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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샤넬 광고 불어글보니 문득 생각 나서요

유럽문화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24-03-08 23:26:36

유럽문화라는 것이 샤넬광고처럼 

보이는것에 현혹시켜 명맥을 유지한것 같은데 

이젠 그런거 안통하죠 

겉모습만 번드르르한건  얼마안가  사라지거든요 

샤넬불어말 광고 선진국에대한 동경어린시대에나 통했지 요즘은  촌스럽고 올드해요

IP : 58.231.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9 12:47 AM (180.233.xxx.81)

    유럽문화에서 받은 정신적 문화적 자산을 생각하면 겉만 번드르르 하단 원글님 말은 동의할 수 없어요.
    미국이 오히려 촌스럽죠. 유럽문화+ 꼴통보수 개신교 마인드에 국민들에 대한 복지정책도 유럽보다 훨씬 떨어지고요
    샤넬 불어사용은 광고전략차원이라기엔 지금까지 쭉 제품이름조차 불어로 고수했던거라
    한때 제1의 국제공용어였던 나라의 자부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2. ㄹㄹ
    '24.3.9 12:10 PM (223.62.xxx.18)

    코엑스 지나다보면 전광판에 명품 광고 보게되는데 진심 뭐지 싶은것들 있어요
    참 못찍었다 싶은..

  • 3. ..
    '24.3.10 2:42 A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식민지 끗발 떨어지니 본래모습 나오는 거죠. 거품 빠지고 조정 가는 것처럼요
    식민지에서 계속 부와 자본과 인력이 들어왔을 때 만들어둔 걸로 오래버텼네요. 이집트처럼 관광자원으로만 먹고 살게 될지도
    촌스럽진 않은데 올드하달까
    왜냐면 나라 자체 평균연령도 높고 새로운 걸 덜 받아들이고 자기들 위상이 제일 높을 때, 소위 식민지시대 국뽕을 못 놓고 있어서 올드하죠
    식민지로 착취당하던 나라들도 어느정도 살게되서 사대주의도 덜해졌구요
    모든 문화가 다 장단점이 있는데 프랑스는 너무 자국 문화만 올려쳐 왔죠
    유럽 중에서 제일 심한게 프랑스국뽕;
    식민지 돈 끌어들일 때나 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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