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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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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많단 이유 하나로 후려치기 정말 심하네요

짜증 조회수 : 5,937
작성일 : 2024-03-08 12:02:07

만으로 41살. 좋은 학교 졸업하고 좋은 커리어 갖고 집안도 괜찮아요. 예쁘단 말도 많이 듣고요. 외국에서 오래 공부하고 자리 잡느라 결혼이 밀린 케이스에요.

 

지인이 3살 많은 애있는 이혼남을 만나보라네요. 사람 괜찮다고. 애나 없으면 모를까 애 있는 남자. 엄마가 애 키우는데 어떻냐고. 욕이 방언으로 나올 뻔 했어요

 

여자 나이 많단 이유 하나로 후려치는 게 너무 심해서 정말 우울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후려치는 심리는 대체 뭘까요? 참고로 지인은 남자입니다

 

 

IP : 117.111.xxx.1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8 12:02 PM (221.153.xxx.234)

    미친놈인거죠.
    님이 질투나고 배아픈거에요.

  • 2. 세상에
    '24.3.8 12:05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저런 나쁜××××
    원글님 그런 사람 멀리하세요.
    41살이면 얼마나 젊고 예쁜 나이인데..
    좋은 인연 나타날거에요.

  • 3. 그사람 주책
    '24.3.8 12:06 PM (114.204.xxx.203)

    소개 안하면 깔끔한데
    왜들 그러는지...
    주변에서 소개부탁 많이 받는데 괜찮은 남자가 없네요
    하고 잘라요

  • 4. 결정사
    '24.3.8 12:06 PM (39.7.xxx.53)

    대표도 40넘으면 원하는 조건중 재혼상대 찾아봐야 한다했어요. 아니면 본인 능력있어 연하 찾던가
    한방언니라는 결정사 대표 유튭 보세요
    현실은 82랑 달라요

  • 5. ...
    '24.3.8 12:07 PM (202.20.xxx.210)

    제가 올해 43인데 애가 초등이고.. 일도 계속 하고 커리어도 잘 만들었고, 남초회사에서 일합니다. 님 나이면.. 음.. 소개 받지 말고 다른데서 찾아야 해요. 아무리 내가 잘나도 소개팅 해달라고 하면 해 줄 사람이 없어요. 그 나이 대의 정상적인 남자들은 이미 다른 여자들이 다 알아보고 데려 갔습니다 -_-

  • 6. ...
    '24.3.8 12:07 PM (211.218.xxx.194)

    현실적으로 남자 직업과 인물을 따지다 보면 그렇게 매칭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혼이 문제인 세상은 아니고,

    다만 그남자 월급에서 양육비 나갈거고, 모아논 재산 나눴을거고, 시간도 그 애를 위해 많이 지불해야할거니까 ...현재 남자 스펙에서 많이감점시켜야되는데.
    (마치 빚이 많이 있는거랑 마찬가지죠)
    그걸 그 지인이란 남자는 그것까진 생각 못할거에요.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시고, 그냥 계산기두르려보고 노라고 하셔요.
    그렇다고 구리구리한 총각 소개시켜줘도 기분나쁜건 똑같아요.

  • 7. 소개 필요 없다고
    '24.3.8 12:07 PM (1.238.xxx.39)

    혼자 잘살거라고 하세요.
    그렇게 좋은 자리면 너 동생이나 친척여동생 해주라고 하시고요.
    후려치는 놈도 문제지만 앞에서 당차게 말하고
    잊지 못하는 님도 좀 그렇네요.
    외국서 공부도 오래 했다는 분이 왜 그렇게 연약하세요?
    미친인간 헛소리가 익명 게시판에 호소가 필요할 정도로 의미 있는 일인가요?

  • 8. ..........
    '24.3.8 12:07 PM (59.13.xxx.51)

    너나 애있는 10살 연상 만나라고해버리시지.
    어따대고...
    미친놈이예요.
    신경쓰지마세요.

  • 9. 미친놈
    '24.3.8 12:07 PM (180.228.xxx.96)

    지인 미친놈한테 대놓고 기분 나쁜거 티 팍팍 내세요
    뭐 저런 미친놈이 다 있답니까??

