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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 되면 참을성이 사라지나요.

..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24-03-08 14:35:39

이제 열두살인 말티즈 녀석이 

밥 시간이면 빨리 주라고 짖어대고요. 

닭가슴 데우는 그 몇 초를 못 참고요. 

 

또, 제가 새벽에 일을 하니 4시쯤 밥을 주는데 

요즘 습관됐는지 6시 넘어서도 밥 달라고 짖어요. 

요건 사실 막 배고파서 그러는 것

같진 않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IP : 125.178.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8 2:43 PM (116.42.xxx.47)

    혈검 한번 해보세요
    쿠싱증상 있는건지

  • 2. 영화 대사에
    '24.3.8 2:46 PM (39.119.xxx.55)

    나이들고 병들면 가장 동나는게 참을성이라고...
    옛날엔 잘 참았던것도 참을수 없게 되더라고...

  • 3. ..
    '24.3.8 2:48 PM (125.168.xxx.44)

    저희 개도 그 나이때정도부터 어릴때보다
    원하는것에대한 표현을 더 강하게 하고 고집이 생기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지금 열여섯살이고 아직 건강한데
    원하는거 있으면 시끄럽게 짖어대요.

  • 4. 뇌도 노화
    '24.3.8 2:49 PM (218.39.xxx.130)

    이성과 감성을 콘트롤 못하는 노화..

  • 5. 바람소리2
    '24.3.8 2:50 PM (222.101.xxx.97)

    개도 사람이랑 같죠

  • 6. ㅁㅁㅁㅁ
    '24.3.8 2:53 PM (211.192.xxx.145)

    우리 개도
    어릴 때보다 더 못 참는 거 같네 하니까 엄마가 나도 그렇게 느꼈다 하시더라고요.
    13살즈음부터요.

  • 7. 나들목
    '24.3.8 2:53 PM (58.29.xxx.31)

    쿠싱증상 생기면 그런 경우 있더라구요. 그냥 나이들어 성질이변하는게 아니라…

  • 8. 플랜
    '24.3.8 3:11 PM (125.191.xxx.49)

    맞아요
    울강쥐도 전에는 안그러더니 식탐이 생겼는지 구가 먹는거 보면 침을 질질 흘려요 ㅎㅎ

  • 9. ㅁㅁㅁ
    '24.3.8 3:15 PM (211.192.xxx.145)

    우리 개는 정기검진 해서 병 아닌 거 아니까 늙어서 그렇다고 말했는데
    병원 잘 안가는 개면 이 기회에 검사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병 증상 중에 있다고 하니.

  • 10. dd
    '24.3.8 4:0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전혀 안그래요 12살 푸들있는데
    밥안줘도 별 반응 안해요 대신 배고프면
    식탁옆에 가만히 앉아있거나 주방에서
    일하는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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