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77774?sid=101
저도 마당있는 전원주택 살고 싶기는 한데 팔고 싶을때 팔 수가 없다는게 단점 같아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진짜 안팔리니...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77774?sid=101
저도 마당있는 전원주택 살고 싶기는 한데 팔고 싶을때 팔 수가 없다는게 단점 같아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진짜 안팔리니...
주인도 나이들거나 돌아가시고나면
고칠것도 많고 큰 돈 들어가고
전원주택 다들 말리잖아요
시골 주택 파는거 진짜 힘들어요
전원주택 가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로망이 있어서 새로 집을 짓죠
기존집들이 맘에 들기 어려우니 안팔리고 택지만 자꾸 늘어나요
애초에 8억이라는게 거품이잖아요
그돈이면 거기에 쓰질 않지...
농촌지역 빈집 나오기 무섭게 팔려요
안팔리는 집은 넘 비싸서 그런겁니다
새로 지어야 할 집인 경우 골목이 너무 좁아 자재 실은 트럭이 들어갈 수 없어서입니다
마을 가운데 국도가 있고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어 가격만 괜찮으면 금방 나갑니다
양평에 으리으리하게 전원주택 지었다가
1년 열심히 다니고 그다음 해 띄엄띄엄 다니고 다선
3년째부터 빈집 몇 년 방치하니 손쓸 수 없늨 지경이 되어서 땅값만 받고 팔아치웠대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수백억 자산가 지인 양평에 으리으리하게 전원주택 지었다가
1년 열심히 다니고 그다음 해 띄엄띄엄 다니고 다선
3년째부터 빈집 몇 년 방치하니 손쓸 수 없늨 지경이 되어서 땅값만 받고 팔아치웠대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전원주택ㅈ대부분 몇년 지나니
땅값만 쳐주더군요.
울 큰오빠네두 양평집 지은거 안팔리니
그냥 세컨하우스로 어쩌다 한 번씩..
8억이라는 것부터 거품이고
4억이래도 비싼대요?
가격이 맞으면 금방 팔려요.
자기 들어간 돈 다 받고 나오려니 안팔리는것죠
전원주택 제태크 수단이 아니잖아요
보통 빈땅을 사서 짓기로 가지
살던 곳 집은 아주 싸게도 안 팔렸어요. 땅값만 쳐주고
타운하우스도 몇년전부터 폭망
주택은 몇년 지나면 대지값 밖에 안 남아요.
왜 모두들 아파트에 들어와 살고싶어하겠나요.
저럴줄 알았지.
모두들 아파트에 들어와 살고 싶어해서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라
아파트가 대부분 교통 요지에 있기 때문에 가격 방어가 되는 겁니다.
아파트도 지하철도 버스도 없는 외딴 곳에 있으면 가격 뚝뚝 떨어져요.
그래서 전원주택 집값 유지하려면 지하철 근처 타운하우스로 가야해요.
그러면 최소한 가격방어는 합니다.
그냥 뜬금없이 교통불편한 곳에 집 지으면 가격 슬슬 떨어지고요.
농촌체류형쉼터 추진 되면 기존 전원주택들은 더 팔기 힘들어질 듯
아파트가 대부분 교통 요지에 있기 때문에 가격 방어가 되는 겁니다.
아파트도 지하철도 버스도 없는 외딴 곳에 있으면 가격 뚝뚝 떨어져요.
그래서 전원주택 집값 유지하려면 지하철 근처 타운하우스로 가야해요.
그러면 최소한 가격방어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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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명 연옌들의 집들이 즐비한 지역...연옌들은 한번도 못봤구요.
뭐 그냥 별장? 정도로 연중 몇번 묶는 모양이예요.
암튼...제가 살던 타운에 죄다 서울서 노후를 보내려고 집 산 이웃를, 일년도 안되어 후회막급이었어요. 전 그나마 유일하게 전세로 살아서 겨우 겨우 2년 채우고 도망나왔지만요.
세컨 하우스라면 몰라도 사람 살곳이 못돼요.
강원도만큼 춥고...딱히 갈데도 없고 땅은 넓은데 인구가 적어
물가 비싸고 인프라 없고...
제가 살았던 지역은 양평역에서 차로 10분이예요.
그럼에도 해 떨어지면 그 적막함이 공포수준..
빵이라도 사려면 무조건 차로 움직여야 하고 편의점조차 차로
..
서울 아파트라면 모를까
아님 서울의 단독주택이든가요
서울이야 웬만하면 교통이 좋잖아요
양평은 안 가봐서 모르지만
경기도쪽은 도시 한복판 아니면 자차로 이동해야 편하던데
전원주택이면 시골일테고
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떨어지니
경기가 좋으면 모를까 가격을 잘 받기 어렵겠죠
안되는 곳은 난방비가 많이들어요
대부분 이층집에 천장도 높고 창문은 크니 열손실도 많고요
양평이 강이 있어서 겨울에 매섭게 추워요
전원주택은 겨울에 많이 춥지 않은 곳이 나을 것 같아요
경매 기사네요.
경매는 아파트도 시세보다 훨씬 낮게 나오잖아요.
자가용을 샀는데 2000년도 초 까지는 양평 가는 도로 널널했네요.
왕복 2차로 였을겁니다. 이후 서서히 차가 늘더니 주말에 가면 차가
엄청 나게 늘더군요... 영동고속도로도 왕복 2차선이었는데 오르막에서
추월 차선이 있는데 레미콘 차나 세멘트 운반차들 추월 하는데 아주
심장이 엄청 뛰었네요.수동 기어에 차가 안나가기로 유명한 대우 르망...
양평쪽 너무 길이 막혀 안간지 좀 됩니다...양평에서 응급환자 있으면
주말에 서울쪽 대학병원 오려면 몇시간 걸린다네요...노환으로 심장
뇌 질환으로 응급이면 거의 포기해야 할겁니다...,IMF 때 전원 주택 붐
잠깐 주춤 하다가 다시 불붙었는데...저 같으면 한달에 한두번 놀러가서
쉰다면 모를까, 살라고 해도 못갈겁니다...난방이나 기타 비용이 엄청나
지요...서울 사는 아파트 지금 차가지고 시청 가면 한강다리 건너 10분도
안걸립니다. 편의점 10개 이상이네요.인근에 대학병원도 3개나 있습니다.
좀더 가면 서울성모병원...
아는 지인 이번에 난방비 80만원 나왔다고ㅠ
건물값이야 안쳐주고
530평이 8억이면 평 150인데
양평을 그가격 주고 사진않죠
감정가가 더 웃기네
전원주택 살고 싶어하는 사람 많은데 지금이 기회 아닐까요?
저도 요즘 알아보고 있어요
짓는것보다 급매로 나온 집들이 훨씬 싸요
여름에 창에 불빛보구 몰려오는 벌레들 천지랍니다.
방충망에 드글드글 붙어 있고 아침에 나가보면 테라스에
죽은벌레 천지...마당이나 뒤뜰이나 종종 뱀들이 출몰한
다고 하구요..마당 잡초는 너무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집부근에 양녕대군묘 지나 국사봉이라는 작은 동산이 있습니다.
봄가을 산책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덥지만 여름에도 좋구요.
거기에 숲세권 브랜드 아파트가 있는데 창밖으로 바로 숲이 있고
나무도 많지요...벌레 많아서 좀 힘들지요.40평대 아파트가 우리
사는 30평대 보다 쌉니다...걸어서 5분여 걸립니다. 단지수와 연식은
비슷 할겁니다.
전원주택 오래된거 땅값만 쳐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노후주택 수리비가 건축비보다 더 들어서 철거 마이너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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