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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머리 없는 아이의 공부방법은..

수학 조회수 : 4,424
작성일 : 2024-03-09 15:43:18

아이 고등수학을 직접 가르치다 아이와 너무 심하게 부딪히고 힘들어서 과외를 붙였는데, 스카이 공대 과외샘이 한달 가르치더니 부모면담 요청해서 하는 말이 가르치는데 한계를 느낀다..고 합니다.

아이는 수학내신 7등급이구요 학원을 보내도 안 되고 과외를 붙여도 안 되는 아이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다시 가르쳐야 하나 이 힘든 길을 다시 가야 하나 너무 참담함을 느낍니다. 

 

어떤 식으로든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82.214.xxx.19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신 7등급이면
    '24.3.9 3:47 PM (222.99.xxx.242)

    모의고사는 몇등급 정도 나오나요?
    내신은 학교마다 편차가 커서요.
    그리고 중학수학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경우는 스카이 공대생보다
    중하위권 경험많은 전문과외쌤이 나을 것 같아요.

  • 2. 원글
    '24.3.9 3:50 PM (182.214.xxx.191)

    모의고사는 5등급 정도이구요
    중학수학도 비슷했어요.

  • 3.
    '24.3.9 3:53 PM (112.153.xxx.65)

    초등 고학년때부터 빵구난 실력이었다는건데 몇학년인지 모르지만 겨울방학때나 여름방학때 일주일에 세번 계속 과외로 돌리면 될거 같은데요
    7등급에서 3등급까지 선생님 잘 만나고 본인의지 있고 부모님 재력되면 정말 수직 상승을 합니다
    저희 애가 그랬었거든요 학기초 수학 8점 맞은애가 기말에 89점이었어요 1년정도 둘이(아이랑 선생님) 고생하더니 그리 되더라구요
    문제는 선생님도 잘 만나야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의지가 강해야합니다

  • 4. ㅇㅇ
    '24.3.9 3:53 PM (211.234.xxx.242)

    그정도면 입시계획을 다시 짜세요 저희 집안에도 조기교육부터 사교육까지 시켜도 시켜도 만년 5등급이던 사람이 있었는데 자기도 공부에 뜻이 있어서 몇수를 해도 5등급이였어요 집안 사람들은 최소 서울 이름있는 대학을 다녀서 노력탓이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시킨게 문제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소질있던 미술로 풀리는게 맞았고 그 아이는 지금 공부와는 다른 길을 걷고있어요 능력있고요 예체능으로 인서울 학력이라도 챙겼다면 좋았을텐데 이게 바로 학업운인가 본인은 무슨 죄겠어요 부모가 바보같더라고요

  • 5. .......
    '24.3.9 3:54 PM (14.50.xxx.31)

    자기주장이 강한 친구는 부모님과 공부 안되요~
    그룹과외 로 가서 원장쌤이 직접 수업해주는 곳으로 보내세요.

  • 6.
    '24.3.9 3:54 PM (112.153.xxx.65)

    이게 스카이니 뭐니 다 필요없고 아이랑 잘 맞는 선생님이 필요해요 그런데 그런 선생님 찾기가 진짜 힘들죠

  • 7. 부모가
    '24.3.9 3:56 PM (124.54.xxx.37)

    애써도 너무 힘든데 과외쌤이나 학원쌤이 웬만한 수입아니고는 그렇게 애써주지 않죠ㅠㅠ

  • 8. 언어영역은
    '24.3.9 3:56 PM (211.250.xxx.112)

    잘한다면 희망 버리지 마세요

  • 9. ...
    '24.3.9 3:57 PM (112.150.xxx.144)

    수학 안되면 다른과목에 더 올인하면 안되나요? 여자면 수학안봐도 갈수있는 인서울 여대도 있고요. 지금 5에서 어디까지 올릴수있을까요? 과외쌤이 1달만에 포기할 정도면 3도 힘들것 같은데 돈도 돈이고 시간도 버리고 너무 비효율적일거 같아요. 차라리 가능성있는 다른과목 파는게 나아요.

