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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쉬 도어에 손잡이 달았더니 속이 다 시원해요

ㅇㅇ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24-03-09 09:56:25

인테리어를 하면서

푸쉬도어 하지 말고 손잡이 달아달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요즘은 손잡이 촌스러워서 안단다

깔끔하게 푸쉬도어로 한다면서

제 요구를 싹 무시~ (이건 사소한 무시 ㅠ)

역시나 너무 불편한 거예요

현관 신발장, 주방장, 옷장들..

문도 크고 무거운데 누르려니 어깨에 힘들어가고

가구 손잡이들 주문해서 싹 달았더니

너무 편하고 편안해요.

 

IP : 125.130.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말이
    '24.3.9 9:59 AM (182.221.xxx.21)

    저도남편이 푸쉬로해야 예쁘다고 싹무시 내가 제일많이 쓰는데 손목 나갈거같아서 손잡이 달았어요

  • 2. 구멍은
    '24.3.9 10:04 A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사용자가 원하는 걸 수용하는 게 기본인데 업자들이 그 걸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손잡이 구멍은 어떻게 뚫으셨어요?
    댁에 드릴이 있었나요?
    별게 다 궁금하지요? ㅎㅎ

  • 3. 공감
    '24.3.9 10:08 AM (118.235.xxx.84)

    전에 집 주방은 제가 다 달았는데
    지금 집은 그러지 못하니 불편해요

  • 4. ...
    '24.3.9 10:10 AM (211.201.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푸쉬도어 하지말랬더니. 윗칸은 푸쉬도어 아래칸은 차라리 푸쉬도어인게 나은듯한 모양새를 만들어놨네요....
    뭘로 손잡이 다셨는지 궁금하네요.

  • 5. ㅇㅇ
    '24.3.9 10:10 AM (125.130.xxx.146)

    이번에 무선 전동 드릴 샀어요
    그동안 전동 드릴 사자고 노래를 불렀건만
    손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던 남편..
    신세계다~ 왜 진작에 안샀지~
    이러네요

  • 6. ㅇㅇ
    '24.3.9 10:12 AM (125.130.xxx.146)

    사용자가 원하는 걸 수용하는 게 기본인데 업자들이
    그걸 안하더라구요.
    ㅡㅡㅡㅡ
    이게 참 애매해요
    어떤 건 업자 말 들었더니 더 나은 것도 있더라구요 ㅎㅎ

  • 7. ㅇㅇ
    '24.3.9 10:16 AM (125.130.xxx.146)

    기존 주방에 있던 손잡이 떼서 혹시나 해서
    갖고 있었어요
    깔끔한 디자인의 손잡이를
    쿠팡에 새로 주문을 했는데 후기에
    나사 길이가 짧다는 말들이 많아요
    (상세설명에 나사 길이는 나와 있지 않음)
    손잡이 배송되면 머리만 바꾸면 될 거 같아요

  • 8. ......
    '24.3.9 10:59 AM (118.235.xxx.114)

    저는 제가 하고싶어서 그렇게 했는데 써보니 손잡이 달고 싶어요. 제가 다는건 엄두가 안나고 또 달면 이상해질까봐 못했는데 저도 해보고싶네요. 쓸때마다 속이 시원할듯.

  • 9. 저도
    '24.3.9 11:34 AM (218.147.xxx.180)

    인테리어 잡지 영상 사진 어지간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푸쉬 싫어해요 손잡이도 심플한거 고를수있죠

    푸쉬도 싫고 알루미늄바가 한쪽만 들어가서 왼쪽열려면 손잡이달린 오른쪽 열어야 열리는 그 방식도 극혐이에요

  • 10.
    '24.3.9 7:10 PM (211.250.xxx.102)

    저도님ㅠ
    옷장이 딱 그래서 불편해죽겠어요.
    다이소에서 붙이는거라도 사다 붙일까하는중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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