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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제옆여자 풀메이크업중 괴롭네요.

..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24-03-08 10:28:14

피해 안준다구요?

타면서부터 파우치 뽀짝거리더니,

파데부터 시작합니다.

20분 진행된 지금 뷰러후 마스카라 하고 있어요.ㅠ

사람 많은 9호선 객실안 바로옆에서.

뭐 한두번 아니니 쪽팔리는거 모르겠지.

이제 끝났어요.. 

본인은 본인시간 아껴 똑똑하다 하겠지.

파우치보니 어쩌다 같은시간에 타서, 늘 화장하던

그여자네요..       

IP : 211.234.xxx.12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8 10:31 AM (175.120.xxx.173)

    시간이 늘 빠듯한가보죠...

    창피할긴 할겁니다ㅋ

  • 2. ..
    '24.3.8 10:32 A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쪽팔린건 그사람 몫이니 내가 논의할게 아니고..
    자기자리에서 뽀짝뽀짝 하나본데 원글이 피해본게 뭐에요?
    자꾸 원글님을 쳐요?
    아.. 보기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뭐하는 짓인가? 생각은 들지만 괴롭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 3. ..
    '24.3.8 10:35 AM (211.234.xxx.124)

    피해안주면 뭔짓을 하든 뭔상관이냐는 윗님 같은 마인드의 여자인가보네요.
    옆에서 스폰지로 파바박 두들기고 그리고 셰도우하고 뷰러하고 마스카라 하는데 옆사람에게 피해준게 없다구요?

  • 4. .....
    '24.3.8 10:36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이 시간에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요?
    9호선은 그런가요?

  • 5. .....
    '24.3.8 10:38 AM (118.235.xxx.27)

    이 시간에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요?
    9호선은 그런가요?

    전 화장하는것보다
    지하철에서 쩍벌하고 팔장끼고 있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민폐라고 생각해요.
    짜증나게 혼자 1.3인분 자리 차지하고 있고
    아무리 옷 입었대도 다리 닿는 느낌 너무 싫어요.

  • 6. *&*
    '24.3.8 10:42 AM (218.238.xxx.35)

    뭘 그렇게 자세히 시간까지 재시며
    관찰 하시는지 시간이 없었겠죠.

  • 7. 저도궁금
    '24.3.8 10:45 AM (223.39.xxx.198)

    무슨 피해가 있는가요?
    저도 겪어봤는데 바쁜가보다 했지 피해?라고 느끼진 않아서요
    그게 보기 좋다는건 아니에요
    근데 이렇게까지 화날 일인가 의아해서

  • 8. 저기
    '24.3.8 10:47 AM (172.226.xxx.47)

    칸을 옮기세요…

  • 9. ..
    '24.3.8 10:50 AM (211.234.xxx.124)

    옆에서 그렇게, 파우치 뒤적뒤적 거리며 팔올리고 움직이는데 신경이 안쓰이나요?
    어휴, 앞에 옆에 사람 천지인데, 철판 깔았는데
    뭘 또 화장씩이나 하는지.
    나이든 여자들은 그런짓 안하잖아요.
    그런거 집에서 하고 나오는거라고 알지 않나요?

  • 10. --
    '24.3.8 10:51 AM (118.221.xxx.51)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기는 좀 그래요 보기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222

  • 11. ..
    '24.3.8 10:51 AM (110.70.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왜 이렇게 화가 났어요?
    스펀지 두드리면서 나를 쳤다!!!!!!!!!!!
    쉐도우 바르면서 가루가 날려서 매웠다!!!!!!!!!!!
    에잇~~ 하면 될일을..
    다시 말하지만 그 사람이 잘했다는게 아니라니까요.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네요.
    릴력스~~

  • 12. 최강자
    '24.3.8 10:55 AM (118.235.xxx.236)

    렌즈부터 끼는 여자봤어요.
    저는 앞에 서 있었는데
    신기해서 계속 쳐다봄.
    대단해 진짜

  • 13. 저런
    '24.3.8 10:57 AM (1.236.xxx.80)

    예의 없는 행동 자체가 민폐인데
    원글님 보고 뭐가 문제냐는 댓글들 문제네요

  • 14. ....
    '24.3.8 10:57 AM (218.51.xxx.24)

