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식도염에 매스틱검 효과있을까요?

꽃샘추위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24-03-09 17:17:59

스트레스 받는일로 한달정도 힘들었더니 위가 또 아파 수면내시경을 했는데요..

역류성식도염에 위궤양까지 있다고 해요.

처방약 먹는중인데 빨리 나아지질 않고 음식을 먹으면 가슴에서 탁탁 걸리는 느낌에다

목에선 자꾸 뭐가 올라오고 달려있는 느낌인데 진짜 괴롭네요..

이것저것 검색하다 매스틱검이 효과 좋다는데 괜챦을까해서요.

양배추즙이 좋다하니 일단 주문했어요.

IP : 175.192.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샘추위
    '24.3.9 5:20 PM (175.192.xxx.113)

    양배추환으로 주문할걸 그랬나봐요..

  • 2. ..
    '24.3.9 5:2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몇 년 고생했는데
    자극없는 음식 먹고 상처 안 건들이듯 뭐 많이 안 먹었어요

    안 눕기가 제일 좋았어요

    일단은 스트레스 원인이 정신적으로 강해지던가 없어져야하고요

  • 3. 꾸준히
    '24.3.9 5:28 PM (106.101.xxx.69)

    복용하고 있어요.
    스트레스.위염,커피 한잔,가끔 맥주 마시는데 결정적인건 저녁에 좀 과식후 소파에 두세시간 안돼 누운채 있던 날은 더 심했어요.

    소식하고 음식 꼭 꼭 씹어 먹고 저녁에 식후 세시간동안 눕지 않고 자기전에 매스틱검,양배추환 같이 먹고 잤더니 좀 나았어요.

    그게 한번에 낫는게 아니고 소홀하면 재발해서 잘관리해야해요.
    위가 노화돼서 그런거라니 맵고 자극적인거 피하고 조심해야해요

  • 4. 네네
    '24.3.9 5:32 PM (114.205.xxx.42)

    효과 있었어요.신기하게 먹고 나면 좀 있다가 편안해지더라구요. 다 먹고 더 사고 싶은데 가격이 좀 비싸서ㅜㅜ

  • 5. 꽃샘추위
    '24.3.9 5:34 PM (175.192.xxx.113)

    소화기능이 떨어지니 먹고싶은 음식도 없고, 음식 먹기가 두려우니
    또 스트레스… 먹는 즐거움이 없어지니 참..힘드네요…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 6. dd
    '24.3.9 5:3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자로우 매스틱검 드세요
    전 국내꺼 먹다 비싸서 이거 사먹는데
    좋았어요 양배추즙은 안맞아서
    먹다 말았구요

  • 7. 뉴트로콜로지
    '24.3.9 5:36 PM (123.199.xxx.114)

    드세요싸구려는 메스틱이 안들어간건지 효과가 없었어요.

  • 8. 저도
    '24.3.9 6:41 PM (223.62.xxx.55)

    처방약으론 잘 안낫네요.
    위는 스트레스 덜 받고
    음식으로 잘 관리 하는게 유일한 방버이지.
    식습관 안 고치면 백약이 무효에요.

  • 9. ...
    '24.3.9 7:50 PM (183.98.xxx.142)

    밥따로 일주일만이라도 해보세요.
    식사시에 수분이 과해서 위산이 과하게 분비되는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 10. ..
    '24.3.9 8:49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전 직장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야근에 철야근무 주6일근무에 과로에 수면부족에 새벽출근 늦은퇴근으로 점심 먹은 지 9시간은 지난 늦은 밤에 겨우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허기져서 폭식하고 그와중에 못마시는 술 퍼마셔야 하는 회식은 매주 있고 쉴 새도 없이 곧바로 쓰러져 자고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생활 몇 년 동안 하다가 위염 식도염 왔었는데요
    이직하고 아예 생활습관 식습관 통째로 바꿔버렸더니 가끔씩만 역류하고 괜찮아요.
    정상적으로 주5일 근무하고 제시간에 퇴근해서 제때 저녁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식후 5시간은 지나 잠자리에 드니까 먹자마자 누울 일이 없어진 거, 못 마시는 술 강제로 퍼마시고 소화 되지도 않은 기름진 고기 억지로 먹을 일 없어진 거, 정상적인 수면 시간 확보된 게 큰 것 같고요.
    식생활도 탄수화물 설탕 덩어리 음식 음료 간식 커피 가공식품 기름진 고기류 유제품 술 거의 다 끊었어요.
    무엇보다 직장에 못되기 그지없는 천벌받을 인간들 면상 안 보게 된 게 제일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어찌나 컸는지 매일 악몽 꾸고 울고 했네요. -_-

