리다가 복장 터지겠다

  • 22. 말 나온 김에
    '24.3.9 11:31 PM (108.28.xxx.52)

    그런 주제로 만든 영화 본 적 있는데
    제목을 잊어 버렸어요.
    인도영화였던 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제 기억 좀 되살려 주세요.
    또 보고 싶은데...

  • 23.
    '24.3.10 12:35 AM (210.123.xxx.165)

    손 안대고 코푼다
    저는 층간소음 때문에 폭발할 지경이었고 윗집이랑 엄청 싸웠는데
    윗윗집에 아기들이 이사와서 두 층 아래 우리집까지 소음이 들리는데
    통쾌하더라고요
    저희 윗집이 층간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고 이사갔어요

  • 24. 속시원
    '24.3.10 12:45 AM (1.235.xxx.60) - 삭제된댓글

    상사가 퇴근해서도 일 시키고 탈곡기 수준으로 부려먹어서 그만뒀는데 불륜으로 권고사직당했대요
    나갈때도 진상떨기는 했나본데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소식이었어요
    새 직장에서도 떽떽거리던 노처녀 있었는데 기고만장하더니 타의로 그만두었구요
    너무 속시원합니다

  • 25.
    '24.3.10 3:40 AM (118.235.xxx.169)

    저에게 못된짓 했던 사람
    아직까지는 승승장구 중이네요

  • 26. ㅇㅇㅇㅇ
    '24.3.10 7:04 AM (219.249.xxx.146)

    저~~윗님
    화룡정점 아니고 화룡점정 ㅎㅎㅎ

  • 27.
    '24.3.10 8:10 AM (61.80.xxx.232)

    진짜 내원수는 남이 갚아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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