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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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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사 사직 욕하는 사람 이해가 안가요

dddd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4-03-08 12:18:07

다들 의사 욕 하느라 정신 없네요.

 

참 신기한 건 열받아 하는 포인트가

미용 의사들은 많이 벌고

병원 의사들은 고생한다 

이게 핵심 아니었나요.

 

근데 왜 지금 고생하는 병원 의사만 죽어라 패고 있나요? 

 

 

IP : 39.7.xxx.5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8 12:20 PM (211.218.xxx.194)

    교사를 시터로 알고,
    의사를 공공재로 알고 그런거죠.

    김사부가 가족도 없이 병원에서 숙식하면서 사는게 정상 인거라서.

  • 2. ...
    '24.3.8 12:20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도록 여론을 조성하는 느낌이에요

  • 3. .....
    '24.3.8 12:24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고생하는게 싫었으면
    공공의대 설립은 왜 반대했어요?
    그때도 화자 목숨걸고 파업했잖아요

  • 4. ..
    '24.3.8 12:25 PM (39.7.xxx.119)

    공공의대는 지금도 시른대여

  • 5. 첫댓글님 말씀
    '24.3.8 12:26 PM (125.134.xxx.206)

    촌철살인이네요!!

  • 6.
    '24.3.8 12:26 PM (223.38.xxx.18)

    그 고생은 오로지 본인들만 위한 거였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국민들한테 80시간 노동이니
    박봉이니 잠도 못자니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 7. ....
    '24.3.8 12:29 PM (121.137.xxx.59)

    병원 남아있어도 이제 남은 건 소송 뿐인데 누가 그 일을 해요?

    지금 부족한 인력에 간호사 동원해서 환자 보다가 사고나면
    소송 위험은 남은 의사들이 져요.
    간호사가 지는 게 아니거든요.

    게다가 기본 2-3명 분 일 하느라 과로하고.
    나라도 도망가겠어요.

  • 8. 제말이요
    '24.3.8 12:30 PM (118.235.xxx.92)

    본래 돈적게벌고 죽어라 고생하던사람들 욕먹고 의사들도 밖에서 개원한사람들하고 2차병원은 요즘 환자많아 더 좋아요.

  • 9. ..
    '24.3.8 12:30 PM (39.7.xxx.124)

    병원생활 열악한건 맞죠
    다른나라는 전공의 비율이 10%인데 한국병원은 40%라면서요. 그것도 월300 이란 말 듣고 깜놀
    회사로 치면 정직원 안뽑고 열정페이 수습사원이 회사 절반이라는 건데 그게 미친 듯요

  • 10. 이기적인 집단
    '24.3.8 12:33 PM (175.213.xxx.18)

    환자 목숨 내팽개치고 나가는 의사들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환자아픔은 모르겠다 내 갈길 가야지…봉사, 희생 돈이 안되면 떠날꺼야

  • 11. ..
    '24.3.8 12:36 PM (39.7.xxx.177)

    윗분은 시부모 남푠에게 두들겨 맞고 이혼소장 내고도 제사 챙기고 시부모 생일상 차리실건가봐요. 안 하면 도리 모르는 며느리잖아요
    팬 사람이 있는데 왜 맞은 사람보고 책임지라는 건가요?
    양심 오디에?

  • 12. 뻑하먼
    '24.3.8 12:38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환자 목숨 가지고 딜하는데 사용하니까요.
    의사들 자기네 말 들어달라고
    죽어가는 환자들 내버리고 파업한게 몇번째인가요.
    2년마다 한번 꼴로 파업질인데
    누가 좋게 보겠어요.

  • 13. 살다보니
    '24.3.8 12:39 PM (39.7.xxx.177)

    본인 불편한거 1도 못참는 사람들이 남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도리 내세우더라고요
    개진상 마인드

  • 14. 의사들
    '24.3.8 12:39 PM (61.101.xxx.163)

    알아서 진료하게 내비두면 파업을 애초에 안했겠지요.
    공공의대나 2000명 증원은 저도 반대해요.

