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고 무료하면 밥을 먹어요 ㅠㅠ

..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24-03-09 19:00:03

요즘 아파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하는 일 없이 집에 있으니 살이 계속 쪄요.

 

특히 문제가 외롭고 우울하다고 느껴지면 뭘 먹어요.

먹는 순간엔 맛있고 즐거워지니까

참기가 힘들어요.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 일이 늘고 있어요 .

 

외롭지 않게 만날 사람도 없고, 

아파서 쉬는거라 외롭다고 느끼거나 밥 먹을 새도 없게

바쁘게 움직이며 사는것도 힘들고 ㅠㅠ

 

외로우면 책 보고, 피아노도 치고, 정신적 즐거움을 찾아 살면 좋은데

바보같이 맛있는거 먹는 즐거움이 가장 큰가봐요.

먹는걸 어떻게 자제하죠? ㅠㅠㅠ 

 

 

IP : 125.168.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9 7:01 PM (211.234.xxx.158)

    저는 오늘 하루 종일 밖에서 혼자
    와인 한 병
    커피 두 잔
    샐러드 한 접시
    파스타 한 접시
    빵 2개

    비우고 들어갑니다
    고독 비용(?) 같아요

    평소에는 잘 안 먹어요.....

  • 2. 진순이
    '24.3.9 7:09 PM (59.19.xxx.95)

    그냥 멍때리면서 콜라비 고구마로
    저녁 대신 해요
    외롭고 맴이 춥네요

  • 3.
    '24.3.9 7:18 PM (118.32.xxx.104)

    입이 심심하니께~~

  • 4. ..
    '24.3.9 7:36 PM (211.36.xxx.10)

    차라리 단식하세요
    그리고 소량 먹구
    근데 집에서 쉬는 주말에는 이상하게
    집어먹게되기도하고 몸도 붓고 살이 찌더군요
    조심하세요

  • 5. ..
    '24.3.9 7:42 PM (125.168.xxx.44)

    아파서 술을 못 마시게 돼
    술 안마시는데도 살이 찌네요.
    순수하게 밥을 진짜 많이 먹나봐요 ㅠㅠ

  • 6.
    '24.3.9 8:04 PM (58.143.xxx.144)

    외롭고 우울할 때 청소를 했어요. 님도 청소를 하는 걸로 바꿔봐요. 일단 유튜브에서 노동요를 크게 틀고 10분씩 구역을 정해서 해 보세요.

  • 7. 캔디
    '24.3.9 9:1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먹어
    참고 참고 또 참지
    먹긴 왜 먹어

  • 8. ..
    '24.3.9 9:34 PM (125.168.xxx.44)

    다리가 불편해져서 청소나 운동에 집중하기 힘들어졌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888 한채영 펀스토랑 귀엽네요 4 .. 2024/03/09 3,963
1560887 연말정산하다 놀란게 1 ... 2024/03/09 3,240
1560886 손님 초대시 요리직접 다해주면..어떠세요 49 고민 2024/03/09 5,852
1560885 집을 보고있는데 애완견 키웠던 집은 거르고 있거든요 20 다혜 2024/03/09 5,694
1560884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는 말 24 남프랑스 2024/03/09 7,680
1560883 내가 직접 설득한 영입인재들 자신의 잔도를 불살랐다.jpg 7 조국 2024/03/09 1,134
1560882 도우에 코딱지 넣는 알바 영상… 日 도미노피자 2 ... 2024/03/09 2,009
1560881 지병있는 늙은 남자들이 왜 결혼하려는지.. 95 ㅃㅍㄹ 2024/03/09 17,315
1560880 파묘 봤는데요.. 11 2024/03/09 3,257
1560879 한달에 얼마 벌어요 라고 할 때 각종 상여금 포함? 4 2024/03/09 2,102
1560878 제가 달라지는 걸 느껴요 11 날이 갈수록.. 2024/03/09 5,165
1560877 티빙 피라미드 게임 너무 재미있네요!! 6 오~ 2024/03/09 2,505
1560876 널널하게 일하고 250만 vs 열심히 일하고 500 22 설문 2024/03/09 4,503
1560875 확실히 장예찬이는 정상이 아닌 듯 합니다/펌 5 2024/03/09 1,594
1560874 김남주 들고나오는 가방브랜드 1 치즈사랑 2024/03/09 4,294
1560873 어떤 청바지 유행인가요? 7 ㅇㅇ 2024/03/09 3,685
1560872 차이티 1 뭐하지 2024/03/09 640
1560871 손과 발이 저린 증상은 어느 과를 가야 하나요? 5 ㄹㅇ 2024/03/09 1,829
1560870 여론조사에 전혀 걱정안하는 이유! 3 ..... 2024/03/09 1,343
1560869 눈물의 여왕 같이 보실 분 11 ... 2024/03/09 2,950
1560868 직장동료가 까칠한거 이해해줘야할까요?(가족이 아프다네요) 7 2024/03/09 2,222
1560867 서대문구갑 경선 투표 ..10시 이후 하래요 6 00 2024/03/09 903
1560866 롯데리아 햄버거 먹고 하루종일 속이 안좋은데 5 2024/03/09 1,933
1560865 전 음악이나 영화에 감동받는 스타일 아닌데 3 효녀심청 2024/03/09 1,525
1560864 파묘관련 글 열면 자꾸 '후쿠시마' 홍보 광고가 나와요 ㅠㅠ 2 에구 2024/03/09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