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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뱃살, 5년만에 쭉 빠졌어요

만세! 조회수 : 21,733
작성일 : 2024-03-08 09:55:41

한때 운동 열심히 하면서 생애 최고 날씬하면서 근육으로 무장한 몸을 만들어 뿌듯해하며 살았는데 

언제부턴가 하는 일이 많아지고 바빠서 운동 못하고 늦게 들어와 배고프니 이것저것 입에 넣다가 야금야금 쪄서 배가 풍선만해졌어요 

제가 금복주 배닷! 이러면 1년 안에 뺄거야! 하다가 2년으로 늘어나고 3년, 4년 하다 5년이 지났어요 

올해 60이 되어서 이젠 힘들겠다 싶었는데 한달여 전부터 갑자기 샐러드를 싸줘보라고...

그래서 치킨이랑 삶은 계란 번갈아 넣고 온갖 야채에 올리브, 아몬드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까지 넣어서 비주얼 훌륭하게 싸서 한끼를 그걸로 먹고 집에 와서 먹는 군것질을 조금씩 줄였어요 

전에는 떡도 먹고 빵도 먹고 견과류에 강냉이도 먹고 그랬는데 일단 땅콩과 아몬드 집어먹거나 프로틴바 반개 정도로 줄였어요 

 

한 두주 지나니 상의의 배 부분에 남는 공간이 생기기 시작

본인도 몸이 가볍다고 하고, 밤에 먹는 것도 점점 양이 줄었어요 

그리고 탁구를 시작해서 일주일에 두번 레슨과 연습을 하는데 저는 탁구가 작은 테이블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는 정도고 초보라서 운동량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한두번 레슨받고 나서는 양쪽으로 오가는 스텝밟는 걸 배우고 나니  그야말로 '똥개 훈련' ㅎㅎ이 되어서 움직임은 그리 크거나 과격하지 않은데 허벅지 엉덩이 아프다고 하고 땀도 흘리고 운동하고 집에 와서 씻으면 그냥 기절해서 자더라고요 

지금 샐러드 먹은지 한달 정도 지났는데 옆구리의 배둘레햄이 없어져서 겨드랑이부터 허리까지 일직선이 되었고 앉으면 배부분이 둥그렇게 올라왔고 누워도 여전히 둥실~이었는데 이제는 앉아도 볼록한 부분이 없고 누우면 평평해져서 제가 매일 폭풍칭찬해 주고 있어요^^

드디어 5년만에 출산을 했구나...라고 ㅎㅎ

 

이제는 무엇보다 위가 줄어서 외식을 해도 그전만큼 안 먹었는데 배부르다고 수저 놓고 하루 세끼 먹는게 외에 커피 말고는 안 먹어요 

회사에 놓여있는 스낵거리 군것질도 안하고, 샐러드 먹으면 배가 터질듯 배부르지 않으면서 배고픔도 없고 딱 좋다면서 앞으로 무조건 한끼는 홈메이드 샐러드로 먹는다고! 

한결 편해지고 가뿐해진 남편을 보니 저도 뿌듯합니다^^

샐러드는 한끼 식사 준비하기도 넘 편해서 저도 좋고요 

 

 

IP : 220.117.xxx.10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24.3.8 9:58 AM (125.130.xxx.125)

    본인이 느끼고 스스로 변하고 실천해야 가능한데
    남편분 성공해서 부럽네요.ㅎㅎ
    저희 남편은 꿈도 못 꿀 일이네요.

  • 2. 남편 퇴직하고
    '24.3.8 10:01 AM (121.133.xxx.137)

    제가 고용했는데
    총각때보다 더 날씬해졌어요
    몸을 쎄게 굴리고 군것질 못하게하니
    쑥쑥 빠짐요 ㅋ
    종일 붙어 있으니 먹는걸 통제할 수 있어서
    가능한거죠
    퇴직 전엔 집에서 암만 건강식 챙겨주고
    과식 못하게 해도
    나가선 지 맘대로 먹으니 운동해도 안빠짐요

  • 3. ..
    '24.3.8 10:02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샐러드를 점심으로 드신건가요? 아침.저녁은요?

