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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의 사랑꾼 10기 옥순 재혼 안했음 좋겠네요.

..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24-03-09 16:30:04

10기 나는 솔로 나올때는 관심 없다가

2억9천 결혼 전쟁에 나온 모습 보니

당차고 사람이 매력 있더라고요.

그때도 지금 사귀는 남자랑 같이 나왔는데

진짜 여자가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돌싱글즈때도 아파트 분양 받은 거 있다

얘기 했던 거 같은데 결혼 위해

자가 마련 했단 사람들 얘긴 진짜 제대로

확인 해봐야 겠다 싶은 게

10%만 냈고 나머지 몽땅 대출 받아야 함 ㅠㅠ

그 대출 마저 받기 힘든 상황에서 

여자는 내가 모아 놓은 돈 있으니깐 걱정 말라고

남자 다독이는데 제가 다 말리고 싶더라고요.

 

요즘 각자 아이들이랑 모여 같이 사는 영상 보니

이 커플 진짜 말리고 싶어요. ㅠㅠ

옥순 아들 채록이 볼살 당기고 싶을 만큼

너무 귀엽고 순하고 사랑둥이인데....

정들어 살던 청주 떠나 파주로 가야 하는

것도 안쓰럽고 무엇보다 남의 집 귀한 자식

대놓고 욕할 순 없고 하~....할말하않 ㅠㅠ

진짜 내 딸이면 뜯어 말릴 거 같네요.

옥순이가 너무너무 아깝고 채록이 안됐어요.

 

남자 코로나 이후 달마다 500만원씩 

마이너스라는데 그 상황에 무슨 연애를...

사귄지 1년 넘는 동안 재정상황 서로

터 넣고 얘기 안했단 것도 이해 불가고

옥순 연봉이 8천5백만원이 훌쩍 넘는다는데

직장 절대 그만두지 말고 채록이랑 살면서

연애만 하고 아이 성인 되면 재혼 하시길....

 

장담컨데 사람들 의견 무시하고

재혼 강행하면 애들 사춘기 되면 지옥문 열립니다.

당사자가 이 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내 자식이라도 사춘기, 그리고 여자애들은 더 더욱

다루기 힘들어요.  ㅠㅠㅠ

채록이 지금껏 해온 것처럼 이쁘게 키우면

사춘기 와도 무난하게 지나고 상채기

안 남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어요.

지금 그 나이에 마음에 상심과 괴로움 안고

지내면 성인 되서도 곪은 상처 가슴에 남아요.

애가 침대에 홀로 누워 가슴 쓸어 내리며

힘들어 하는 모습 보니 제가 다 가슴 아픔 ㅠㅠ

 

옥순님아~ 제발 그 강을 건너지 말아라 진짜...

 

IP : 223.62.xxx.14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기씨
    '24.3.9 4:32 PM (121.175.xxx.142)

    아이고 저도 안타까워요
    인스타가서 이글 써주세요
    본이 좀 보게요

  • 2. 그러게요
    '24.3.9 4:33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여출
    얼굴만 이쁘지
    헛똑똑이 ㅠ
    불구덩이로 왜 들어가려는지 답답

  • 3.
    '24.3.9 4:33 PM (218.49.xxx.99)

    저도 그것보고
    너무나 안타깝더라구요
    최소 그좋은 직장은 관두지 말았어야 했고
    잘살길 바랄뿐 ᆢ

  • 4.
    '24.3.9 4:3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다들 답답해하는데 본인만 모를뿐

  • 5. ..........
    '24.3.9 4:38 PM (211.36.xxx.72)

    보니까 슬기가 백배아깝더라고요.
    아들도 너무 착하고
    부모가 손주를 또 사랑으로 너무 잘키워주셨고.
    아들커서 더 상처받기전에 그냥 조용히 재혼하지않고 살다가
    나중에 진짜ㅈ괜찮은사람 만나면 좋겠더라고요
    그남잔 아니예요.

  • 6. 됴아
    '24.3.9 4:57 PM (124.50.xxx.70)

    옥순은 스타일도 걍 남자스타일.
    오히려 저 남자가 쫌생.

  • 7.
    '24.3.9 5:03 PM (211.217.xxx.96)

    자식이 상처받아도 괜찮은건지
    볼때마다 답답해요
    재혼하는 여자들 저런 마음인거죠?

  • 8. ㅡㅡㅡㅡ
    '24.3.9 5: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들은 차라리 외조부모한테 맡기길.
    너무 상처받는거 같아서 안타깝.
    회사 그만 두고 방송 출연료에 집중하기로 했나봐요.
    지팔지꼰의 전형.

  • 9. ..
    '24.3.9 5:12 PM (118.32.xxx.104)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 눈에 콩깍지 씌이면 정신 못차리더라고요
    애정이 식어봐야 현실이 눈에 보이지

  • 10. 인스타에
    '24.3.9 5:13 PM (211.205.xxx.145)

    뼈때리는 조언한 사람들 많아요.근데 안 듣겠다는데.어쩌겠어요.

