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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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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생각해보면 그때도 우울증이였는듯

ㅇㅇ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4-03-09 18:17:04

매일 엄마가 어떤 이유로 혼낼지 몰라서 무서워서 덜덜 떨고 부부싸움때매 스트레스받고 공부로 매일 맞고 자기 전에 몰래 울고 그런 일이 많았죠

잦은 편두통 죽고싶다는 생각 너무 느린 말투 말을 갑자기 더듬음 고개를 숙이고 다님 어깨를 못폄 민망하니까 표정을 일부러 구김 강박증 마음을 안정시키기위해 치르는 징크스 자꾸 신경질 냄

초1때도 그랬으니 만성이 된건 당연했던 증상

매일 샤워하기 전에도 이를 부딪힐정도로 떨었음 혼낼때 머리카락 한움큼 잡고 숨못쉬게 고개 박았다가 꺼냈다가 한참을 하니까 아니면 타올로 목을 잠깐씩 조르거나 벌거벗겨서 물뿌리고 바닥에 눕혀서 밟거나

그렇지만 바로 사과하고 매일 밥 교육 다 극성으로 챙겨서 좋은 엄마는 뒤끝없고 성격좋은 사람인줄 알았음 

탄생부터 글러먹은게 맞는것같음

IP : 223.62.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3.9 6:36 PM (182.215.xxx.32)

    엄마는 뒤끝없고 성격좋은 사람인줄 알았음 222

  • 2. 원글님은
    '24.3.9 6:41 PM (210.205.xxx.119)

    엄마보다 강한사람. 잘 버티고 잘 살아왔어요. 어쩌면 님 어머니도 그보다 더하게 당했다가 나는 안 그래야지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욕하면서 닮은 것일 수도.

  • 3. ..
    '24.3.9 6:44 PM (39.118.xxx.199)

    원글님은 엄마보다 내면이 더 강한 사람이예요.
    잘 버티고 살아 오셨네요. 행복하세요~~~

  • 4. ...
    '24.3.9 6:56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미친년이네.
    그건 아동학대죠...
    원글님 상처 받은 마음들 다 풀어내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5. ...
    '24.3.9 7:02 PM (211.254.xxx.116)

    시냇물에 뜬 종이배 타고 흘러가버리고 싶었던 기억.
    딸인 나만 화풀이상대였어요 우리 나쁜 기억들 지워버리는
    지우개약 있음 같이 나눠먹어요

  • 6.
    '24.3.9 8:01 PM (220.117.xxx.61)

    내 과거는 내가 지워야합니다
    맏딸인 나를 화풀이 상대로 삼고 살던
    어미는 치매가 되서 더 난리를 치다
    작년에 죽었네요
    어찌 사람이 그렇게까지 나쁠수 있나의
    끝판왕을 본거같아요
    지우려하니 또 지워지더라구요
    내 가족 내 자식들이 생글생글 웃고
    화목해서요
    남의 상처를 보듬으면 내 상처도 사라집니다
    토닥토닥

  • 7. .....
    '24.3.9 9:06 PM (110.13.xxx.200)

    세상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
    아동학대죠. 제아무리 백날 사과하면 뭐해요.
    행동이 학대인데...
    연은 끊으셨는지... 안봐야 그나마 나아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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