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ㅇㅇ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24-03-09 18:15:4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552264?sid=102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조윤환 고아권익연대 대표가 오늘 폭로했네요

IP : 209.141.xxx.1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9 6:18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예전 중환자실 간호사가
    중환자한테 독극물 주사한다는 얘기
    지방에서 많이 돌았어요
    근데 그 간호사 노조 지부장 됐음요

  • 2. 하아
    '24.3.9 6:28 PM (121.179.xxx.22)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돈에 영혼 판 양심없는 의사들이 너무 많은데 처벌도 안받고..

  • 3. ....
    '24.3.9 6:33 PM (220.122.xxx.137)

    고아원장과 거기 선생들이 보호자니까요.

    미성년자는 정신과에서 보호자의 말을 듣고 처방하니까요 ㅠㅠ


    결국 고아원장과 거기 직원들이 문제인데

    제도적으로 개선방안을 찾아야돼요.

  • 4. 의사도 문제죠
    '24.3.9 6:36 PM (118.235.xxx.121)

    그 처방을 얻는 게 어렵지 않다. 의사가 보육원 원장과 유착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의사로서는 아이들이 환자의 자격으로 많이 찾아오니 쉽게 돈을 번다. 의사는 "조현병이 있다", "감정 기복이 심하다", "과잉행동 장애가 있다"면서 처방을 내고 보험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하면 그만이다. 보육원 원장으로서도 나쁠 게 없다. 아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줘서 쉽게 컨트롤할 수 있고, 진료비는 건강보험으로 커버되기 때문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장하고 짜고 입원시키고 정신과 약주는 의사도 문제

  • 5. ㅇㅇ
    '24.3.9 6:39 PM (209.141.xxx.106)



    거대 세력 앞에서 저런걸 숱하게 보고도
    바위에 계란치기로 참고 참다가
    지금 사회 분위기보고 용기내서 폭로하셨나봐요

  • 6. io
    '24.3.9 6:44 PM (116.42.xxx.10)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한 게. 정서장애 아동으로 추정되는 아동이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이 비율이 높았어요. 일반 가정에서는 정서장애로 추정되어도 극구 부인하며 병원진료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요. 나쁜 의도로 저리 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힘빠질까 걱정도 되네요.

  • 7. ㅇㅇ
    '24.3.9 6:47 PM (209.141.xxx.106)

    ㄴ 저건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힘빠질까 걱정이 되는게 아니라 바로 그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이 분노하고 있는건데요

  • 8. 의사들도
    '24.3.9 8:49 PM (221.152.xxx.68)

    참 힘들겠다
    딸 유방암으로 보내신 분. 사연은 너무 안타깝지만 1년간의 면역회복 기간을 권유하지 않아서 딸이 그렇게 됐다는 건 너무 억지네요.

  • 9. 고아들
    '24.3.9 8:53 PM (221.152.xxx.68)

    얘기는 저 보육 교사들을 처벌해야하지 않나요? 보호자들이 데려오는 정신질환자중에 아무도 본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하물며 소아는 보호자의 진술이 중요합니다. 진단이 CT나 MRI 조직검사로 나오는 것이 아닌 특성도 있구요.

  • 10. 보육원에
    '24.3.9 8:58 PM (222.235.xxx.92)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부모애착을 못받고 가정교육부재로
    발달이나 정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정말 많긴해요
    약물처방 받을 친구들 많을수밖에 없는데
    의사 보육원 유착은 너무 억지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888 한채영 펀스토랑 귀엽네요 4 .. 2024/03/09 3,963
1560887 연말정산하다 놀란게 1 ... 2024/03/09 3,240
1560886 손님 초대시 요리직접 다해주면..어떠세요 49 고민 2024/03/09 5,852
1560885 집을 보고있는데 애완견 키웠던 집은 거르고 있거든요 20 다혜 2024/03/09 5,694
1560884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는 말 24 남프랑스 2024/03/09 7,680
1560883 내가 직접 설득한 영입인재들 자신의 잔도를 불살랐다.jpg 7 조국 2024/03/09 1,134
1560882 도우에 코딱지 넣는 알바 영상… 日 도미노피자 2 ... 2024/03/09 2,009
1560881 지병있는 늙은 남자들이 왜 결혼하려는지.. 95 ㅃㅍㄹ 2024/03/09 17,315
1560880 파묘 봤는데요.. 11 2024/03/09 3,257
1560879 한달에 얼마 벌어요 라고 할 때 각종 상여금 포함? 4 2024/03/09 2,102
1560878 제가 달라지는 걸 느껴요 11 날이 갈수록.. 2024/03/09 5,165
1560877 티빙 피라미드 게임 너무 재미있네요!! 6 오~ 2024/03/09 2,505
1560876 널널하게 일하고 250만 vs 열심히 일하고 500 22 설문 2024/03/09 4,503
1560875 확실히 장예찬이는 정상이 아닌 듯 합니다/펌 5 2024/03/09 1,594
1560874 김남주 들고나오는 가방브랜드 1 치즈사랑 2024/03/09 4,294
1560873 어떤 청바지 유행인가요? 7 ㅇㅇ 2024/03/09 3,685
1560872 차이티 1 뭐하지 2024/03/09 640
1560871 손과 발이 저린 증상은 어느 과를 가야 하나요? 5 ㄹㅇ 2024/03/09 1,829
1560870 여론조사에 전혀 걱정안하는 이유! 3 ..... 2024/03/09 1,343
1560869 눈물의 여왕 같이 보실 분 11 ... 2024/03/09 2,950
1560868 직장동료가 까칠한거 이해해줘야할까요?(가족이 아프다네요) 7 2024/03/09 2,222
1560867 서대문구갑 경선 투표 ..10시 이후 하래요 6 00 2024/03/09 903
1560866 롯데리아 햄버거 먹고 하루종일 속이 안좋은데 5 2024/03/09 1,933
1560865 전 음악이나 영화에 감동받는 스타일 아닌데 3 효녀심청 2024/03/09 1,525
1560864 파묘관련 글 열면 자꾸 '후쿠시마' 홍보 광고가 나와요 ㅠㅠ 2 에구 2024/03/09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