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명이 유독 미운거 왜 그럴까요?

ㅇㅇㅇ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4-03-08 10:33:04

사람 네명이 있어요.

 

똑같은 상황 똑같은 있는데 유독 한명이 유난히 짜증나네요.

 

다 똑같은데 왜 유독 한명한테 짜증이 나는걸까요?

IP : 121.190.xxx.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3.8 10:33 AM (175.120.xxx.173)

    내 마음에게 물어보세요.

    왜 미운지 님이 제일 잘 알아요.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이지...

  • 2. ..
    '24.3.8 10:33 A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만만해서? 약해서?

  • 3. 투사
    '24.3.8 10:35 AM (70.106.xxx.95)

    나랑 똑같아서요

  • 4. ..
    '24.3.8 10:35 AM (211.60.xxx.151)

    이유가 없다면 님이 이상한 거니까
    그러지 마세요

  • 5. 존중
    '24.3.8 10:35 A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나보다 잘나서?

  • 6. 이런게
    '24.3.8 10:36 AM (58.29.xxx.196)

    사주에서 말하는 원진살 인듯. 상대랑 내가 원진살 꼈음 이유없이 밉대요.

  • 7. 이유
    '24.3.8 10:39 AM (121.133.xxx.125)

    본인이 알지 않나요?

    젤 용납할수 없는걸 하겠지요.

  • 8. .....
    '24.3.8 10:39 AM (118.235.xxx.27)

    나랑 비슷한곳이 있거나 질투나서 그럴수대 있대요

  • 9. ..
    '24.3.8 10:40 AM (59.14.xxx.232)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이 있거나
    그 사람이 진짜 한심하거나

  • 10. 아마
    '24.3.8 10:46 AM (125.130.xxx.125)

    성향이나 성격이 서로 정 반대라서 그럴수도요.
    아니면 무리 속에서 유독 나대는 사람이 하나씩은 있는데
    그게 안맞아 싫은 걸수도 있고.
    정확한 이유야 원글님이 아시겠죠

  • 11. ...
    '24.3.8 10:5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왜 싫은데요.. 성향이 반대라고 싫으면 반대로 다른 사람도 내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도미워하고 싫어한다면 좋겠어요. 표시는내지 마세요 .. 그냥 저라면 그런 감정 느끼는 내자신이 싫어서라도 그사람 안만날듯..ㅠㅠ

  • 12. 아이블루
    '24.3.8 11:03 AM (114.200.xxx.129)

    이유없이 왜 싫은데요.. 성향이 반대라고 싫으면 반대로 다른 사람도 내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도미워하고 싫어한다면 좋겠어요. ???표시는내지 마세요 .. 그냥 저라면 그런 감정 느끼는 내자신이 싫어서라도 그사람 안만날듯..ㅠㅠ

  • 13. 샘나는
    '24.3.8 11:11 AM (121.133.xxx.137)

    뭔가가 그 사람에게 있나봐요
    이유가 없을리가요
    부정하지말고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 14. ...
    '24.3.8 11:12 AM (117.111.xxx.209)

    내가 갖고싶은게 그사람에게 있어서

  • 15. 쉘이
    '24.3.8 11:17 AM (39.7.xxx.100)

    이유없이 미움당하는 그 분이 넘 안쓰럽네요~

  • 16. 내가 싫어하는
    '24.3.8 11:20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내 모습을 그 사람한테서 보기 때문에?
    저도 제 단점을 가진 사람이 더 밉살스럽더라구요.

  • 17. 그대로
    '24.3.8 11:22 AM (124.50.xxx.208)

    반시대서 그대로 본인에게 옵니다 그러지 마세요

  • 18. ----
    '24.3.8 11:33 AM (175.199.xxx.125)

    저도 그런사람 있어요.....유독 자기자랑. 자식자랑 많이 하는 동생이 있는데 얇미워요...

    따지고 보면 자랑할것도 없는데......공부를 할때도 우리애가 잘했고.....지금 직장도 월등히 우리애가 좋은데 들어갔는데.....만날때 마다 자식자랑.........그냥 듣고만 있어요

  • 19. ..
    '24.3.8 11:39 AM (183.99.xxx.149)

    윗분 댓글 보고 예로 들자면, 나도 자랑할 것 많은데 자랑하고 싶지만 꾹 참고 있는데 다른 사람은 참지 않고 자랑하네? 이런 심리일 가능성도 있어요. 즉, 내가 더 수준이 낫다라는 오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부끄럽고 싫고 꾹 참고 있는? 근데 그걸 자랑하는 사람 보면 꼴보기 싫겠죠? 나는 참는데 쟤는 왜 안참나.. 깊숙이 들여다보면 자랑하는 사람이나 나나 별차이 없죠. 속으로 우열을 가리고 있는 타입들이니. 남이 자랑을 하든 말든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 사람은 나 자신이 낫다는 생각도 부족하다는 생각도 없는 타입일 수 있고요. 남이 이유없이 미운 건 죄가 아니에요. 자연스러운 겁니다.