  • 4. 짝짝
    '24.3.8 10:03 AM (123.212.xxx.149)

    너무 부럽네요
    저희 집에더 풍선배가 하나있는데 꿈쩍을 안합니다ㅠㅠ

  • 5. ㅡㅡㅡㅡ
    '24.3.8 10: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울 남편도 빨리 출산했으면 좋겠어요.
    무려 쌍둥이 만삭인데ㅠㅠ

  • 6. 역시
    '24.3.8 10:06 AM (220.117.xxx.100)

    살빼는건 굶는게 아니라 제 끼니 영양소 골고루 먹고, 군것질 안하고, 적당히 움직여주는게 정도더군요
    식이가 운동보다 중요한건 운동은 매일하든 일주일에 두세번하든 하는거지만 식사는 하루 세번하는거니 몸에 미치는 영향력이 훨씬 크다는 것
    다 아는거지만 이렇게 효과가 빨리 나타날 줄 몰랐어요

    중요한건 샐러드라고 배고프게 풀만 먹는건 아니라는 것
    한끼기 때문에 탄단지 골고루 들어가야 배가 안 고프고 다음 끼니까지 버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습관으로 자리잡도록 잘 잡아주는 것
    과식과 군것질이 운동 안하는 것보다 더 안좋다는걸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했어요

  • 7.
    '24.3.8 10:07 AM (59.16.xxx.198)

    글 감사합니다 따라해봐야겠어요

  • 8. ....
    '24.3.8 10:09 AM (211.217.xxx.233)

    저녁밥을 안드셨나보네요

  • 9. 아침에 싸주면
    '24.3.8 10:09 AM (220.117.xxx.100)

    회사에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점심 저녁 먹고싶을 때 먹어요
    점심이나 저녁 약속이 종종 있어서..
    그런데 요즘은 친구들과 만나서 먹어도 전만큼 안 먹힌다고 해요
    가끔 넘 맛있어서 쬐금만 더 먹어도 본인 속이 부대끼는걸 느끼니 알아서 수저 내려놓게 되고…
    군것질도 땅콩, 아몬드 몇알 집어먹는게 전부예요
    물 공복에 한잔씩 하루 두번 마시고

  • 10. 오 굶는건
    '24.3.8 10:11 AM (220.117.xxx.100)

    절대 못해요
    저도 그러지 말라고 하고
    한끼 굶으면 살빠져서 좋은게 아니라 리듬 흐트러지고 다음날 폭식하게 되니까요
    매 끼니 먹되 어느 한 영양소만 치우쳐서 먹지 않고 배터지게 먹지 않고 일주일에 두세번씩 운동이든 빨리 걷기로 동네 산책을 하든 움직여주면 좋은데 사실 늦게 퇴근하는 사람들은 쉽지 않죠
    그러면 주말에 좀 더 열심히 움직여 주고..

  • 11. ㅎㅎㅎ
    '24.3.8 10:19 AM (117.111.xxx.112) - 삭제된댓글

    5년 만의 출산 축하드려요!!!

  • 12. ...
    '24.3.8 10:26 AM (61.75.xxx.185)

    과식과 군것질이 운동 안하는 것보다 더 안좋다 22222
    저도 5년만의 출산 축하드립니다 ㅎㅎ

  • 13. 감사합니다^^
    '24.3.8 10:34 AM (220.117.xxx.100)

    남편이 들으면 좋아하겠는데요 ㅎㅎ

    사실 그 전에도 샐러드를 싸갔는데 이틀인가 하다가 관뒀어요
    먹기 불편하다고
    양상추 떨어지고 포크로 찍어먹는데 뭔가 어수선하고 신경써야 입에 들어간다고..
    그러다, 포케 집에서 모든 걸 다져 넣는걸 보고 우리도 다져서 숟가락으로 떠먹게 하면 어떨까 해서 다 다졌어요
    적양배추, 양파, 양상추, 오이, 당근, 사과, 토마토는 다지고 계란이나 닭가슴살은 깍두기처럼 썰고 아몬드는 슬라이스 된 걸 뿌리고 맨 위에 치즈가루 얹으니 완전 그럴듯
    숟가락으로 밥처럼 퍼먹으니 딴생각하면서도 먹을 수 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먹는 방식도 그걸 좋아하게 되느냐 안먹게 되느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 14. ...
    '24.3.8 10:45 AM (61.75.xxx.185)

