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이란 말이 얼마나 나를 좀먹어왔는가
올해는 2024년인데 자꾸 2019년에 이랬다면 좋았을테니 다시 해보자 그때로 돌아가보자 라는 맘으로 헛짓만 반복하고
이미 시간은 흘러가서 그때와는 다른 상황인 것을 알면서 나는
이 멘탈을 어떻게 추스르지
생각해보면 2019년에도 2012년에 어쩔걸 저쩔걸 울던 나날을 여름내내 보냈었는데
진작 놓았다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패했을땐 포기하는게 답일때도 있는것같네요
ㅇㅇ 조회수 : 849
작성일 : 2024-03-09 15:15:07
IP : 211.234.xxx.2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슨일인지
'24.3.9 4:28 PM (222.99.xxx.242) - 삭제된댓글모르겠지만
살면서 보니 적당할때 초기할 줄 어는것도 용ㄱ인 것 같아요.2. 맞아요..
'24.3.9 7:57 PM (182.210.xxx.178)포기하면 훨씬 편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포기하기 쉽지 않으니 포기도 용기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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