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 저도 혼자 영화보러 평일에 갔는데..

베니스유령살인사건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24-03-09 13:51:53

하필이면 저 무서운 베니스유령살인사건 이런걸 보겠다고 혼자 갔는데

그 큰 영화관에 저 혼자인거에요 그러다 어떤 아주머니 한분 더 오셨는데 갑자기 

그분이 없어져서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

ㅋ 화장실 다녀오신듯 

그렇게 둘이 봤는데 이건 영화를 본건지 공포체험을 한건지 

 

IP : 218.153.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9 1:58 PM (223.38.xxx.206)

    ㅎㅎㅎㅎ 상상하니 더 무섭네요.

  • 2. 이젠
    '24.3.9 1:59 PM (106.101.xxx.50)

    영화관도 사라지겠어요
    전세계 제일 큰 스크린 영화관에도
    평일날 사람 없어요
    코로나와 인플레이션 ott영향으로
    영화관수입은 확 줄어들듯싶어요

  • 3. Aa
    '24.3.9 2:09 PM (223.62.xxx.205)

    조조로 갔는데 혼자인가싶어서 둘러보니 남자 딱 한 명.$ $
    좀 쫄아서 봤음ㅎ

  • 4. ...
    '24.3.9 2:22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이게 너무 좋아서 코로나 때 영화관 진짜 많이 갔어요. 그때 극장 3사 다 vip 찍은 듯. 그 넓은 극장을 저 혼자 대관해서 큰 스크린으로 영화보는 사치.. 이젠 아마 두번다시 경험하기 힘들겠죠 ㅎㅎ

  • 5. 그냥이
    '24.3.9 2:46 PM (124.61.xxx.19)

    예전에 리클라이너 영화관 갔는데
    남자랑 저랑 둘 ㅠㅠ
    넘 무서웠는데 다행히 한명 더 와서
    그냥 봤어요

  • 6. 코로나
    '24.3.9 2:59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심해서 외출 꺼릴 때
    완전무장하고 혼자 다녀온게 제일무서웠어요

  • 7. 상영관이 아니라
    '24.3.9 3:08 PM (211.247.xxx.86)

    빌딩 전체에 혼자 있는 것 같아 앉았다 일어닜다 하면서 봤던 이원익 감독의 자산어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아름다운 영화였는데...

  • 8. ㅇㅇ
    '24.3.9 3:11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저두 그 큰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관람을 한적있는데
    코미디를 보면서 공포스럽기가…
    불꺼진 그곳이 그렇게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그뒤로 예매율 저조한 시간대엔 잘 안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900 늦었지만 조국혁신당 가입했어요 19 ... 2024/03/09 1,663
1560899 원더풀월드 남자 키스사진하나로 스릴러가되네요 ㅎ 8 허니 2024/03/09 4,465
1560898 눈물의여왕 기대했는데.. 25 82쿡쿡 2024/03/09 7,595
1560897 성당은 새로온 사람에게 관심을 안 보이나요. 26 .. 2024/03/09 5,033
1560896 60 중반인데 저의 운동신경 문제 있나요? 4 ........ 2024/03/09 1,870
1560895 교회 나가면 정말 말을 많이 시키네요.... 20 .... 2024/03/09 6,427
1560894 제가 팔로우하는 인스타 일반인이 있는데요 16 행복만 2024/03/09 5,943
1560893 케틀벨로 한달 3키로 뺐어요. 15 .... 2024/03/09 6,405
1560892 영어 공부 사이트 찾아요. 영어 2024/03/09 677
1560891 한채영 펀스토랑 귀엽네요 4 .. 2024/03/09 3,963
1560890 연말정산하다 놀란게 1 ... 2024/03/09 3,240
1560889 손님 초대시 요리직접 다해주면..어떠세요 49 고민 2024/03/09 5,852
1560888 집을 보고있는데 애완견 키웠던 집은 거르고 있거든요 20 다혜 2024/03/09 5,694
1560887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는 말 24 남프랑스 2024/03/09 7,680
1560886 내가 직접 설득한 영입인재들 자신의 잔도를 불살랐다.jpg 7 조국 2024/03/09 1,134
1560885 도우에 코딱지 넣는 알바 영상… 日 도미노피자 2 ... 2024/03/09 2,009
1560884 지병있는 늙은 남자들이 왜 결혼하려는지.. 95 ㅃㅍㄹ 2024/03/09 17,315
1560883 파묘 봤는데요.. 11 2024/03/09 3,257
1560882 한달에 얼마 벌어요 라고 할 때 각종 상여금 포함? 4 2024/03/09 2,102
1560881 제가 달라지는 걸 느껴요 11 날이 갈수록.. 2024/03/09 5,165
1560880 티빙 피라미드 게임 너무 재미있네요!! 6 오~ 2024/03/09 2,505
1560879 널널하게 일하고 250만 vs 열심히 일하고 500 22 설문 2024/03/09 4,503
1560878 확실히 장예찬이는 정상이 아닌 듯 합니다/펌 5 2024/03/09 1,594
1560877 김남주 들고나오는 가방브랜드 1 치즈사랑 2024/03/09 4,294
1560876 어떤 청바지 유행인가요? 7 ㅇㅇ 2024/03/09 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