  • 11. ...
    '24.3.9 5:23 PM (58.234.xxx.222)

    여자분 직업이 뭐에요?
    진짜 여자분 너무 아까워요.
    남자는 오직 지 딸만 중요하던데.
    아들 눈치 보게 하고, 남의 자식 키워주고 살림해주려고 결혼 하는거 같아요.
    진짜 주변에서 좀 말려주지.

  • 12. 지금
    '24.3.9 5:25 PM (118.235.xxx.66)

    둘이 방송나오면
    돈 많이 벌잖아요

    옥순은 방송으로 인기얻고싶은가봐요

    일안해도 방송으로

  • 13. 첨에
    '24.3.9 5:27 PM (112.140.xxx.211)

    만 봤는데 그 딸은 어떤가요그리고 방송은 딴 남자랑 하면 안되나요

  • 14. 진짜
    '24.3.9 5:28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여자분이 너무 아까워요. 직장 벌써 그만 둔거예요? 결혼은 하지 말고 연애만 하고 아이 잘 키우길 바래요. 아이도 너무 잘 키우고 사람도 좋아보이던데 남자보는 눈이 없어요.

  • 15. ㅇㅇ
    '24.3.9 5:51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지금 그남자보다는 턱식이 영식이 차라리 더 나은거 같던데
    현철은 돌싱글즈 나올때부터 얍삽하던데
    처음에 몸매보고 소라한턱 올인하다 아이셋이라니까
    바로 애없는 혜진으로 갈아탔었죠

  • 16. 릴uuj
    '24.3.9 5:53 PM (59.10.xxx.138)

    공장 생산직이잖아요 여자분…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만두길 잘했죠
    인스타 팔이만 해도 그보다 더 벌어요

  • 17. 나는
    '24.3.9 6:00 PM (118.235.xxx.137)

    채록이 위해서도 난 반댈세

  • 18. ..
    '24.3.9 7:37 PM (211.206.xxx.191)

    채록이가 사랑 받고 아이답게 귀엽고 순진한 것이 너무 잘 컸더라고요.
    자기 의견도 똑똑하게 잘 말하고.
    슬기씨도 너무 좋은 사람이던데
    진짜 이번 강은 건너지 말지 싶어요.

    채록이 위해서도 난 반댈세.22222222222
    부모님이 말리시지.

  • 19.
    '24.3.9 7:48 PM (219.248.xxx.213)

    채록이??아들이 착하고 순하더라구요
    딸아이는ᆢ성격이 힘들겠더라구요
    그미모에 거기다 성실하고 착실하던데ᆢ왜 그런결혼을 하는건지ᆢ

  • 20.
    '24.3.9 8:15 PM (125.132.xxx.86)

    결국 직장을 그만뒀군요
    이 분은 메스컴을 탄게 오히려 독이 된듯..
    지팔지꼰 :;

  • 21. ..
    '24.3.9 8:29 PM (124.50.xxx.70)

    연봉이 꽤 쎄다던데요.
    현대 모*스 생산직이라던데 그만 안두었을듯여.

  • 22. ㅇㅇ
    '24.3.9 9:36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현철씨 딸도 고맘때 애예요 애들은 둘다 이뻐요
    채록이가 더 순한데 애가 생각이 깊고 자기 생각이 있어서
    예쁘게 클것같아요 채록이가 순하고 귀여우니까 여자꼬마애도
    귀여워하던데 토실토실 귀요미 돼지라고 채록이 너무 좋다고 혼잣말할때 보니 귀엽쟎아요 쪼꼬미들이. 고맘때 욕심이나 그런겜있죠

  • 23. ㅇㅇ
    '24.3.9 9:38 PM (211.203.xxx.74)

    애들은 둘다 이뻐요
    채록이가 더 순한데 애가 생각이 깊고 자기 생각이 있어서
    예쁘게 클것같아요 채록이가 순하고 귀여우니까 여자꼬마애도
    귀여워하던데 토실토실 귀요미 돼지라고 채록이 너무 좋다고 혼잣말하고 채록이 인형주려고 재빨리 세팅하고 나름 귀여워요 고맘때 욕심이 있는 정도고요

  • 24. ㅇㅇ
    '24.3.9 9:39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릴uuj
    '24.3.9 5:53 PM (59.10.xxx.138)
    공장 생산직이잖아요 여자분…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만두길 잘했죠
    인스타 팔이만 해도 그보다 더 벌어요
    ㅡㅡㅡㅡ
    공장직 많이 벌어요

  • 25. ㅇㅇ
    '24.3.9 9:40 PM (211.203.xxx.74)

    릴uuj
    '24.3.9 5:53 PM (59.10.xxx.138)
    공장 생산직이잖아요 여자분…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만두길 잘했죠
    인스타 팔이만 해도 그보다 더 벌어요
    ㅡㅡㅡ
    생산직 많이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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