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식도염에 매스틱검 효과있을까요?

꽃샘추위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24-03-09 17:17:59

스트레스 받는일로 한달정도 힘들었더니 위가 또 아파 수면내시경을 했는데요..

역류성식도염에 위궤양까지 있다고 해요.

처방약 먹는중인데 빨리 나아지질 않고 음식을 먹으면 가슴에서 탁탁 걸리는 느낌에다

목에선 자꾸 뭐가 올라오고 달려있는 느낌인데 진짜 괴롭네요..

이것저것 검색하다 매스틱검이 효과 좋다는데 괜챦을까해서요.

양배추즙이 좋다하니 일단 주문했어요.

IP : 175.192.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샘추위
    '24.3.9 5:20 PM (175.192.xxx.113)

    양배추환으로 주문할걸 그랬나봐요..

  • 2. ..
    '24.3.9 5:2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몇 년 고생했는데
    자극없는 음식 먹고 상처 안 건들이듯 뭐 많이 안 먹었어요

    안 눕기가 제일 좋았어요

    일단은 스트레스 원인이 정신적으로 강해지던가 없어져야하고요

  • 3. 꾸준히
    '24.3.9 5:28 PM (106.101.xxx.69)

    복용하고 있어요.
    스트레스.위염,커피 한잔,가끔 맥주 마시는데 결정적인건 저녁에 좀 과식후 소파에 두세시간 안돼 누운채 있던 날은 더 심했어요.

    소식하고 음식 꼭 꼭 씹어 먹고 저녁에 식후 세시간동안 눕지 않고 자기전에 매스틱검,양배추환 같이 먹고 잤더니 좀 나았어요.

    그게 한번에 낫는게 아니고 소홀하면 재발해서 잘관리해야해요.
    위가 노화돼서 그런거라니 맵고 자극적인거 피하고 조심해야해요

  • 4. 네네
    '24.3.9 5:32 PM (114.205.xxx.42) - 삭제된댓글

    효과 있었어요.신기하게 먹고 나면 좀 있다가 편안해지더라구요. 다 먹고 더 사고 싶은데 가격이 좀 비싸서ㅜㅜ

  • 5. 꽃샘추위
    '24.3.9 5:34 PM (175.192.xxx.113)

    소화기능이 떨어지니 먹고싶은 음식도 없고, 음식 먹기가 두려우니
    또 스트레스… 먹는 즐거움이 없어지니 참..힘드네요…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 6. dd
    '24.3.9 5:3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자로우 매스틱검 드세요
    전 국내꺼 먹다 비싸서 이거 사먹는데
    좋았어요 양배추즙은 안맞아서
    먹다 말았구요

  • 7. 뉴트로콜로지
    '24.3.9 5:36 PM (123.199.xxx.114)

    드세요싸구려는 메스틱이 안들어간건지 효과가 없었어요.

  • 8. 저도
    '24.3.9 6:41 PM (223.62.xxx.55)

    처방약으론 잘 안낫네요.
    위는 스트레스 덜 받고
    음식으로 잘 관리 하는게 유일한 방버이지.
    식습관 안 고치면 백약이 무효에요.

  • 9. ...
    '24.3.9 7:50 PM (183.98.xxx.142)

    밥따로 일주일만이라도 해보세요.
    식사시에 수분이 과해서 위산이 과하게 분비되는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 10. ..
    '24.3.9 8:49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전 직장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야근에 철야근무 주6일근무에 과로에 수면부족에 새벽출근 늦은퇴근으로 점심 먹은 지 9시간은 지난 늦은 밤에 겨우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허기져서 폭식하고 그와중에 못마시는 술 퍼마셔야 하는 회식은 매주 있고 쉴 새도 없이 곧바로 쓰러져 자고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생활 몇 년 동안 하다가 위염 식도염 왔었는데요
    이직하고 아예 생활습관 식습관 통째로 바꿔버렸더니 가끔씩만 역류하고 괜찮아요.
    정상적으로 주5일 근무하고 제시간에 퇴근해서 제때 저녁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식후 5시간은 지나 잠자리에 드니까 먹자마자 누울 일이 없어진 거, 못 마시는 술 강제로 퍼마시고 소화 되지도 않은 기름진 고기 억지로 먹을 일 없어진 거, 정상적인 수면 시간 확보된 게 큰 것 같고요.
    식생활도 탄수화물 설탕 덩어리 음식 음료 간식 커피 가공식품 기름진 고기류 유제품 술 거의 다 끊었어요.
    무엇보다 직장에 못되기 그지없는 천벌받을 인간들 면상 안 보게 된 게 제일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어찌나 컸는지 매일 악몽 꾸고 울고 했네요. -_-