  • 10. 웟님
    '24.3.9 4:00 PM (182.214.xxx.191)

    수학안봐도 갈수있는 인서울 여대가 어디인가요?

  • 11. ㅇㅇ
    '24.3.9 4:00 PM (211.234.xxx.242)

    그리고 점수 30점이다가 100점 맞았다 이런 케이스는요 8점 15점 맞기 전엔 80점 100점 나오던 아이들이예요 잠깐 일탈하느라 일년 놀았다 고1 수학에 구멍이 있다 인수분해가 힘들어거 중3 중간고사를 망쳤다 이런 확실한 이유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구요
    가족 중에 저런 케이스가 있어서 그런지 남일같지가 않아요 입시 전략 다시 짜시고 괜찮은 대학 가세요

  • 12. ...
    '24.3.9 4:04 PM (222.111.xxx.126)

    학생 실력이 고등수학 수준은 되나요?
    중학교 수학은 확실히 가능한 수준인가요?
    그것부터 평가를...
    인수분해, 삼각함수가 안되는데 고등수학만 디립다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니, 현재 분명한 수학 실력을 평가하고 계속 반복학습으로 실력을 올릴 수 있을지 없을지 냉정하게 먼저 평가를 하세요

    학생 본인은 어떤 상태인지, 공부할 의지는 있는 건지, 태도는 어떤지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수학을 접을지, 계속 붙잡고 있을지를 판단할 수 있을텐데요

  • 13. 에고
    '24.3.9 4:05 PM (118.235.xxx.86)

    현실적으로 수학 7등급은 버리고 다른 과목 올인 하는 게 나아요 수학은 시간과 돈이 제일 많이 드는데 고등학생이 더이상 하는 건 대부분은 낭비에요. 그리고 다른 과목도 다 못 하면 다른 방법 생각해보시고요

  • 14. 원글
    '24.3.9 4:05 PM (182.214.xxx.191)

    아이가 공부의지가 없는 것은 아닌데, 절실함이 없어 방학때12시나 되어서 일어나고 워낙 핸드폰 하는 시간이 많으니 주 4시간 수학과외를 벅차했어요. 수업준비부족이라 수업이 공전되기도 하구요. 이렇게 나태한 모습은 보이니 저는 때로는 극단적인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고..

  • 15. ..
    '24.3.9 4:06 PM (175.119.xxx.68)

    7등급이면 초등이나 중학교 과정에서 어디가 빵구난거 같네요
    기초가 단단하지 않으니 이해못하는 부분이 많을거 같아요

  • 16. ...
    '24.3.9 4:07 PM (222.111.xxx.126)

    수학이 문제가 아니라 성실성과 태도의 문제가 크네요
    수학만 문제인게 다행이네요

  • 17. ㅇㅇ
    '24.3.9 4:07 PM (211.234.xxx.242)

    수학 안보는 대학은 직접 찾아보세요
    입시라는게 너무도 변수가 많아서요
    제 기억엔 삼여대 문과가 수학을 안봤던 기억이 나고요
    요즘은 모르겠어요
    교육열 높고 애들 데리고 외국 나가거나 예체능정돈 시킬수있는 부모 만나면요 충청권 지잡대 갈 애가 입시 잘 짜서 인서울 다녀요
    애 머리가 안되니까 일부러 중학교때 외국지사 나갔다가 대입 시기 맞춰서 들어온 지인네 생각나네요 그 집은 모의고사 성적은 지방대나 갈 애가 전형덕에 인서울 하위권갔는데 이것도 기대에 비해선 못간거였고요
    이런 글 보면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댓글 달게되네요
    기분나쁘다고 생각마시고 잘 대처하시길 빌게요

  • 18. 원글
    '24.3.9 4:08 PM (182.214.xxx.191)

    아.. 다른 공부는 전혀 안 하고 수학만 하는데도 이런 상황이구요 영어도 역시 7등급입니다. 이 아이의 공부를 포기해야 하나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 19. ...
    '24.3.9 4:08 PM (222.235.xxx.52) - 삭제된댓글

    수학안보는 인서울여대는 없어요...