  • 15. .....
    '24.3.8 12:41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개진상이죠.
    자기들 차이 줄어들까봐 생명 가지고 딜이라니

  • 16. ..
    '24.3.8 12:42 PM (39.7.xxx.177)

    그리 마음 아프면 병원가서 봉사 하세요.
    의료보험 좀 더 자발적으로 내고요
    월급도 좀 덜받으시면 되겠네요
    그까짓도 못하면 회사 살리고 국가경제 생각 안하는 나쁜 사람입니다
    지금 의사들에게 생명이 어쩌고 환자 책임이 어쩌고 하던게 조선시대 며느리 열녀 가스라이팅과 존똑이에요.
    나는 안하지만 너는 해라

  • 17. ........
    '24.3.8 12:43 PM (183.97.xxx.26)

    다 미용의사 안한 죄인거죠. 그러게 누가 필수과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눈치가 없는건가 나름 자부심 가시고 했을텐데 지금이라도 현타온거니 다행이라 해야하나...저는 사직한 의사 욕안해요. 하기 싫어서 나온건 그럴 수 있는거 아닌가요 ? 그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 18. ....
    '24.3.8 12:44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의사들 돈 받고 일하면서 무슨 봉사 ㅋ
    그정도 돈은 돈도 아니란소리?

  • 19. ..
    '24.3.8 12:47 PM (39.7.xxx.223)

    의사가 봉사한다가 아닌데 뭔소리인지
    환자생각에 마음 아프면 의사 욕할 시간에 가서 자봉 하시라고요

  • 20. ......
    '24.3.8 12:48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환자 생각도 안하는 의사들은 의사 그마둬야지
    왜 면허는 븥잡고 있는거에요?
    지들 돈줄이라 그런거 아냐

  • 21. ㄷㄷ
    '24.3.8 12:51 PM (112.169.xxx.231)

    사실 장사꾼의사들이 파업해야하는데 그들은 입만 나불거리고 돈잘벌고있고 애꿎은 전공의들만 핍박에 행동하고

  • 22. ..
    '24.3.8 1:0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요번 의료사태는 앞으로 의사들 모든 직렬에 해당되는거라 점차 개업의까지 동참할수 있어요
    굥이 그렇게 국민 목숨 가지고 의사를 협박하는 수준이란거죠.

  • 23. . ...
    '24.3.8 1:09 PM (121.128.xxx.222)

    국가가 인원조정해서 면허 주고 그사람만 가능하게 조절하는데 어찌 공공재 성격이 없나요.
    압도적수입1위직업인데 국가가 수 적으니 늘리겠다는데 환자볼모로..
    이참에 늘려야해요.
    2천명은 좀 많은가 하던 사람들도 의사하는짓 보고 다 돌아섰어요

  • 24. ....
    '24.3.8 1:13 PM (211.218.xxx.194)

    국가가 면허조절하는게 의사 잘먹고 잘살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면허를 풀면 환자는 손해 보는게 없을까요?

  • 25. ㅇㅇ
    '24.3.8 1:21 PM (92.38.xxx.69)

    90년도 초반에 건축가 이미지가 당시 의사 이상인적 있었거든요 그때 X세대 나오면서 architect 건축사무소 운영하는 돈 잘버는 엘리트 드라마도 나오기 시작하고 주변에도 건축가 하면 진짜 있어보였는데 선진국 들어오면서 빌딩들 외관도 사각에서 점차 웨이브 기하학등 다양해지고 굉장히 각광받는 직업이었는데 인기생기면서 건축학과 정원 8배 늘리고 면허 4배이상 늘리고 지금은 일반 국민들도 편하게 별장 지을수 있는 직업이 되었죠

    의사들이 아는거죠 정원늘리면
    천룡인은 커녕 쥐뿔도 없고 공부안하고 술먹고 놀고 의대시절 배운거 점점 까먹기만 해서 실력도 없는 본연의 위치가 되는건 시간문제라는걸 (수술의사들 제외)

  • 26. ..
    '24.3.8 2:17 PM (39.7.xxx.18)

    3천명이 현재 숫자인데 2천명 늘리면 그 교육은 누가 하나요
    윤석열이 하나요? 아님 병원장?
    결국 지금 사표내는 교수들이 독벅쓰는 건데
    며느리에게 묻지도 않고 합가에 시동생 시누이 다 데리고 살라면서 자기들끼리 결정하는걸 왜 따라야 하나요?
    의사 아니지만 T인 저는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국가가 면허줬다?
    그 면허 따는데 학비를 대줬나 뭘 했나요.
    내 돈으로 강남 아파트 샀는데 강남은 모두의 인프라니 니 강남집 싸게 임대주라면 해야햐요?