  • 11. ..
    '24.3.9 8:51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전 직장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야근에 철야근무 주6일근무에 과로에 수면부족에 새벽출근 늦은퇴근으로 점심 먹은 지 9시간은 지난 늦은 밤에 겨우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허기져서 폭식하고 그와중에 못마시는 술 퍼마셔야 하는 회식은 매주 있고 쉴 새도 없이 곧바로 쓰러져 자고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생활 몇 년 동안 하다가 위염 식도염 왔었는데요
    이직하고 아예 생활습관 식습관 통째로 바꿔버렸더니 가끔씩만 역류하고 괜찮아요.
    정상적으로 주5일 근무하고 제시간에 퇴근해서 제때 저녁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식후 5시간은 지나 잠자리에 드니까 먹자마자 누울 일이 없어진 거, 못 마시는 술 강제로 퍼마시고 소화되지도 않는 기름진 고기 매캐한 연기 맡으면서 억지로 먹을 일 없어진 거, 정상적인 수면 시간 확보된 게 큰 것 같고요.
    식생활도 탄수화물 설탕 덩어리 음식 음료 간식 커피 가공식품 기름진 고기류 유제품 술 거의 다 끊고 채소 위주 한식으로 돌아왔어요.
    무엇보다 직장에 못되기 그지없는 천벌받을 인간들 면상 안 보게 된 게 제일 효과가 큰 것 같아요. -_-
    스트레스가 어찌나 컸는지 매일 악몽 꾸고 울고 했었네요.

  • 12. ..
    '24.3.9 8:52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도 전 직장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야근에 철야근무 주6일근무에 과로에 수면부족에 새벽출근 늦은퇴근으로 점심 먹은 지 9시간은 지난 늦은 밤에 겨우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허기져서 폭식하고 그와중에 못마시는 술 퍼마셔야 하는 회식은 매주 있고 쉴 새도 없이 곧바로 쓰러져 자고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생활 몇 년 동안 하다가 위염 식도염 왔었는데요
    이직하고 아예 생활습관 식습관 통째로 바꿔버렸더니 가끔씩만 역류하고 괜찮아요.
    정상적으로 주5일 근무하고 제시간에 퇴근해서 제때 저녁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식후 5시간은 지나 잠자리에 드니까 먹자마자 누울 일이 없어진 거, 못 마시는 술 강제로 퍼마시고 소화되지도 않는 기름진 고기 매캐한 연기 맡으면서 억지로 먹을 일 없어진 거, 정상적인 수면 시간 확보된 게 큰 것 같고요.
    식생활도 탄수화물 설탕 덩어리 음식 음료 간식 커피 가공식품 기름진 고기류 유제품 술 거의 다 끊고 채소 위주 한식으로 돌아오니까 속도 편하고 역류할 일도 거의 없어요. 매스틱검도 잠깐 먹어보긴 했는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서 한통 먹고 안먹었어요.
    무엇보다 직장에 못되기 그지없는 천벌받을 인간들 면상 안 보게 된 게 제일 효과가 큰 것 같아요. -_-
    스트레스가 어찌나 컸는지 매일 악몽 꾸고 울고 했었네요.

  • 13. ..
    '24.3.9 8:53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전 직장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야근에 철야근무 주6일근무에 과로에 수면부족에 새벽출근 늦은퇴근으로 점심 먹은 지 9시간은 지난 늦은 밤에 겨우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허기져서 폭식하고 그와중에 못마시는 술 퍼마셔야 하는 회식은 매주 있고 쉴 새도 없이 곧바로 쓰러져 자고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생활 몇 년 동안 하다가 위염 식도염 왔었는데요

  • 14. ..
    '24.3.9 9:00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이직하면서 스트레스 주면서 못살게 군 천벌받을 못된 인간들-_- 얼굴 안 보게 되니 너무너무 살 것 같고 스트레스 안 받고, 제때 출퇴근해서 정상적인 시간에 저녁 먹으니 5시간은 지나서 잠자리에 눕게 되고 정상적으로 6시간 이상 자고(전에는 잘 시간도 없어서 3~4시간 겨우 잤었음) 억지로 밤늦게 술퍼마시고 소화안되는 고기 매캐한 연기 마시면서 꾸역꾸역 먹을 일도 없어지니까 거의 완치됐어요.
    치가 떨리게 싫었던 그 전 직장 인간들이랑 X같은 분위기 생각도 하기 싫어서 식습관 생활습관 죄다 반대로 바꿔버렸고요. 채식 위주 한식 하면서 제 시간에 운동하고 잠자고 물도 마시고 스트레칭도 하니까 스트레스로 찐 살도 다 빠지고 위랑 대사도 정상화된 것 같아요.
    중간에 매스틱검 한 번 먹어봤었는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서 한 달 먹고 끊었는데, 생활습관과 생활환경 변화, 스트레스원에 노출되는 빈도 최소화가 제일 큰 것 같아요.