  • 11. ..
    '24.3.9 8:51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전 직장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야근에 철야근무 주6일근무에 과로에 수면부족에 새벽출근 늦은퇴근으로 점심 먹은 지 9시간은 지난 늦은 밤에 겨우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허기져서 폭식하고 그와중에 못마시는 술 퍼마셔야 하는 회식은 매주 있고 쉴 새도 없이 곧바로 쓰러져 자고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생활 몇 년 동안 하다가 위염 식도염 왔었는데요
    이직하고 아예 생활습관 식습관 통째로 바꿔버렸더니 가끔씩만 역류하고 괜찮아요.
    정상적으로 주5일 근무하고 제시간에 퇴근해서 제때 저녁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식후 5시간은 지나 잠자리에 드니까 먹자마자 누울 일이 없어진 거, 못 마시는 술 강제로 퍼마시고 소화되지도 않는 기름진 고기 매캐한 연기 맡으면서 억지로 먹을 일 없어진 거, 정상적인 수면 시간 확보된 게 큰 것 같고요.
    식생활도 탄수화물 설탕 덩어리 음식 음료 간식 커피 가공식품 기름진 고기류 유제품 술 거의 다 끊고 채소 위주 한식으로 돌아왔어요.
    무엇보다 직장에 못되기 그지없는 천벌받을 인간들 면상 안 보게 된 게 제일 효과가 큰 것 같아요. -_-
    스트레스가 어찌나 컸는지 매일 악몽 꾸고 울고 했었네요.

  • 12. ..
    '24.3.9 8:52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도 전 직장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야근에 철야근무 주6일근무에 과로에 수면부족에 새벽출근 늦은퇴근으로 점심 먹은 지 9시간은 지난 늦은 밤에 겨우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허기져서 폭식하고 그와중에 못마시는 술 퍼마셔야 하는 회식은 매주 있고 쉴 새도 없이 곧바로 쓰러져 자고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생활 몇 년 동안 하다가 위염 식도염 왔었는데요
    이직하고 아예 생활습관 식습관 통째로 바꿔버렸더니 가끔씩만 역류하고 괜찮아요.
    정상적으로 주5일 근무하고 제시간에 퇴근해서 제때 저녁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식후 5시간은 지나 잠자리에 드니까 먹자마자 누울 일이 없어진 거, 못 마시는 술 강제로 퍼마시고 소화되지도 않는 기름진 고기 매캐한 연기 맡으면서 억지로 먹을 일 없어진 거, 정상적인 수면 시간 확보된 게 큰 것 같고요.
    식생활도 탄수화물 설탕 덩어리 음식 음료 간식 커피 가공식품 기름진 고기류 유제품 술 거의 다 끊고 채소 위주 한식으로 돌아오니까 속도 편하고 역류할 일도 거의 없어요. 매스틱검도 잠깐 먹어보긴 했는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서 한통 먹고 안먹었어요.
    무엇보다 직장에 못되기 그지없는 천벌받을 인간들 면상 안 보게 된 게 제일 효과가 큰 것 같아요. -_-
    스트레스가 어찌나 컸는지 매일 악몽 꾸고 울고 했었네요.

  • 13. ..
    '24.3.9 8:53 PM (147.47.xxx.19)

    저도 전 직장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야근에 철야근무 주6일근무에 과로에 수면부족에 새벽출근 늦은퇴근으로 점심 먹은 지 9시간은 지난 늦은 밤에 겨우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허기져서 폭식하고 그와중에 못마시는 술 퍼마셔야 하는 회식은 매주 있고 쉴 새도 없이 곧바로 쓰러져 자고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출근하는 생활 몇 년 동안 하다가 위염 식도염 왔었는데요

  • 14. ..
    '24.3.9 9:00 PM (147.47.xxx.19) - 삭제된댓글

    이직하면서 스트레스 주면서 못살게 군 천벌받을 못된 인간들-_- 얼굴 안 보게 되니 너무너무 살 것 같고 스트레스 안 받고, 제때 출퇴근해서 정상적인 시간에 저녁 먹으니 5시간은 지나서 잠자리에 눕게 되고 정상적으로 6시간 이상 자고(전에는 잘 시간도 없어서 3~4시간 겨우 잤었음) 억지로 밤늦게 술퍼마시고 소화안되는 고기 매캐한 연기 마시면서 꾸역꾸역 먹을 일도 없어지니까 거의 완치됐어요.
    치가 떨리게 싫었던 그 전 직장 인간들이랑 X같은 분위기 생각도 하기 싫어서 식습관 생활습관 죄다 반대로 바꿔버렸고요. 채식 위주 한식 하면서 제 시간에 운동하고 잠자고 물도 마시고 스트레칭도 하니까 스트레스로 찐 살도 다 빠지고 위랑 대사도 정상화된 것 같아요.
    중간에 매스틱검 한 번 먹어봤었는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서 한 달 먹고 끊었는데, 생활습관과 생활환경 변화, 스트레스원에 노출되는 빈도 최소화가 제일 큰 것 같아요.