  • 10. ....
    '24.3.8 12: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님이 질투나고 배아픈거에요.22222 현실이랑 82쿡이랑 달라도 누가 애딸린 이혼남이랑 소개를 해줘요... 오프라인에서 듣는다고 해도 뭐 별미친놈이 다 있나 싶을것 같은데요

  • 11. ....
    '24.3.8 12:10 PM (118.235.xxx.11)

    미친댓글들도 몇개 있네요.
    이혼남은 괜찮아요?
    결혼이 뭐라고 여자 후려쳐서 못남놈들 결혼시키려고 혈안이
    되어있는지

  • 12. 짜증
    '24.3.8 12:10 PM (117.111.xxx.19)

    참고로 애있는 이혼남인데 스펙도 저보다 못합니다.

    애없는 돌싱이면 이 정도로 기분 나쁘진 않을텐데 저보다 스펙도 떨어지는데 애까지 있는 남자를 자꾸 만나라 하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 13. ...
    '24.3.8 12:10 PM (114.200.xxx.129)

    님이 질투나고 배아픈거에요.22222 현실이랑 82쿡이랑 달라도 누가 애딸린 이혼남이랑 소개를 해줘요... 오프라인에서 듣는다고 해도 뭐 별미친놈이 다 있나 싶을것 같은데요
    진짜 1.238님 의견에 공감요. 익명게시판에 호소해봐야 잠깐의 하소연이지 현실에서
    진짜 저런놈 다시 만날수도 있는데 뭐 당당하게 나가세요
    외국에서 공부까지 하고 온 사람이 뭐 그런일로 우울하게 생각하세요 ...
    그리고 그런인간을 주변인으로 어울리지 마세요
    그렇게 좋은자리 같으면 너네 여동생이나 사촌여동생소개시켜줘 라고 되받아치면 되죠

  • 14. ...
    '24.3.8 12:12 PM (218.48.xxx.188)

    그놈은 미친놈이 맞긴하지만
    현실적으로 만나이 41세면 한국나이 43세시면 괜찮은 남자는 해줄 사람이 아예 없어요....
    학벌도 커리어도 집안도 좋으시면 눈도 높으실테니까요.

  • 15. ...
    '24.3.8 12:12 PM (114.200.xxx.129)

    그사람 원글님 정말 잘되는꼴을 못보겠나봐요....
    그런 의도 아니고야 무슨 의도가있겠어요.???
    막말로 자기여동생 소개시켜주라고 하면 화낼걸요.???
    그러니까 미친놈이 이야기 하는데 무슨 의도가 있겠어요...

  • 16. 그런
    '24.3.8 12:13 PM (115.21.xxx.164)

    이상한 사람 지인으로도 두지 마세요 개소리나 하는 인간이잖아요. 보통은 비슷한 나이대의 미혼을 말하죠. 3살아이가 있는 이혼남에게는 아이있는 이혼녀를 말하겠죠. 내 아이 키우는 것도 힘든데 남의 아이는 고행길이에요. 오죽하면 아이두고 이혼했겠어요. 진짜 같이 살기 힘든 이유가 있는 사람일거예요.

  • 17. ㄷㄷㄷㄷ
    '24.3.8 12:18 PM (211.192.xxx.145)

    판매자 입장에서 보는 거랑 구매자 입장에서 보는 거랑 같을 리가 있나

  • 18. 41
    '24.3.8 12:19 PM (175.211.xxx.65)

    41세에 스펙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에요
    걸맞는 상대방을 찾을텐데, 나이가 맞는 싱글에 그런 상대는 없어요
    진짜 없지만 만약 있다면 한참 밑의 나이 여자를 찾겠죠
    (좋은 학교, 좋은 커리어,집안 예쁘단 말도 듣) 같은 건 정말 하등 도움 안되는 스펙이고요
    현금이 있다면 그래도 좀 도움이 되겠지만
    이혼남 싫은건 이해 되지만, 후려친건 아니에요
    남자는 여자의 나이와 외모를,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의 눈을 좀 낮추면
    좋은 분을 만날텐데 그걸 절대 못하더라구요

  • 19. ..
    '24.3.8 12:21 PM (58.79.xxx.33)

    그냥 썩소날리세요. 맘에들면 니가 결혼하라고 말하세요. 자기가 기혼이라 남주기 아깝다 그러면 니가 이혼하고 결혼하라고 하세요.


