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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하나도 없는 초등아이

..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24-03-09 14:55:47

초4 남아예요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심심하다며 게임만 찾아요 학원이 없는 날이나 학원 사이사이에 시에서 하는 청소년문화의 집에 가서 하루종일 게임을 합니나 ㅡ.ㅡ 

 

주말에도 게임게임게임.. 말도 없고요 

 

걱정이 태산이예요 정상적인건 아니죠? 

IP : 1.241.xxx.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9 2:57 PM (115.138.xxx.1)

    정상 비정상을 떠나서
    친구사귀는것도 경험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게임이 자극적이고 재미있으니 그쪽으로 더 쏠리는게 당연하구요 팀운동을 같이하거나 친구를 불러서 같이 맛있는거먹고 자전거를 타거나 하는 기회가 계족 주어져야해요

  • 2. 운동
    '24.3.9 3:00 PM (118.235.xxx.209)

    농구나 축구. 특공무술 줄넘기라도 하나 하는건 어떨까요?

  • 3.
    '24.3.9 3:04 PM (211.57.xxx.44)

    지금 문제는 게임인데요
    왜 자제를 안시키시나요?
    하루에 한시간만 게임
    이런식으로 규칙을 만드셔야죠

    게임중독과 도박중독이 병명으로 있는건 아시죠?

  • 4. ....
    '24.3.9 3:0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게임이 재미 있어서, 친구랑 안 노는 것일수도 있어요.
    일단, 게임 금지.
    그리고, 태권도/축구/농구 등등 또래 아이들이랑 놀 수 있는곳 보내세요.

  • 5. 주말
    '24.3.9 3:07 PM (116.125.xxx.12)

    축구시키세요
    자꾸사람들과 부딪껴야지
    사람도 사겨요

  • 6. ..
    '24.3.9 3:14 PM (1.241.xxx.7)

    축구 주1회 농구 주2회 가요
    게임 자제 시키는데 (핸드폰 티브이 다 없음) 저 몰래 혼자 갑니다 그게 청소년의 집이 두군데라 돌아가면서 가는데 제가 잡으러 가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저도 제 일정과 다른 아이도 있으니

  • 7. 루비짱
    '24.3.9 3:15 PM (220.65.xxx.191)

    꼭 여럿이하는 운동 시키세요
    학교는 성실성과 친구사귀기가 중요하거든요

  • 8. 규칙을 세우고
    '24.3.9 3:18 PM (222.119.xxx.18)

    어기면 제재조치..등 상벌을 내리고요.
    훈육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고 가족이 같이 참여해주셔야해요.
    혼자 힘드시면 교육상담자에게 상담 받으세요.

  • 9. ㄴㄷ
    '24.3.9 3:26 PM (211.112.xxx.130)

    저녁에 집에 와서 하는것 말곤 폰 잠그세요.
    애들 폰 중독이라 걱정해도 저희 아파트 놀이터는
    방과후~저녁전까지 그 또래 남자애들 대여섯명이
    맨날 모여 축구하고 야구하면서 괴성 지르고 신나게 놀아요. (애들 소리가 귀해 그 소리도 귀엽더라구요)
    심심하면 친구 찾게 돼요.

  • 10. 귀리부인
    '24.3.9 5:04 PM (118.235.xxx.14)

    엄마가 데리고 다니면서 만들어 주시는 노력이...

  • 11. 친구는
    '24.3.9 5:15 PM (220.117.xxx.61)

    친구는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삽니다
    주위에 사람 많아봐야 머리만 아프고
    안좋은 사람 만날 확률이 있어요
    한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2.
    '24.3.9 5:20 PM (118.235.xxx.79)

    저 몰래 혼자 갑니다 그게 청소년의 집이 두군데라 돌아가면서 가는데 제가 잡으러 가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저도 제 일정과 다른 아이도 있으니

    ㅡㅡㅡ
    지금 문제는 친구가 아니고 이거예요
    과감히 어떻게 이 문제를 풀것인가를 고민하세요....

  • 13. 사랑으로
    '24.3.9 6:01 PM (211.108.xxx.233)

    울아들이 그랬어요. 초등5학년 다시 출발해보려고 이사까지했어요.
    그전동네에서는 이상한 애라는 낙인이 있으니 변화를 가져보려구요,
    근데 성격이더라구요.
    일단 집에서 엄마와 아빠가 모든부분에 긍정적인 격려를 하며 대화를 자져해서 소통능력을 키우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쪼끔씩 좋아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며 지지를 해주세요

  • 14. 82
    '24.3.9 6:34 PM (1.243.xxx.96) - 삭제된댓글

    폰잠그면 끝아닌가요?
    예를 들면sk는 zem 집중모드 자유모드 등
    어플도 선택해서 잠글 수 있고
    선택해서 관리시키면 될것같은데요

  • 15. ..
    '24.3.9 7:30 PM (58.238.xxx.23)

    친구는 학원을 같이다녀서 동선이 같아야

  • 16. 지금
    '24.3.9 8:05 PM (175.195.xxx.148)

    그나마 어린 지금 자제 못시키면 나중엔 더더 큰 문제로 다가올겁니다
    중독인거죠
    저라면 다른 일 보다 이 일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같이 하교하고등 끼고 있으며 바꿔보겠어요

  • 17. ㅡㅡ
    '24.3.10 8:1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친구사귀기 노력.연습 필요함.
    유치원서부터 그런거저런거 사회성 키우려고 보내지 뭐 공부만 시키려 보내는거 아님.
    내성적이고 기약하면..운동도 시키고 칭찬마니해주고 . 입성도 이쁘게.

    내성즥인데 공부도 특출안하고 인덕도없으면 ..거기다 게임 조아하면..히끼꼬모리 예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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