    오~다지는 거 좋은 방법이네요
    숟가락으로 퍼먹는다니 기똥찬 아이디어네요
    저도 따라합니다. 감사해요~~

  • 15. ......
    '24.3.8 10:50 AM (125.240.xxx.160)

    저희집도 십킬로 가까이 뺐어요
    샐러드에 맛들려서 점심은 샐러드 저녁은 현미밥
    입 심심하다며 먹던 과자빵도 모두 채소로 대체
    몸이 가벼워지고 변비도 사라지니 살거같대요

  • 16. 오...
    '24.3.8 11:37 AM (39.118.xxx.243)

    샐러드로 살 빼신 남편분 축하해요^^

  • 17. ..
    '24.3.8 12:04 PM (222.97.xxx.47)

    오 다진샐러드 아이디어 훌륭하네요

  • 18.
    '24.3.8 12:16 PM (118.235.xxx.96)

    칼로 일일이 다져서 만들려면 힘들것 같은데 다지기나 믹서로 하시나요.
    샐러드드레싱은 어떤걸로 하세요.

    저는 아침에사과 양배추 채칼로 썰어서 그릭요거트 홀그레인마스터드 꿀약간 넣고 샐러드 만들어 먹는데 좋아요. 삶은 달걀 하나 먹구요.
    채썰기가 좀 번거로워요.

  • 19. 저도 궁금
    '24.3.8 12:24 PM (221.146.xxx.90)

    다질 때 커터기 쓰시는지 칼로 다지시는지요?
    저도 샐러드는 먹는 게 은근히 불편해서 안 해먹게 되더라구요.
    채썰거나 한입크기로 자른 것도 포크 쓰기 불편하고요.
    다져서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먹기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 20. ..
    '24.3.8 12:31 PM (58.29.xxx.209)

    숟가락으로 퍼먹는 샐러드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21.
    '24.3.8 1:35 PM (61.80.xxx.232)

    대단하시네요 울집남편도 뱃살빼야하는데 저장합니다

  • 22. ..
    '24.3.8 1:47 PM (1.225.xxx.102)

    다지기팁좀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떻게하시나요
    전날만들어서 냉장고두시나요

  • 23. 어머
    '24.3.8 1:50 PM (39.7.xxx.229)

    몇키로에서 몇키로로 빼신건가요?
    마구 자랑해주세요

  • 24.
    '24.3.8 1:52 PM (14.44.xxx.94)

    뱃살빼기 감사합니다

  • 25. 운동하고 왔더니
    '24.3.8 2:26 PM (220.117.xxx.100)

    댓글이 여럿 달렸네요

    사실 너무 잘게 다지면 비주얼도 별로고 따라서 먹고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들 것 같아요
    저는 미리 잘게 썰어서 큰 통에 섞어놓고 3일 정도 써요
    다진 크기는 가로세로 1센티를 넘지 않게요
    오이같은 경우는 길게 자르고 한번더 잘라서 김밥 단무지처럼 되면 4줄 잡고 썰어요
    당근도 마찬가지
    양파와 적양배추도 1센티 안되게 자르고 90도 돌려서 자르면 작은 네모가 되죠
    상추는 대충 잘게 썰면 되고 사과랑 토마토도 애기 깍두기처럼 썰고요
    여기서 야채는 싼걸로 그때그때 구해서 쓰고 과일은 당이 있으니 싼거 사서 한가지만 있는 걸로 쬐금 넣어요
    저희는 사과가 항상 있는 집이라 사과를 썼는데 귤, 청포도 같은 종류를 넣으면 먹을 때 상큼해서 좋아요
    딸기나 키위는 뭉그러지기 쉬워서 안 쓰는게 좋고요