  • 20. ㅇㅇ
    '24.3.9 4:10 PM (211.234.xxx.242)

    222님 말이 맞다면 요즘엔 없어졌나보네요
    진지하게 예체능으로라도 알아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 21. ..
    '24.3.9 4:11 PM (218.236.xxx.239)

    수학안보는 여대는 서울여대 하나입니다. 뭔 삼여대가 수학을 안봐요? 위에 잘못된 정보 흘리지마세요.대신 서울여대 수학 하나빠지면 국.영이 거의 1하나씩은 있어야해요.

  • 22. ...
    '24.3.9 4:12 PM (222.111.xxx.126)

    어머니가 아이를 전혀 파악을 못하시네요
    수학머리 없는 학생이라더니 그냥 공부하기 싫은 학생인 걸 인정을 못하시나요?
    굳이 공부를 시켜야 하나요?
    그정도면 공부에 전혀 관심없는 고딩인데, 현실적으로 다른 길을 찾으시는게 어떨지...
    수학만 7등급인 줄 알았는데 영어도 7등급이라면 다른 과목도 딱히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요

    본인이 공부 의지 있다고 하는 건 그냥 스스로 면피하기 위한 거지, 제 3자가 어머니가 쓴 글로만 보기엔 학생이 공부 전혀 생각 없어요
    중딩이면 모를까, 고딩이면 천지가 개벽하는 본인의 대오각성이 없는데, 학원이나 과외로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 23. ...
    '24.3.9 4:12 PM (112.150.xxx.144)

    서울여대 정시는 잘본거 3영역만 봅니다. 수학빼고 국어 영어 탐구로 가능해요

  • 24. ...
    '24.3.9 4:14 PM (112.150.xxx.144)

    영어도 7등급이고 학생 태도도 그렇고 저라면 돈들여 과외 안시키고 되는대로 보낼래요. 어디라도 갈곳은 있긴하겠죠

  • 25. 원글
    '24.3.9 4:15 PM (182.214.xxx.191) - 삭제된댓글

    예체능으로 돌리면 이 성적에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까지 일까요? 과연 있기나 한 건지

  • 26. ㅇㅇ
    '24.3.9 4:19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양으로 때려박는 수학학원보내요 대형말고 애살있는 원장이 직강하고 잘가르치는데.상위권애들 소문날 필요없고 그런데 학군지는 찾아보면 있어요 애가 애살있으면 그런데서 죽어라하다보면 돌이 좀 깨요 한번 깨보면 다음은 가능성이 생기죠 한번하면안되고 그냥 죽도록 반복해야돼요 한번해도 이해와 응용이 되는 애들이 있고 여러번해야 그게 비스로소되는 애들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양으로, 몰다보면 스스로 생각하는 날도 ㅠㅠ 옵니드...

  • 27. 예체능도
    '24.3.9 4:23 PM (106.101.xxx.50)

    공부 잘해야합니다
    아이둘 미술 시켰는데 공부못하는 아이는
    그림도 열심히 안하던데요
    공부안된다고 미술돌려서 미술시키는 엄마들
    실기에서 멘붕옵니다
    그림도 머리좋아야 잘그려요
    중등때 전교권하던 아이들도 미대가는 아이들
    있어요

  • 28. 수학은
    '24.3.9 4:27 PM (222.99.xxx.242)

    적어도 중학과정이나 초등과정부터 구멍이 있어보이구요.
    영어도 기초가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국영수 사탐 어느과목하나라도 집중하고 노력해서 4등급 이상은 나와봐야 뭔가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
    영어 수학 모두 시간을 투자해서 기초를 다져야 하는 과목이므로 무작정 현행진도 판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 29. ...
    '24.3.9 4:29 PM (118.235.xxx.90)

    그냥 공부 자체가 안 되는 애인데요 기술 배우거나 미달 된 대학 과 보고 넣어야 해요 더이상 사교육은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 30. ㄱㄱ
    '24.3.9 4:39 PM (39.121.xxx.133)

    공부는 포기할 것 같아요. 그냥 공부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건가 아님 외모나 열심히 가꾸던가요.
    그냥 해맑게 학교 다니면서 졸업이나 하고요. 공부할고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 거를 찾아야할듯..

