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릎 인공관절 수술한 아버지

수술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24-03-08 22:27:17

80인 아버지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했어요

병원에 2주간 입원해야 한대서 입원 중이고

이후로는 재활병원으로 전원하셔야 하는데

말이 어눌해지고 못참고 화도 내고

좋지 않은 변화가 느껴집니다

원래 활동적이신 분이라

다리가 아프니 보행도 못하고

병원에 갇혀 있는 생활을 너무 힘들어 하세요

혹시 저러다 치매가 올수도 있을까요?

정서적으로 변화가 확 느껴지고

씩씩하던 분이 많이 달라져서 걱정스러워요

 

그리고 어르신들 무릎 인공관절 수술 예후가

보통 어떤가요?

 

IP : 116.125.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3.8 10:32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섬망증세 아닐까요
    고령에 수술하면 한동안 그렇대요

  • 2. 편하게
    '24.3.8 10:37 PM (63.249.xxx.91)

    해 드리세요. 맞다맞다 하시고
    평소와 달라도 그냥 무던하게 넘겨드리세요

    그연세에 관절 수술이면 완치가 될 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 3.
    '24.3.8 10:37 PM (211.57.xxx.44)

    이 수술은 재활이 아주아주아주 중요해요
    매일매일 무릎 각도에 맞춰 꺾어주고
    걷고

    교수님? 의사선생님? 께서 알려주신 재활운동법이 있어요
    거의 3개월넘게 조심하시고
    아장아장 걷는 수준
    저흰 등산용 지팡이 사드렸어요

    시어머님께서 65세쯤 하셨거든요
    재활운동에 아주 열성적으로 교과서대로 하셨어요
    같은 동네에 비슷하게 수술하신 한 어머님은 재활운동 등한시하시더니
    걸으실때 다리를 한쪽 절으시더군요...

  • 4. 지나가다
    '24.3.8 10:41 PM (118.218.xxx.119)

    저희 아버지는 다른 병으로 입원중 말이 어눌하고 자꾸 주무셔서
    뇌경색 검사도 했는데 이상 없고
    치료때문에 약이 독해 요독증상이 와서 그런거였어요
    응급으로 신장투석했구요 나중에는 중단했구요
    80넘어 입원해 계시니 없던 증상들이 많이 나왔는데
    퇴원하고 약 하나씩 끊으니 괜찮아지셨어요
    인공관절수술이면 운동많이 해야된다고 들은것같은데요
    안되면 휠체어라도 타고 산책하시고 신경쓰시면 괜찮아지실거예요

  • 5. 질문요
    '24.3.8 10:5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재활 병원은 수술한 병원에서 연계해서 보내주는 건가요?
    환자 본인이 알아서 찾아야 하는 건가요?

  • 6. 보니7
    '24.3.8 10:57 PM (211.118.xxx.162)

    수술하고 다음날인지 전문가가 무릎 확 꺾어주고 계속 움직여주지 않으면 관절이 그대로 굳어버려서 잘 못 걷게 되신다는데 뭐가 원인인지 잘 알아보시고 잘 해결됨 좋겠네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수술 같더라고요.

  • 7. 유지니맘
    '24.3.9 12:31 AM (219.248.xxx.175)

    지금 수술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면
    마취후 섬망? (뭐라 표현할지 모르겠어서 )
    증세도 나이 드신분들은 조금 있으십니다
    놀래지 마시고.
    친정엄마도 작년에 한쪽무릎( 82세 )하셨는데
    짜증도 많이 내셨고
    수술후 몇일후에 여기가 어딘가 두리번 거리신적도 있었어요 .
    물론 너무 놀랬지만
    퇴원하시고 나니 전혀 증상은 없어지셨구요 ㅡ

    지금 엄청 아프실때고 .
    재활훈련을 많이 하셔야하니
    짜증도 나실거에요 .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무릎 땡기는거 ..
    발목에 두손을 깍지껴서 허벅지 쪽으로 쭈욱 잡아 당기는거

    위에서 두손으로 눌러서 무릎이 바닥에 거의 닿을정도로
    힘줘서 눌러야 하는데
    혼자서는 아파서 잘 안하시게 되죠
    옆에서 살살 달래가며 연습 시키시구요 .

    재활용으로 구입하신
    미는 기구 .. 있으시죠
    그걸로 열심히 걸으셔야 하는데
    무릎을 가능한 직각이 되게 . 올리며 양쪽발을 모두 ..
    ..
    아마도 병원에서 방법 설명은 잘 해주실거에요

    저는 대학병원에서 수술후 (제가 간병인으로 )
    일주일만에 퇴원시켜버려서 ㅡ
    재활병원으로 안가고
    집에서 계속 훈련? 을 했구요

    통증의학과에 몇번 가서 도수치료 처럼 받았어요.