    결론은 미리 모든 야채를 썰어서 큰 통에 넣어놓고 다음날 아침에 큰 통에서 두 주먹정도 집어서 도시락 통에 야채 깔고 과일 종류 하나 썰어서 넣고(과일은 너무 많이 안 넣고 드레싱 개념으로 맛을 일깨우는 정도로 조금만 써요. 사과의 경우 1/4쪽 정도, 귤은 세쪽 정도) 치킨브레스트 100그람짜리 낱개포장 하나 뜯어서 깍둑썰기로 썰어 뿌리고 (아니면 삶은 계란 8등분해서 얹거나) 아몬드 슬라이스 큰 봉지 하나 사뒀다가 한줌 뿌려주고 치즈나 슬라이스드 올리브는 입맛에 따라 추가하고요
    저의 경우 치즈는 페코리노 로마노 강판에 갈아서 뿌리고 올리브는 안 짠 거 유리병에 들은거 건져서 뿌려요
    드레싱은 취향인데 너무 많이 쓰면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트 의미가 없으니 제일 작은 양념통에 따로 넣어 줍니다
    남편이 흑임자 드레싱 좋아해서 그거 쬐금 넣어주거나 발사믹 식초 넣어주거나
    닭고기 100그램이면 성인 남자에게 넉넉한 단백질 양이라 좋아요
    계란도 두개면 충분하고 아몬드 넉넉히 뿌려주고

    야채 썰때는 음악 들으며 룰루랄라 썰어요
    오이 1개 당근 반개, 양파 1/3개, 크지 않은 적양배추 1/4통, 상추잎 15장 정도라 써는 거 별로 안 힘들어요
    만들면 3일 정도 도시락 싸고 저도 한번씩 식사할 때 곁다리로 먹을 수 있어요

  • 26. ..
    '24.3.8 5:07 PM (118.235.xxx.130)

    다이어트는 본인 의지력이 가장 중요해요
    저희집 남편은 언제 뺄수 있으려나요
    배가 만삭이예요ㅜㅜ

  • 27. 뱃살 빼기와 샐러드
    '24.3.8 7:59 PM (175.200.xxx.85)

    저장해서 따라해 볼게요
    감사드려요.

  • 28. ...
    '24.3.8 9:04 PM (1.232.xxx.237)

    장게 다지기 이건 해보고 싶네요.

  • 29. 크림
    '24.3.8 9:43 PM (222.109.xxx.222)

    남편 뱃살, 5년만에 쭉 빠졌어요...
    비결은 채소 과일 달갈 잘게 다진 샐러드.
    감사히 참고할게요

  • 30. 다지기
    '24.3.8 9:50 PM (118.235.xxx.169)

    좋은방법이네요.
    저도 잘게다진 샐러드
    시도해보고
    살빼고싶어요.

  • 31. ..
    '24.3.8 11:28 PM (211.250.xxx.247)

    헬스 할려고 했는데 탁구를 시작해 봐야겠어요

  • 32. ....
    '24.3.8 11:41 PM (61.84.xxx.142)

    저 다이어트 중인데 남편분보다 훨씬 덜 먹고 탄수화물 확 줄였는데 배가 꿈쩍 안해요.
    남자는 60살이 돼도 여자보다는 잘 빠지나봐요. 부럽당....

    샐러드 다지는 방법 감사합니다~

  • 33.
    '24.3.8 11:47 PM (59.28.xxx.67)

    뱃살빼기 참고할께요

  • 34.
    '24.3.9 12:39 AM (211.211.xxx.168)

    건강수명 20년 늘어 나셨을 듯요

  • 35. 샐러드에
    '24.3.9 1:26 AM (223.38.xxx.58)

    견과류와 블루베리 넣으시고 방울토마토가 제일 편해요
    저는 젓가락으로 먹어요 포크는 불편해서요
    드레싱은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고기는 쇠고기나 가슴살 오리고기 등등
    뱃살 빠지고 맛있어요
    계란 양파 방울토마토 호두나 피칸 불루베르 꼭 넣어요
    화이트 발사믹은 달콤해서 더 맛있어요

  • 36. 나두나두
    '24.3.9 1:29 AM (218.55.xxx.188)

    참고할께요.
    고맙습니당~♡

  • 37. ..
    '24.3.9 3:47 AM (221.139.xxx.91)

    샐러드 집에서만 먹고 밖에서는 먹기 불편해서 가지고 다니지 않았는데
    포케 아이디어 좋네요.