    가방에서 빵 꺼내서 우걱우걱 먹는 여자요. ㅠㅠ
    계속 팔로 치고 빵을 3개정도 (치즈빵)
    쩝쩝 ㅠㅠ 분당선 빵녀 괴로웠어요

  • 15. 무매너
    '24.3.8 10:57 AM (118.235.xxx.236)

    그런사람 공통적으로 뻔뻔하고 무례하더라구요.
    내릴때 제다리 걷어차고 앞사람은 치고 나가더라구요
    눈감고 풀메는 하든말든 신경안썼는데 그 뻔뻔 무례함이란. 너무 불쾌했음

  • 16. ....
    '24.3.8 10:58 AM (218.51.xxx.24)

    해외에서 KLM 승무원 매니큐어도 바르더라고요.
    냄새 ㅠㅠ 작렬 어후

  • 17. .....
    '24.3.8 11:00 AM (211.221.xxx.167)

    앞으론 좀 떨어진 다른 칸에 타세요.
    같은칸에 계속 타다간 원글님 정신건강에 안좋겠네요.

  • 18. ㅇㅇ
    '24.3.8 11:00 AM (117.111.xxx.106)

    앞머리 구르프 딱 마는거부터 시작~
    한두명 본게 아니예요. 부끄러움을 몰라

  • 19. ..
    '24.3.8 11:01 AM (121.160.xxx.88)

    나한테 피해를 줬다 안 줬다, 맘에 여유가 있다 없다로 판단할 일이 아닌 거 같아요.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예의와 매너가 없는 거잖아요.
    우리 서로 지켜야 할 예의와 매너는 지키고 삽시다.

  • 20. .....
    '24.3.8 11:03 AM (118.235.xxx.45)

    다리 벌리고 앉아있는 남자들보단 안부끄럽죠.
    옆에 앉으면 불편하고 맞은 편에 앉으면 가랭이 사이
    적나라하게 보여서
    역겨워요.
    진짜 예의와 매너 없는건 쩍벌남들이에요.

  • 21. ...
    '24.3.8 11:07 AM (152.99.xxx.167)

    전에 티비에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걸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이유가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느낌이어서 그렇다고
    아는 사람이 지하철에 타고 있었으면 안할 행동들. 집에서 해야하는 행위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건 주변인을 신경쓰거나 예의지키지 않아도 되는 투명인간 취급하기 때문이라고

    괜찮다고 하는 분들. 지하철에서 옷갈아 입으면 어때요? 양치하는건요?
    속옷노출이 민망할 정도가 아니면 괜찮은가요?
    잠옷입고 지하철타고 돌아다니는건요?
    딱히 피해주는거 없어서 괜찮은가요?

  • 22. 옆에서
    '24.3.8 11:08 AM (211.36.xxx.222)

    원글이 이 글 쓰는 건 보지 않던가요?
    글 내리라고 난리 치던데.

  • 23. ..
    '24.3.8 11:09 AM (211.234.xxx.124)

    바로옆만 아니면 괜찮아요..
    오른손 잡이면 오른쪽옆에 앉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거예요.
    앞자리면 그옆사람 괴롭겠다 생각들고.

  • 24. ..
    '24.3.8 11:25 AM (116.37.xxx.163) - 삭제된댓글

    와.. 예의와 존중이 없어도 눈에 보이는 피해가 없으면 문제가 없다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상식을 거스르는 행동이라 기분이 나쁘죠. 정서적 피해는 피해가 아닌가요?

  • 25. 보기에
    '24.3.8 11:39 AM (211.248.xxx.23)

    안좋고 옆사람한테 불편함이 없을 수는 없죠. 그냥....그런가보다해버리세요.

  • 26. ...
    '24.3.8 11:46 AM (121.128.xxx.222)

    충분히 불쾌할만한데 댓글이 왜이렇죠??

