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다공증 약먹는다고 뼈가 튼튼해지는걸까요?

의문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24-03-09 13:29:50

약이나 주사로 수치 올린다고 뼈가 튼튼해지는게 아닌것 같아요

갑자기 골다공증 약, 주사 치료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쓴 만큼 구멍난 뼈를 약으로 돌릴수 있다는게 말이 안됨... 그냥 식품으로 도움받고 악해진대로 덜 쓰면서사는게 순리인것 같아요

IP : 39.7.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또한
    '24.3.9 1:34 PM (122.43.xxx.66)

    못미더워 그냥 식품으로...홍화씨 청국장가루 등ㅇ
    그게 골다공증 주사가 나중엔 오히려 뼈를 더 약하게 한다고도 해서요. 햇볕속에 많이 걸어요.
    골다공증 약 주사 10년의 결과가 참ㅁㅁㅁㅁ

  • 2. ...
    '24.3.9 1:47 PM (222.111.xxx.126)

    골다공증 약의 작용 원리를 보면 뼈가 채워질 수밖에 없고요
    검사 하면 골다공증 수치가 좋아지는 거 확인 가능합니다
    식품으로 가능한 건 초기에나 가능하고요

    약해진대로 그냥 쓰겠다면 뭐 할말은 없고요

  • 3. 알지도
    '24.3.9 1:50 PM (118.38.xxx.8) - 삭제된댓글

    못 하면서 무슨 효과가 없다고.. 네이버 검색만해도
    메카니즘 나오구만.

  • 4. ...
    '24.3.9 1:57 PM (222.111.xxx.126)

    뼈가 약해진대로 순응하며 살겠다는건 심한 골다공증으로 척추뼈가 그냥 바스러지는 걸 보지 못해서 하는 말일 것임
    부스러진 척추뼈를 겨우 붙여 놓으면 그 아래위로 순서대로 차례로 바스라지는 척추뼈를 계속 붙이는 환자를 봤다면 이런 소리 못 할 듯

  • 5. ...
    '24.3.9 1:59 PM (1.227.xxx.209)

    90대 할머니긴 했지만 자다가 골반뼈가 주저앉아서 중환자실 가서 몇 주 계시다가 돌아아신 분 있어요.
    시골 살아서 일조량이 부족하진 않았을텐데ㅜ

  • 6. 그러세요
    '24.3.9 2:06 PM (210.100.xxx.74)

    순리대로 살았으면 60전에 대부분 사망했을텐데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잘 만들어놔서 오래 사는 건데
    못믿겠으면 순리대로 사셔야지요.
    무지해서 신경 안쓰다가 척추 내려앉은 사람 많아서 저는 순리를 안따르려구요.

  • 7. 첫댓글님
    '24.3.9 2:09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골다공증 약과 주사를 10년이나 쓰셔도 효과가 하나도 없으셨어요?
    1~2년이면 나을줄 알았는데 힘빠지네요

  • 8. 저는
    '24.3.9 2:31 PM (210.108.xxx.149)

    5 년전쯤 종합검진에서 척추뼈 수치가 2.9가 나와 골다공증 진단받고 약을 2년정도 먹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먹는 약이었어요.운동도 열심히 하고 햇빛도 많이 쏘이고 뼈에 좋다는 mbp도 먹고..그렇게 2년후 검사에서 2.0으로 수치가 좋아져 약을 못준다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다시 검사해서 수치 나빠지면 다시 먹을라 했어요 2.5가 되어야 약처방을 할수 있다고..그렇게 또 열심히 살았는데 엊그제 종합검진에선 1.7로 더 좋아져서 너무 기뻤네요 헬스 필라테스 열심히 한 덕인지 mbp 덕인지 모르겠지만 좋아질수도 있으니 약은 드시고 수치 오를때까지 열심히 운동 해보시길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950 나혼산 트로트가수 36 ㅇㅇ 2024/03/10 8,192
1560949 자전거 배워요 13 자전거 2024/03/10 1,691
1560948 삼전·하이닉스서 수백명 美마이크론 이직…인재유출에 K반도체 초비.. 34 ㄱㄴㄷ 2024/03/10 11,864
1560947 정부의 의료정책을 지지합니다 57 올바른방향 2024/03/10 3,532
1560946 김치를 빨리 익히려면 7 ㅇㅇ 2024/03/10 2,150
1560945 남편과 말다툼한 이야기 57 가장 2024/03/10 14,681
1560944 주꾸미 볶음 양념장 만들기 7 ㅈㅁ 2024/03/10 2,075
1560943 고려거란전쟁 8 .. 2024/03/10 2,193
1560942 둥글레차, 이시간까지 못자고 있어요. 4 자자 2024/03/10 3,863
1560941 비싼 집에 살면서 차는 국민차? 타고 다니는 사람 73 2024/03/10 20,489
1560940 시드니 촛불행동 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 즉각 철회 요구 3 light7.. 2024/03/10 1,512
1560939 혼인 빙자로 고소할까요 130 ㅇㅇ 2024/03/10 22,948
1560938 초봉 세후 260만원이면 많이 적은건가요? 14 ㅇㅇ 2024/03/10 7,745
1560937 밥주던 길냥이가 실종됐는데 26 2024/03/10 2,937
1560936 미드보면서 궁금해지는 미국생활상 31 .. 2024/03/10 15,887
1560935 이젠 푸바오 신랑감도 관심사네요 10 ㅇㅇ 2024/03/10 2,407
1560934 미성년자만 가서 폰 개통 가능한가요? 5 자유 2024/03/10 758
1560933 EBS에서 다이슨 씨 말하는 걸 보고 있는데요 7 ㅎㅎ 2024/03/10 2,970
1560932 미국에서 타투이스트 인식은 어때요? 24 .. 2024/03/10 4,158
1560931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19 .. 2024/03/10 7,550
1560930 원더풀월드 보다가 눈물의여왕 보니까 연출이 진짜 중요한거네요 6 이게 2024/03/10 6,977
1560929 피부 진피층을 두껍게 하는 시술은 없나요. 7 ... 2024/03/10 3,385
1560928 자취생 국 냉동해 주시나요? 11 .. 2024/03/10 3,085
1560927 간병비 보험 납입면제 조건이 뭔가요? 4 혹시 2024/03/10 1,012
1560926 참치액이요.. 3 참참 2024/03/10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