    재활병원으로 가신다면 그곳에서 연습시키시지만
    하루 한두번밖에 물리치료처럼 해주지 않는다고 하니
    본인이 계속 많이 하셔야 해요 .

    지금은 전혀 걷는데 지장 없으시고 .
    아주 만족하십니다

    수술후 하루 이틀 후부터 걸어야 해요 .
    아프시지만 십미터 이십미터 늘려가면서 .
    양손 잡고

    병원에서 알려 주셨겠지만 혹시 모르니
    기구 링크 걸어드릴께요
    의료기나 병원보다 싸긴 한데 ;;

    https://link.coupang.com/a/btrh1Y

    아무튼 운동 재활을 어떻게 빠르게 잘 하냐에 따라서 예후는 달라집니다 .
    아버님 혼자서는 못하세요 .
    꼭 옆에서 함께 해드리세요 .

    두서없이 쓰느라 .. 찰떡같이 알아보시길

  • 8. 유지니맘
    '24.3.9 12:34 AM (219.248.xxx.175)

    그리고 .. 혹시
    혼자서 아파서 못하시거나
    누군가 도와주시기 어려우시먄
    무릎 꺽는 기구 .
    렌탈로 대여도 있긴 해요 ..
    한달 단위로 빌리는거 같았어요
    일정한 각도만큼 꺽어지면서 꺽는 각도를 늘리는 거죠.

  • 9. 유지니맘
    '24.3.9 12:36 AM (219.248.xxx.175)

    친정엄마 작년 5월에 수술하셨는데
    지금 너무 너무 만족하셔서
    주변에 망설이는 분들께 하루라도 빨리 하라고 하십니다 .
    수술후 열심히만 하신다면
    예후는 염려 마세요

  • 10. ㅇㅇㅇ
    '24.3.9 1:13 AM (120.142.xxx.21)

    저희 시아버님 이 수술 받고 심장이 원래 약한 분이 아니셨었는데 문제가 생기더니 두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진짜 수술후가 중요하더군요. 몰랐지만 약했던 부분이 발병하셨어요.

  • 11. 감사
    '24.3.9 1:23 PM (223.62.xxx.222)

    댓글들 감사합니다
    크게 도움이 됩니다
    조언들 주신것 참고해
    잘 신경써서 아버지 회복 도울께요^^

  • 12.
    '25.11.4 3:32 AM (218.235.xxx.72)

    무릎수술 유지니맘 댓글참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885 미성년자만 가서 폰 개통 가능한가요? 5 자유 2024/03/10 885
1553884 EBS에서 다이슨 씨 말하는 걸 보고 있는데요 7 ㅎㅎ 2024/03/10 3,072
1553883 미국에서 타투이스트 인식은 어때요? 24 .. 2024/03/10 4,329
1553882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19 .. 2024/03/10 7,699
1553881 원더풀월드 보다가 눈물의여왕 보니까 연출이 진짜 중요한거네요 6 이게 2024/03/10 7,079
1553880 피부 진피층을 두껍게 하는 시술은 없나요. 7 ... 2024/03/10 3,643
1553879 자취생 국 냉동해 주시나요? 11 .. 2024/03/10 3,450
1553878 간병비 보험 납입면제 조건이 뭔가요? 4 혹시 2024/03/10 1,212
1553877 참치액이요.. 3 참참 2024/03/10 3,317
1553876 지금 김장해도 되나요? 9 ?? 2024/03/10 3,221
1553875 남편이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는데 4 ... 2024/03/10 2,864
1553874 공천 꼬라지들 볼수록 dkny 2024/03/10 916
1553873 서대문갑 크롬으로 접속하세요 6 어제 2024/03/10 1,227
1553872 남을 재단하는건 교만한거고 지옥갈 사유지요 23 2024/03/10 3,848
1553871 파묘 남편과 같이보고 오면서 한판했어요 30 2024/03/09 20,427
1553870 설거지 하며 찌개 다 버리는 남편 42 진주 2024/03/09 17,201
1553869 펌) 강아지와 고양이가 너무 웃겨요 2 엄선유머 2024/03/09 2,316
1553868 삶에서 위로가 되는 존재가 있으세요? 41 ... 2024/03/09 7,345
1553867 고1 내신이 7.5등급인데 대학가기위한 방법 있을까요? 19 근심 2024/03/09 3,765
1553866 도대체 뭘 해야 자신감이 생길까요? 4 l 2024/03/09 1,916
1553865 펫 로스 겪으신분들 어떻게 4 사람보다 더.. 2024/03/09 1,599
1553864 SNL 한동훈 패러디 (영상) 16 ... 2024/03/09 4,042
1553863 이것도 고현정 수분크림 맞나요? 11 수분크림 2024/03/09 4,175
1553862 몸이 찬데 수영 괜찮을까요? 11 ㅇㅇ 2024/03/09 2,476
1553861 행시합격한 친척 동생보니까 42 sdg 2024/03/09 2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