  • 27. 미친
    '24.3.8 11:48 AM (223.63.xxx.121)

    미친 ....정신 제대로 박혀 있는 여자는 아니죠. 바로 옆이건 옆칸이건 지하철에서 풀메 하는 여자들 정상 아니죠

  • 28. ㅇㅇ
    '24.3.8 11:51 AM (223.62.xxx.49)

    무매너죠 공공장소의 사람들을 무시하는 처사에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옆에서 뽀시락대면서 계속 화장하는거 여자망신같고 아주무매너입니다

  • 29. 다리 벌리고
    '24.3.8 11:51 AM (42.26.xxx.43)

    위에 다리 벌리고 앉는 남자보다 낫다고요? 치마입고 다리 벌리고 앉는 여자들은 어찌 생각하나요? 정신교육 다시 받애ᆢ 할 사람들이 너무 많녀요

  • 30. 동감이요
    '24.3.8 11:57 AM (39.122.xxx.3)

    티비에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걸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이유가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느낌이어서 그렇다고
    아는 사람이 지하철에 타고 있었으면 안할 행동들. 집에서 해야하는 행위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건 주변인을 신경쓰거나 예의지키지 않아도 되는 투명인간 취급하기 때문이라고

    괜찮다고 하는 분들. 지하철에서 옷갈아 입으면 어때요? 양치하는건요?
    속옷노출이 민망할 정도가 아니면 괜찮은가요?
    잠옷입고 지하철타고 돌아다니는건요?
    딱히 피해주는거 없어서 괜찮은가요? 2222

    딱히 불편하게 한게 없다는 댓글들
    지하철에서 부끄러움 모르고 화장하는 여자들인가봄

  • 31. 개탄
    '24.3.8 11:58 AM (59.6.xxx.225)

    우리 사회가 얼마나 천박하고 무례해졌는지 댓글들이 잘 보여주네요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아닌데 왜 불편하냐니요
    아주 사적인 행동을 공공장소에서 하는 건데 그 자체가 매우 불쾌하고 무례한 거예요
    사람들이 점점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가 되어 가네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만 괴로운 거죠
    버스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사람 정말 보기 싫은데
    어제는 대로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출근길 많은 사람들 기다리는 인파 속에서 어떤 여성이 계속 화장..
    왜 당사자는 하나도 안 부끄럽고, 뒤에서 보는 나만 부끄럽죠?

  • 32. ....
    '24.3.8 12:01 PM (221.153.xxx.234)

    치마입고 다리벌리는 여자가 얼마나 된다구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도 거의 없는건 마찬가지죠.

    그런데 쩍벌남들은 곳곳에 항상 있잖아요?
    남자들 쩍벌하는거 부끄럽고 민폐인줄도 모르나본데
    집에서 제발 교육들 잘 시키세요.
    쩍벌하지 말라고 공익광고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 33. 와우
    '24.3.8 12:02 PM (211.221.xxx.43)

    여기서 그게 뭐? 라는 댓글러들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시람들인ㄱ가 봄
    옆에서 계속 넣가뺐다 두들기다 털다 내내 그러는 게 정녕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공장소 전철에서?
    시민의식 없는 사람들 이렇게 많을 줄이야

  • 34. ..
    '24.3.8 12:16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이러다가 지하철에서 옷도 갈아입겠네요
    뭐가 문제냐고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니
    더불어 왜 쳐다보냐 시선강간이다 하겠죠
    살면서 상식없는 이상한 사람들이랑 안 엮여야 하는데
    댓글들 보니 쉽지 않겠어요.

  • 35. ㅋㅋㅋ
    '24.3.8 12:39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여긴 유독 지하철 화장에 관대하더라구요
    품격 예의는 엄청 따지면서 ㅋㅋ 화장에는 관대한 아이러니

    입술 정도 고쳐바르는건 ok지만 풀메하는 사람은 참 못배웠구나 싶어요

  • 36. 여기서
    '24.3.8 12:51 PM (223.62.xxx.148)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미친 여자 이야기에 왜 남자 이야기가 나오나요? 평소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내 딸이라면 머리통 갈기고 싶을만큼요

  • 37. 부시럭 거리는데
    '24.3.8 1:28 PM (1.238.xxx.39)

    안 불편하고 안 거슬리나요??
    댓글 보고 깜놀
    공공장소에서는 화장이라니오??
    공공장소에선 입술 마를때 립밤이나 쓱 바르는거죠.

  • 38. ...
    '24.3.8 1:38 PM (125.128.xxx.132)

    그 향(냄새), 가루,, 아라 그리는 거 보면 내가 막 다 불안하고... 저는 실제로 그런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재채기가 나오는 사람이라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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