  • 15. ..
    '24.3.9 9:01 PM (147.47.xxx.19)

    이직하면서 스트레스 주면서 못살게 군 천벌받을 못된 인간들-_- 얼굴 안 보게 되니 너무너무 살 것 같고 스트레스 안 받고, 제때 출퇴근해서 정상적인 시간에 저녁 먹으니 5시간은 지나서 잠자리에 눕게 되고 정상적으로 6시간 이상 자고(전에는 잘 시간도 없어서 3~4시간 겨우 잤었음) 억지로 밤늦게 술퍼마시고 소화안되는 고기 매캐한 연기 마시면서 꾸역꾸역 먹을 일도 없어지니까 거의 완치됐어요.
    치가 떨리게 싫었던 그 전 직장 인간들이랑 X같은 분위기 생각도 하기 싫어서 식습관 생활습관 죄다 반대로 바꿔버렸고요. 채식 위주 한식 먹으면서 제 시간에 운동하고 잠자고 물도 마시고 스트레칭도 하니까 스트레스로 찐 살도 다 빠지고 위랑 대사도 정상화된 것 같아요.
    중간에 매스틱검 한 번 먹어봤었는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서 한 달 먹고 끊었는데, 생활습관과 생활환경 변화, 스트레스원에 노출되는 빈도 최소화가 위염 식도염 치료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16. 꽃샘추위
    '24.3.9 10:45 PM (175.192.xxx.113)

    도움댓글들 감사드려요^^

  • 17. ㅁㄱㅁㅁㄱ
    '24.3.10 12:47 AM (58.78.xxx.43)

    자로우 메스틱검 효과 완전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울 남편 역류성 식도염 + 만성 트름을 달고 사는데...
    신기하게 먹자마자..트름소리를 드를 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584 식초드셔보신 분 10 50대 2024/04/21 2,038
1581583 다른 전업님들은 어떠신가요? 9 2024/04/21 2,978
1581582 이너백 지퍼달린게 좋을까요? 2 2024/04/21 724
1581581 이성 사이에 여자는 남자가 아들처럼 남자는 여자가 딸처럼 느껴지.. 10 ㅡㅡ 2024/04/21 3,217
1581580 스와롭스키 공식 홈피 외국인가요? 7 ... 2024/04/21 832
1581579 사탕을 먹으면 피로가 좀 풀리나요.??? 2 ... 2024/04/21 981
1581578 상속 취득세는 ? 1 2024/04/21 1,071
1581577 드럼세탁기는 흰옷 색깔옷 구분세탁 가능한가요? 7 ... 2024/04/21 1,272
1581576 옥상에 둔 꽃화분이 갑자기 죽었어요 8 ㅇㅇ 2024/04/21 1,823
1581575 익일배송되는 냉동식품 택배 있나요? 4 .. 2024/04/21 877
1581574 오랜만에 헤이리마을 4 현소 2024/04/21 2,033
1581573 여드름 피지선 지지고 싶어요 11 여드름 2024/04/21 2,687
1581572 초2 여아 생일선물로 다이소 기프트카드 어떨까요? 2 초2엄마 2024/04/21 912
1581571 백현우보다 윤은성 18 ... 2024/04/21 5,786
1581570 예전 드라마 동백꽃필무렵에서 미혼모인 동백이 전남편, 자식 프리.. 3 .. 2024/04/21 2,858
1581569 19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엄청난 일이 있었어요. (오페라덕후.. 9 오페라덕후 2024/04/21 4,094
1581568 임윤찬 앨범 음원구입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생생 2024/04/21 940
1581567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오찬 초청에 '거절' 46 ㅇㅇ 2024/04/21 6,081
1581566 비행기에서 정말 민폐였던 사람 27 푸우 2024/04/21 8,517
1581565 머루꽃으로도 차를 만드나요? 4 알려주세요 2024/04/21 447
1581564 문정부 '교과서 수정'만 기소한 검찰, 5년 만에 '무죄'로 끝.. 2 ㅇㅇ 2024/04/21 1,364
1581563 40대 딩크 부부 부동산 넋두리 및 조언 구함 15 익명 2024/04/21 8,338
1581562 공항에서 피아노 치는 틱톡 보면 1 ........ 2024/04/21 2,397
1581561 mri촬영후 그 기계소리가 계속들리는 8 이런 2024/04/21 1,100
1581560 고현정은 눈밑지방을 일부러 넣은건가요? 6 ... 2024/04/21 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