  • 15. ..
    '24.3.9 9:01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이직하면서 스트레스 주면서 못살게 군 천벌받을 못된 인간들-_- 얼굴 안 보게 되니 너무너무 살 것 같고 스트레스 안 받고, 제때 출퇴근해서 정상적인 시간에 저녁 먹으니 5시간은 지나서 잠자리에 눕게 되고 정상적으로 6시간 이상 자고(전에는 잘 시간도 없어서 3~4시간 겨우 잤었음) 억지로 밤늦게 술퍼마시고 소화안되는 고기 매캐한 연기 마시면서 꾸역꾸역 먹을 일도 없어지니까 거의 완치됐어요.
    치가 떨리게 싫었던 그 전 직장 인간들이랑 X같은 분위기 생각도 하기 싫어서 식습관 생활습관 죄다 반대로 바꿔버렸고요. 채식 위주 한식 먹으면서 제 시간에 운동하고 잠자고 물도 마시고 스트레칭도 하니까 스트레스로 찐 살도 다 빠지고 위랑 대사도 정상화된 것 같아요.
    중간에 매스틱검 한 번 먹어봤었는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서 한 달 먹고 끊었는데, 생활습관과 생활환경 변화, 스트레스원에 노출되는 빈도 최소화가 위염 식도염 치료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16. 꽃샘추위
    '24.3.9 10:45 PM (175.192.xxx.113)

    도움댓글들 감사드려요^^

  • 17. ㅁㄱㅁㅁㄱ
    '24.3.10 12:47 AM (58.78.xxx.43)

    자로우 메스틱검 효과 완전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울 남편 역류성 식도염 + 만성 트름을 달고 사는데...
    신기하게 먹자마자..트름소리를 드를 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622 윗집이 나이든 분들 이사와서 조용하겠거니 했는데 10 ........ 2024/03/11 4,631
1564621 이해 안되는 글들 5 글쓰기는 2024/03/11 1,261
1564620 연속혈당측정기 5 ... 2024/03/11 1,370
1564619 중년 나솔 같은 프로그램 생기네요 13 2024/03/11 5,178
1564618 이미숙 실물 보신분 계실까요? 32 갑자기 2024/03/11 15,056
1564617 흰머리 너무 믾아졌어요 white 2024/03/11 1,282
1564616 비행기 - 스탑오버 경유시 위탁 수하물 6 ........ 2024/03/11 1,100
1564615 동탄역 롯데캐슬 어떤가요? 12 이사 2024/03/11 5,122
1564614 남편 간수치중 ast가 158 이 나왔는데요 5 ㅇㅈㅇ 2024/03/11 1,807
1564613 피부관리샵? 넘 좋네요 1 . . . 2024/03/11 2,571
1564612 아카데미 시상식 대놓고 무시 맞네요 90 오우 2024/03/11 24,029
1564611 왜 그럴까요? 22 이유 2024/03/11 2,412
1564610 제발 애들 영어 이름 좀 만들지 마세요 ㅠ 84 .. 2024/03/11 19,132
1564609 보이 차 우려서 세수를 했더니 12 wet 2024/03/11 5,722
1564608 인터파크 스파게티소스 대박싸네요 8 ㅇㅇ 2024/03/11 1,897
1564607 중딩샘 귀여워요 6 중딩 2024/03/11 1,316
1564606 로이킴...봄이 와도 4 봄여름가을겨.. 2024/03/11 2,392
1564605 총선 선거운동중인 우리나라 언론들의 현황 2 ㅇㅇ 2024/03/11 727
1564604 STAY WITH COTTON이라는 유투버 아세요? ... 2024/03/11 601
1564603 플라스틱 컵에 붙은 스티커 잔여물.. 뭘로 없애야 하나요 2 그릇 2024/03/11 975
1564602 아파트 피아노 소리요 6 2024/03/11 1,402
1564601 5시30분 정준희의 여론조작 번역기1회 : 여조 라이팅? .. 2 같이봅시다 .. 2024/03/11 637
1564600 딸이 아르바이트 한겠답니다. 11 부탁드립니다.. 2024/03/11 5,204
1564599 땀 냄새가 이상해서... 3 2024/03/11 2,910
1564598 대딩아이들 본가나 친정에 갈때..데려가나요? 10 ㅜㅜ 2024/03/1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