    친구든 지인이든 그렇게 후려치기하면서 우월감 가지는 인간들이 있어요. 피하세요. 수준 떨어지는 인간들이에요.미혼인게 왜? 어때서?

  • 20. 현실
    '24.3.8 12:22 PM (76.69.xxx.48)

    여기서나 40넘어 멀쩡한 연하 만날수 있다고 하지..
    만41세면 다른 사람들은 중학교 학부모될 나이인데...
    결혼하고 싶다면 눈을 많이 낮춰야 가능하죠...

  • 21. 그게
    '24.3.8 12:22 PM (115.138.xxx.232) - 삭제된댓글

    익명을 빌려 팩트 애기하자면 가임이 힘들 나이라서요 딩크 많다지만 그 나이에 결혼하려는 목적이 아이 낳으려는 목적이 있는 남자들이라 상대방 남자 측이 왜 결혼을 하려는것 같은지...

  • 22. __
    '24.3.8 12:22 PM (14.55.xxx.141)

    귀싸대기 후려치지 그랬나요?
    결혼이 뭐라고..

  • 23. 에효~
    '24.3.8 12:24 PM (219.255.xxx.39)

    며칠전만해도 30대였고
    요즘 41는 애기예요.
    좀 늦은,말그대로 밀린...

    그렇다고 이혼도 했고 애딸린 결혼이 어울린다고 하는 지인 수준 낮은거예요.

    그나마 50넘으면 손톱때만큼 고려,생각해볼게,땡큐넘아~~하면 됨

  • 24. ....
    '24.3.8 12:2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남자들 그렇게 여자후려쳐서 그 주제에 어디 호구하나 걸려라 하는 심뽀죠 못난 아들둔 여자들도 은근 나이많은 여자들 후려치더군요 거기에 놀아나는 여자들도 바보구요

  • 25. ....
    '24.3.8 12:24 PM (114.200.xxx.129)

    그럼 결혼을 하지를 마요.. 애딸린 이혼남 만날려고 유학까지 공부했어요.????
    내가 진짜 좋아해서 애까지 있는 남자 .내가감당하지 뭐 하는거 아니고서야
    그런자리에 뭐하러 가요.???

  • 26. 근데...
    '24.3.8 12:25 PM (219.255.xxx.39)

    세상이..특히 남자들이 저렇게 보는 경향이 많아요.

    혼자 사는 여자는 다 내꺼~마인드도 많음,

  • 27. ..
    '24.3.8 12:26 PM (221.162.xxx.205)

    결정사에서도 후려쳐서 성사시킬려는 거예요
    늦은 결혼은 고스펙여자와 저스펙 남자가 주로 남으니 맺어줄 사람이 없거든요

  • 28. ...
    '24.3.8 12:28 PM (59.15.xxx.64)

    보통 남자 아니면 나이든 여자들이 여자 나이 엄청 후려쳐요.

  • 29. 남자 **들
    '24.3.8 12:28 PM (211.36.xxx.101)

    지 나이는 안드로메다로 갔는지
    망상증에 걸려서 까먹었는지.
    여자 나이 드럽게 따져요.

  • 30. ...
    '24.3.8 12:35 PM (58.226.xxx.122)

    그냥 질투난 개놈이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제동생 (43살,인서울대, 연봉1억, 평범한 집안)에
    결정사에서 47세 총각(인서울대, 연봉1억이상, 12억자가, 평범한집안)만나 결혼했습니다.

    결정사 무지 망설이다가 했는데
    어쩜 그리 딱 맞는 사람(화도 안나고, 과분하지도 않는) 잘도 매칭해주는지
    여기저기 소개팅부탁하고
    검증도 안되는 사람 만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저는 주위에 강추하고 다닙니다.

  • 31. 나들목
    '24.3.8 12:45 PM (58.29.xxx.31)

    그 상황에서 기 안죽고 후려친다라고 인식이 되셨으면
    그대로 밀고나가시면 돼요.
    굴복하느냐 마이웨이로 가느냐의 문제죠.
    당장 바꿀수 있는건 내 마음과 의지이지 그들이 아니니까요.

  • 32. ..
    '24.3.8 12:47 PM (58.79.xxx.33)

    요즘은 40대 50대 미혼 남녀들이 많아요. 꼭 로또아니어도 서로 원하는사람 만나서 결혼해요. 저도 10년전에 40대 초혼이었는데 다들 놀래고 축하하고 그랬는데요. 그리고 꼭 억지로 할필요는 없어요. 결혼이란게.