  • 38. ㅁㅁ
    '24.3.9 5:37 AM (121.152.xxx.48)

    눈이 번쩍 뜨이네요
    막 따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질 생각은 못 해 봤네요
    뱃살 빼신 남편분도 좋은 아이디어로 샐러드
    준비 하시는 원글님도 멋지셔요
    건강하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9. ㅇㅇ
    '24.3.9 7:00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이 더 대단하신거 같아요.
    샐러드 도시락 저는 너무 손 많이가고 귀찮던데

  • 40. 우와
    '24.3.9 7:01 AM (222.235.xxx.56)

    전 원글님이 더 대단하신거 같아요.
    샐러드 도시락 저는 손 많이가서 너무 귀찮던데ㅜ

  • 41. 저는
    '24.3.9 7:13 AM (220.117.xxx.100)

    대단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요…
    매번 밥하고 국이나 찌개 끊이고 지지고 볶고 데치고 삶는 것에 비하면 썰기만 하면 되니 껌? 아닌가요? ㅎㅎ
    야채는 한번 왕창 썰어서 며칠 쓰고 계란도 한번에 7-8개 삶아서 저도 먹고 남편도 싸주고…
    닭도 요즘엔 운동하는 사람들 많아서 조리되서 낱개포장된거 다양하게 팔잖아요
    벌크로 사면 낱개보다 싸니 큰 봉지 사서 전날 밤에 한덩어리 냉장실에 옮겨놓으면 해동되서 아침에 잘라넣으면 되고
    아침에 일어나 통에 담는게 전부라 잠결에 눈 희미하게 뜨고도 쌀 수 있어 좋던데요 ^^

  • 42. 아줌마
    '24.3.9 7:44 AM (125.191.xxx.249)

    아 따라해봐야겠어요 저장합니다.

  • 43. 나리
    '24.3.9 8:13 AM (39.120.xxx.112)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44. 건강이최고
    '24.3.9 9:17 AM (175.192.xxx.113)

    저도 참고할게요^^ 감사해요~

  • 45. ....
    '24.3.9 9:43 AM (116.33.xxx.189)

    와~~ 남편 분 이야기 넘나 훈훈. 이런 글 자극되고 좋네요.
    마침 저도 월요일부터 탁구 시작하려고 레슨 선생님 만납니다. 제가 뭔가 꾸준히 못하는게 흠인데
    탁구엔 흥미를 붙이고 싶어요ㅠㅠ
    저희 남편은 타고나길 군실없이 날씬했는데 배가 나오기 시작. 늘 30인치 유치하다가 32 됐다고
    운동 하더라고요. 32면 됐다고 했지만 늘 배 없던 사람은 2인치를 못 견뎌 하더라고요.
    이글 복붙해서 보내줘야겠네요. 운동도 운동이지만 음식이 넘나 중요하니 저도 샐러드 좀 싸야겠어요.

  • 46. sarah
    '24.3.9 9:49 AM (221.138.xxx.204)

    먹는 방법, 포케식 좋네요

  • 47. 출산축하
    '24.3.9 10:17 AM (1.231.xxx.121)

    숟가락으로 퍼먹는 다진 샐러드!

    맞아요.
    뭘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죠.

  • 48.
    '24.6.30 10:38 AM (223.38.xxx.67)

    포케식 샐러드 괜찮네요

  • 49. ...
    '24.6.30 11:23 AM (118.37.xxx.80)

    샐러드 저장합니다♡

  • 50. ppp
    '24.6.30 12:08 PM (1.226.xxx.74)

    샐러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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