  • 27. ……
    '24.3.8 2:38 PM (118.235.xxx.54)

    누가정권을 잡든 이번 기회에 환자볼모로 이딴짓하는것 못하게하는 법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별 변명도그지같네 ..건보걱정에 ..민영화에 이번엔 수업하는게 힘들것같아서 환자볼모로 파업하나요???
    이해가 안가요이해가
    목소리를 내려면 면허라도 걸고 목소리를 내던지
    남의 목숨걸지말고

  • 28. 공공의대를
    '24.3.8 2:41 PM (211.250.xxx.112)

    거부하면 이 난리는 해결 안될거라고 봅니다. 진짜로 민영화해서 기피과 의사들에게 충분히 보상해주거나, 심장이식 간이식은 못해도 출산 해주고 맹장수술 해줄 의사는 나라에서 공공재로 키워야한다고 봐요.

  • 29. ..
    '24.3.8 3:04 PM (39.7.xxx.53)

    환자목숨 가지고 더 세게 나가라 하는건 병원갈일 없다 생각하는 그쪽들이죠. 남의 목숨 가지고 환자 죽으면 그 후환 감당 어쩌라고 쟤들 무소워서 못하니 더 쎄게 패라면 장작 넣는 인간들이 이제와선 또 남의 탓 시전이네요

  • 30. ..
    '24.3.8 3:37 PM (211.234.xxx.40)

    환자 목숨 걸고 딜하는게 정부죠.
    시스템을 바꾸던가 해야지 2000명 늘리면 다인 줄 아나.
    뭐든 질러놓고 보는거죠.
    무능 무책임

  • 31. 의사아님
    '24.3.8 3:37 PM (61.39.xxx.34)

    40대중반이고 미용병원 가본적도 없고 시술조차 1도 해본적없는데 미용의사 돈 잘번다고 욕하는거 이해안돼요.
    필수의료도 아니고 미용은 사람들이 안가면 그만인건데 시술은 받아야겠고 의사돈버는거는 싫고 참 웃겨요.

  • 32. 원글의 댓글보니
    '24.3.8 4:30 PM (118.235.xxx.142)

    전공의 노동착취가 심해서
    의사 숫자 반드시 늘려야겠네요

  • 33. 윗분
    '24.3.8 4:41 PM (39.7.xxx.96)

    뭐 중소대기업 월급 깎고 대학정원 늘이면 중소기업 처우가 좋아진다 생각하는 사람 수준이면 그런 결론이 나올수 있죠. ㅎㅎ
    기승전 정원이 신앙인데 그냥 그렇게 믿고 사세요

  • 34. Jane
    '24.3.8 4:56 PM (58.235.xxx.96)

    시부모 남푠에게 두들겨 맞고 이혼소장 내고도 제사 챙기고 시부모 생일상 차리실건가봐요.
    안 하면 도리 모르는 며느리되나요?

    팬 사람이 있는데 왜 맞은 사람보고 책임지라는 건가요?
    팬 사람이 있는데 왜 맞은 사람보고 책임지라는 건가요?
    팬 사람이 있는데 왜 맞은 사람보고 책임지라는 건가요?

  • 35. 허허
    '24.3.8 6:20 PM (175.213.xxx.18)

    시부모가 필요해서 땅 샀는데 남편은 부모마음 헤아리고있는데
    며느리가 옆에서 그 땅 저렴해서 안된다 재산 축난다며 어린아기 내팽개치고 짐싸서가출한 며느리꼴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대들고 어린아이들은 울고 며느리로써 책임감도 없고 잘가라 며느라기야
    돌아오지 않으면 새며느리 얻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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