  • 33. 상대를
    '24.3.8 12:53 PM (211.248.xxx.23)

    하지마세요. 충분히 좋은인연 만날 수 있어요.

  • 34. 삼계탕
    '24.3.8 1:08 PM (118.235.xxx.123)

    사람들 입조심 해야해요 어따대고
    주위에 괜찮은 사람 없음 그냥 입닥치고 있음 되는데
    상대방이 나 애딸린 이혼남도 괜찮다 얘기한 것도 아닌데
    저런 오지랍을 으이그
    개무시하세요 어따대고 후려쳐 이자세로 나가세요

  • 35.
    '24.3.8 1:19 PM (220.65.xxx.198)

    만으로 41세면 우리나이로 43세란 말인데
    스팩 아무리 좋아도 초혼남자 만나긴 힘든 나이죠
    몬든게 다 때가 있는법이에요

  • 36. dd
    '24.3.8 1:22 PM (109.70.xxx.70)

    여자를 애낳는 기계로만 평가하니까
    40 넘으면 애 못낳는다고 가치를 평가절하 하는 거죠.
    지금까지 쌓아온 인생 스펙은 무시하고
    여자라고 나이만 보고 후려치는 건
    평소 가부장적이고 전근대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시대가 바뀐지가 언젠데...

    원글님 차라리 학회 같은 곳에 참여해 보세요.
    마흔 넘은 고학력 미혼들 남여 널려있어요.
    요즘 고학력자 중에 딩크 생각하는 40대 남자들 엄청 많아요.

  • 37. 돌싱 44세 여
    '24.3.8 1:32 PM (14.49.xxx.105)

    모쏠 53세 변호사 소개 시켜주겠다고 했다가 여자 부모한테 나이 많은 사람 소개해주려 한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아주아주 괜찮은 사람 아니면 그 나이에 애도 안낳을건데 뭐하러 결혼하냐고 그럽디다
    여자는 나이 많으면 오히려 느긋해져요
    40전 가임기때 포기 못하면 조급해하기도 하지만 그 나이 넘기면 세상 느긋합디다

  • 38. 제동생도
    '24.3.8 1:37 PM (1.235.xxx.138)

    원글님 또래인데...애있는 이혼남 만나고있네요.
    동생말고 아는 거래처 여사장님도 미혼인데 40중반에 애있는 이혼남 만나더라고요.
    그게 나이가 있으니 연결이 그렇게밖에 안되나봐요.,
    너무 열받지마세요.

  • 39.
    '24.3.8 1:53 PM (180.70.xxx.154)

    지인이 남자인데, 원글님 결혼에 질투하고 배아플 일이 뭐가 있을까요.

    원글님 기분 나쁘다 해도 객관적 입지는 파악해두시는 게 좋을 거 같구요.

    근데 요즘은 의술이 좋아서 40대 초반까지는 출산 가능하구요.

  • 40. 의도는
    '24.3.8 1:55 PM (121.162.xxx.234)

    그 남자가 자꾸 누군가 소개시켜달래나 보죠.
    누가 키우든 애ㅡ있는 자리는 그 남자 팔 다리 하나 더 있는 걸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거절 잘 하셨구요
    근데 님이 누구 해달라는 건 아니죠?
    저도 그런 부탁 정말 많이 받는데요, 절대 안합니다
    서로 비슷해도 만나서 아닐 수 있고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자기 결혼관이 생겼는데 그걸 말로 듣는 걸로 맞추긴 어려워요ㅜ 했다가 여자쪽 마음에 드는데 남자가 거절하니 그것도 세상 난처 ㅜㅠ
    암튼 의도가 뭐든 거절은 딱 부러지게. 주변에서 또 비슷하게 들이밀지 않도록 주변도 알만큼 냉정하게 거절하세요

  • 41. ....
    '24.3.8 2:09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똑똑한분이 요즘 남자 인식 몰라서 의도가 궁금해요? 40넘으면 여자로 안 보는데 능력비슷한 연하나 또래 만나려면 직접 연애로 만나야죠