  • 31. 원글
    '24.3.9 4:45 PM (182.214.xxx.191)

    사실 중학때 입시미술하다가 본인이 심리학을 전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공부로 방향을 돌렸구요
    미술은 상당히 잘 했었어요. 그런데 아이는 순수미술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캐릭터그리기나 이런 응용미술 쪽이 강세다 보니 아이가 원치 않아 과감히 접은 것이구요. 다니던 씨앤씨 원장샘이 요즘 미술 트렌드가 이렇다 설명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공부를 이렇게도 못 할수가 있는지 경악을 금치 못 하겠는데, 아이는 오늘도 공부한다고 하루종일 방에서 안 나오니 안쓰럽기도 하고.. 심경이 복잡합니다.

  • 32. 안쓰러워하지
    '24.3.9 4:46 PM (211.186.xxx.7)

    영어도 7등급이라니 분명 딴짓하고 놀겁니다.
    안쓰러워하지 마세요.
    공부가 길이 아닙니다

  • 33. ㅇㅇ
    '24.3.9 4:48 PM (221.139.xxx.197)

    서울여대라고 들었어요

  • 34. ㅇㅇ
    '24.3.9 4:49 PM (106.101.xxx.60)

    영어도 7이면 수학만 문제가 아니네요
    그정도면 전반적으로 공부를 안한거네요

  • 35. 원글
    '24.3.9 4:49 PM (182.214.xxx.191) - 삭제된댓글

    공부 적당히 하고 딴짓도 많이 하는데, 저희 아이들은 핸드폰과 합체가 되어 있어요. 도대체 다른 집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 36. 원글
    '24.3.9 4:51 PM (182.214.xxx.191) - 삭제된댓글

    영어 수학이 바닥이고 나머지들은 좀 낫습니다. 1등급도 있구요

  • 37. 고등
    '24.3.9 4:57 PM (118.235.xxx.144)

    고등에서는 국영수사과만 보면 되는 거에요 다른 과목 얘기 할 필요 없고 영수 7이면 공부는 이미 그른 겁니다. 물론 머리도 나쁘기야 하겠지만 의지도 없은 애인데 뭐가 안쓰러워요
    심리학과 가고 싶으면 지방대 싹 다 뒤져서 찾아 보세요 그냥 원서만 쓰면 누구나 들어가는 대학이요

  • 38. 바람소리2
    '24.3.9 5:17 PM (114.204.xxx.203)

    초중등 과정 다시 빠르게 하고 진도 나갔어요
    선행은 거의 못하고요
    5ㅡ7 급이면 그냥 찍는 수준이죠

  • 39. ㅇㅇ
    '24.3.9 5:33 PM (211.177.xxx.133)

    그정도면 학원도 안될거같아요 진짜 구멍난데 찾아서 거기부터해야하는데 주4시간 수학이 버거우면 어찌 따라잡나요?

  • 40. ㅜㅜ
    '24.3.9 5:40 PM (211.58.xxx.161)

    엄마가 고등수학커버되는 흔치않은분이신데

  • 41. 하아…
    '24.3.9 5:52 PM (119.202.xxx.149)

    어무니…
    영어도 7등급이면 수학머리만 없는게 아닌데요? ㅡㅡ

  • 42. 원글
    '24.3.9 5:53 PM (182.214.xxx.191)

    내 자식이지만 너무도 한심하고,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도 없고.....