  • 20. ....
    '24.3.8 11:55 AM (114.200.xxx.129)

    183님 의견에 공감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 21. ..
    '24.3.8 12:3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다면 그 사람의 싫은 면을 달았을텐데
    그게 아니니 물어본거죠?
    나보다 자긱들이 잘나가서? 잘살아서? 등등

  • 22. ..
    '24.3.8 1:44 PM (1.225.xxx.102)

    시기질투아닌가요? 모임에 네명이 있는데 둘은 언니 둘은동생. 근데 언니하나가 동생하나를 시기질투하는지 떨떠름해해요 같은 빌라촌살다가 동생이 아파트사서 이사한뒤로 더 그런것같기도하고. 본인 아들도 공부곧잘한다 생각했지만 일반고 갔는데. 동생 딸은 알고보니 특목고 보냈는데. 시기질투인지 그소식듣고도 다른 멤버들은 다 축하연락하는데 그언니만 감감무소식.혹시모르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다알고있더라는..
    그래서생각했죠 동생이 얄밉게생각된다먼 그게 시기질투에서 비롯된 감정이겠거니 하고요

  • 23. ...
    '24.3.8 2:15 PM (14.52.xxx.159)

    그런데 그사람이 눈치챌수도있어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느낌이 있어서요. 저도 모임에서 누군가 한명이 자꾸 말끝을 잡아서 아 저 ㄴ 이 날 질투하는구나하고 티안나게 생각하고 거리둡니다. 좋은거아니면 마음을 바꿔먹어야죠. 인생은 다 거기서 거기다 하고 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980 파묘 보고 왔어요 5 오호 2024/03/12 1,990
1564979 의외로 텃밭 작물이 쏠쏠하네요 45 이득 2024/03/12 7,275
1564978 의협, 음주 수술 금지에 "의사 부족" 반발 11 ㅇㅇ 2024/03/12 1,647
1564977 퇴근하고 아ㅡ무것도 못하겠어요 3 ㄴㄱ 2024/03/12 1,946
1564976 재산분할은 얼마 받을수 있을까요 14 이런경우 2024/03/12 3,270
1564975 쿠팡알바 처음이신분들 50 ㅇㅇ 2024/03/12 24,831
1564974 살림을 줄이고 있어요 7 2024/03/12 3,989
1564973 갱년기에 접어들었어요..감정 기복이 널뛰네요 11 갱년기 2024/03/12 3,567
1564972 구운 생선 냉동해도 되나요? 3 .. 2024/03/12 1,137
1564971 정말 밥하기 싫을 때 14 2024/03/12 3,975
1564970 성형외과의사 나이 4 이뻐지자 2024/03/12 2,286
1564969 삼겹살집..점심에는 뭐 파는게 좋을까요? 21 ㅇㅇ 2024/03/12 2,314
1564968 “미국순방에 윤대통령이 친구라 가자고, 몇 번을…” 4 ... 2024/03/12 2,474
1564967 큐퍙알바후기2 18 ㅅㅈ 2024/03/12 5,266
1564966 서울 아파트 매물이 역대 최고로 많은데 어떤 사인으로 받아들여야.. 23 와우 2024/03/12 4,953
1564965 50넘으신 분들 ᆢ관절이 멀쩡하신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5 2024/03/12 5,844
1564964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 총선보도는 대략난감 : 사라진 정권심판론.. 3 같이봅시다 .. 2024/03/12 704
1564963 분당은 국짐 지지율이 높네요 16 ... 2024/03/12 3,236
1564962 20년 넘게 겪은 인종차별 40 세계여행 2024/03/12 6,229
1564961 양육비는 더 쎄야 하지 않나요 17 ㅜㅜ 2024/03/12 1,710
1564960 다음주 서울대 병원 진료인데...ㅠㅠ 19 ... 2024/03/12 4,361
1564959 대화시간 패턴으로 싱글여부 파악? 6 Well 2024/03/12 1,234
1564958 런닝하시는 분들 이어폰 어떤거 쓰세요? 6 000 2024/03/12 1,273
1564957 칼에 깊게 베인거 지혈이 잘 안되나요? 10 ..... 2024/03/12 1,448
1564956 모르는 선산에 맘속으로 뭐라고 빌면 좋을까요? 13 2024/03/12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