  • 42. ㅡㅡ
    '24.3.8 2:28 PM (14.0.xxx.68) - 삭제된댓글

    본인의 기준을 정해보세요
    나는 결혼하고싶지만 딩크를 원하고 아이있는 사람은 싫다. 이런식의 뚜렷한 기준이요
    그리고 주변에 절대 소개 부탁하지 마시고요
    소개부탁하면 솔직히 님을 시장가치로 생각할수 밖에 없는데 사십대 여자의 결혼시장가치는(결혼시장이 아이를 낳아 가족꾸리는 가정형태를 추구한단 가정하에) 솔직히 0에 가깝기 때문에 겉으론 너 괜찮다 말해도 속으론 부담스러워 한숨 쉽니다. 소개해줄 멀쩡한 상대없거든요.
    그나이면 그냥 알아서 나가서 찾아야해요 마음맞고 코드맞고 친구처럼 여생 보낼 사람으로요
    이건 후려치는게 아니라 현실이에요
    님도 애 있는 남자 싫듯이 남자들도 가임기 지난 여자 싫은 거예요. 그게 아마 거의 가장 중요한 스펙일껄요? 아이 원하는 남자들에겐?
    그러니 내가 원하는 시장을 분명히 하는게 중요해요. 서로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지 말구요

  • 43. ㅡㅡ
    '24.3.8 2:31 PM (14.0.xxx.68)

    본인의 기준을 정해보세요
    나는 결혼하고싶지만 딩크를 원하고 아이있는 사람은 싫다. 이런식의 뚜렷한 기준이요
    그리고 주변에 절대 소개 부탁하지 마시고요
    소개부탁하면 솔직히 님을 시장가치로 생각할수 밖에 없는데 사십대 여자의 결혼시장가치는(결혼시장이 아이를 낳아 가족꾸리는 가정형태를 추구한단 가정하에) 솔직히 0에 가깝기 때문에 겉으론 너 괜찮다 말해도 속으론 부담스러워 한숨 쉽니다. 소개해줄 멀쩡한 상대없거든요.
    그나이면 그냥 알아서 나가서 찾아야해요 마음맞고 코드맞고 친구처럼 여생 보낼 사람으로요
    이건 후려치는게 아니라 현실이에요
    님도 애 있는 남자 싫듯이 남자들도 가임기 지난 여자 싫은 거예요. 그게 아마 거의 가장 중요한 스펙일껄요? 아이 원하는 남자들에겐?
    근데 애 있는 남자는 아이를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님이랑 매칭이 된거예요 시장구조상
    그러니 내가 원하는 시장을 분명히 하는게 중요해요. 서로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지 말구요

  • 44. ㅇㅇ
    '24.3.8 2:41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젊고 스펙있고 애 없는 남자는 애를 원할텐데 그런 남자한테 어떻게 원글님을 소개시켜줘요??
    남자 나이 포기하기 싫고 애 있는 사람 싫으면 능력없는 남자를 택하세요. 자기가 벌어서 처자식 건사하는거 불가능한 거 아는 남자들은 애 포기하더군요.
    시험관도 만 42세부터는 확률 급격하게 떨어져요

  • 45. ㅇㅇ
    '24.3.8 2:42 PM (223.62.xxx.126)

    젊고 스펙있고 애 없는 남자는 애를 원할텐데 그런 남자한테 어떻게 원글님을 소개시켜줘요??
    남자 나이 포기하기 싫고 애 있는 사람 싫으면 능력없는 남자를 택하세요. 자기가 벌어서 처자식 건사하는거 불가능한 거 아는 남자들은 애 포기하더군요.
    시험관도 만 42세부터는 확률 급격하게 떨어져요

  • 46. 무언
    '24.3.8 2:46 PM (211.114.xxx.72)

    후려치기가 아니고 41세면 괜찮은 남자는 없어요 다 장가갔거나/ 장가갔다 돌아왔어요 40대까지 장가 못간 허접한 놈 만나보고 이런글 쓰세요 차라리 이혼남이 낫다 싶어질껄요? 나이들면 들수록

  • 47. 현실
    '24.3.8 3:24 PM (218.239.xxx.72)

    현실파악이 필요해요.
    나는 아무리 잘났어도 여자 나이 들면 후려치기 당연해요.

  • 48. ....
    '24.3.9 12:56 PM (1.236.xxx.80)

    귀싸대기 후려치지 그랬나요?
    결혼이 뭐라고.. 2222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다가
    만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그런 마인드면 좀 더 편하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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