  • 43. 티쳐스
    '24.3.9 6:10 PM (119.202.xxx.149)

    티쳐스에 미술준비 하는 애 있었는데 성적이 안 좋으니 그림실력이 아깝다고…
    이 성적이면 미술도 어려울거 같습니다.
    차라리 1~2년 늦더라도 중학교 기초부터 빠르게 구멍 메꾸는게 좋을 듯 하네요. 단 아이도 수긍하고 따라 와야 하는데 고등인데 방학때 12시에 일어나고 폰 달고 살면…
    본인이 정신 안차리면 답 없어요.
    애가 안 하면 차라리 지금 사교육비 모았다가 고삼때 친구들 대학가면 현타 세게 맞고 재수하겠다 하면 그때 밀어 주세요.

  • 44. ㅇㅇ
    '24.3.9 6:31 PM (223.62.xxx.238)

    수학은 그렇다치고 영어도 학원을 안보내셨나요?
    공부한다고 방에서 안나온다고 안쓰러워 마세요.
    공부안하는 아이에요. 아니면 공부하는 법을 아예 모르거나.

  • 45. ......
    '24.3.9 6:35 PM (121.184.xxx.253)

    영수가 7등급이면 그냥 공부 지금은 포기하세요
    나중에 각성해서 나이들어 공부하겠다 그럴수도 있으나
    그건 나중이고 지금은 그냥 손 떼시고
    아이에게도 말하세요
    지금의 너는 공부는 길이 아닌거 같다
    다른 길을 찾아보자
    아이들은 보통 무서워서 혼자 과감히 공부를 포기못해요.
    그 길잡이를 부모가 해주셔야해요
    입시 공부는 지금 그만하자 조금 쉬면서 다른 걸 생각해보자
    영어회화쪽에만 집중한다던가 그래서 외국학교를 알아본다라든가
    알바를 한다던가 다른 취미활동을 해본다든가.
    이럴땐 부모가 알아서 끊어줘야 애가 사는 거예요

  • 46. 공부하려면
    '24.3.9 7:14 PM (116.44.xxx.5)

    중등과정부터 하고 아니면 영어회화나 컴퓨터 등 배워서 사회생활/취업할 때 도움되게 하세요.

  • 47. 그정도
    '24.3.9 7:31 PM (123.212.xxx.149)

    초중등 구멍있는거에요.
    중학수학 중학영어 다시하세요
    애도 구멍난 상태로 공부하려니 머리속에 들어오겠나요.

  • 48. ..
    '24.3.9 10:32 PM (118.235.xxx.225)

    고등수학 강사입니다
    영어가 7등급이라면 국어나 탐구과목도 성적이 높지 않을 것 같네요
    수학은 고등수학에 오려면 베이스가 많이 필요합니다
    4시간 과외를 힘들어할 정도라면 차라리 영어나 국어부터 올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입시에서 영어, 국어, 탐구 한과목으로 경기권대학을 노리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다른 과목 5등급이하 학생이 수학 4등급을 맞아도 수학점수가 크게 의미가 없고 대학 가기 어려운것은 똑같습니다
    수학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내고싶고 집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대학생이 아니라 전문과외로 매일 과외를 붙여서 빼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외고애들중 수학만 낮을경우 단기로 수학과외를 매일 해서 쭉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분은 기초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일년정도 투자하셔야할텐데...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다른 과목을 먼저 3등급이내로 올리셔야 대학 보내실 수 있을 듯합니다

  • 49. 솔직히
    '24.3.10 9:17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과외 붙이는 것까지가 정말 최선을 다한거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해야죠
    다시 내가 가르친다? 그래서 하겠나요 더 관계만 나빠지지요
    한번 공부 못하는 아이 전문 과외샘 수소문해서 찾아보시고
    장기간 동안 눈에 보이는 성장이 없어도 기다려줄 수 있다는 믿음 주는 샘을 찾아보시고
    (중1-중3 수준 배우는 동안은 여전히 고등 시험 못칠테니)
    정말 거기까지가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유학 가서 특례로 어디 가기도 늦은 거 아닌가요

  • 50. ..
    '24.3.10 3:36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못하면 못하는데로 우선 학원다니면서 숙제를 과외샘 붙여 같이하면서 진도 빼기 하는걸로요 학교는 미친듯이 진도 나가는데 시간부족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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