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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과대를 하고싶은데

..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24-03-08 09:04:29

이번에 대학을 들어간 신입생 아들이예요. 새터에서 만난 친구들과 꽤 친해져서 벌써 친분이 꽤 두터워진 상황인데 그 멤버중에 과대를 엄청 하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대요. 근데 사실 과대감(?)은 아닌지 선배들이 애둘러서 거절표시를 하나봐요. 그런데 어제 학생회 선배들까지 참석한 술자리에서 저희 아이에게 과대 해볼 생각없냐는 제안을 받았대요.(학생회 선배들이)

저희 아이는 사실 본인은 과대를 하고싶은데,친구가 엄청 하고싶어하는 걸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기가 해버리는건 좀 얄밉지 않은가 고민하나봐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에게 조언을 구하는데,극T성향인 저는 할만한 상황이고 하고싶기까지하면 고민될 게 뭐있냐..싶기는 하지만 아이는 저만큼 T는 아니다보니 그 친구와의 관계가 자꾸 신경쓰이는 듯 합니다.

뭐라고 조언을 해줘야할까요?

IP : 211.60.xxx.2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8 9:06 AM (211.46.xxx.53)

    같이 하면 안되나요? 부과대 정도 하면될텐데요..그리고 1,2학기 나눠서 뽑지 않아요?

  • 2. 과대요?
    '24.3.8 9:06 AM (211.248.xxx.34)

    신입생 3월인데 과대후보를 벌써 지목하나요? 학년대표 아닌가요?

  • 3. ㅁㅁㅁ
    '24.3.8 9:09 AM (222.112.xxx.127)

    저라면 안 합니다.
    1학년 과대가 의미 있는 것도 아니고, 무리수(?)까지 두고 꼭 지금 할 필요도 없어요. 또 선배들이 제안하는 건 자기들 입장에서 좋은 거지 꼭 그게 과대 자격이 더 많다는 것도 아니구요. 꼭 하고 싶다면 다음 학기, 내년에도 과대는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그리고 오히려 선배들하고만 일하면 뒷치닥거리만 할 수 있는데, 후배들 들어오면 여러 역할 다양하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4. .....
    '24.3.8 9:10 AM (118.235.xxx.223)

    선배들 뜻은 상관없죠.동기들이 뽑는거니까
    과대가 뭐라고 과대감이 되니안되니 하나요.
    둘 다 나가서 경쟁하면 되는데

  • 5.
    '24.3.8 9:1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내년에 해도 되죠.
    과대는 다들 기피해서 언제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선배들이 관여하는 것 보면
    과대가 아닌 듯 싶은걸요.

  • 6. 제생각엔
    '24.3.8 9:18 AM (175.120.xxx.173)

    그리고 조언은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
    이젠 본인이 경험하고 깨닫고
    체득하게 해주시고
    들어만 주세요.

  • 7. ㅇㅇ
    '24.3.8 9:19 AM (117.111.xxx.106)

    아이가 알아서 할일이예요.
    대학생 아이 일 엄마가 조언 구하고 다닐 일 아니예요.

  • 8. gg
    '24.3.8 9:21 AM (118.221.xxx.51)

    왕관을 쓰려는 자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괜찮죠, 앞으로 그런 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남의 눈치와 관계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한번 포기해 보던가, 감수하고 하던가,,본인의 선택입니다

  • 9. .....
    '24.3.8 9:23 AM (1.241.xxx.216)

    과대가 뭐라고 선배들이 해라마라 할까요.....
    1학년 1학기 과대는 게다가 의욕만 앞서지
    좀 힘든 자리에요
    앞으로 언제든 할 수 있는데 굳이 친구 재치고 할
    필요도 없고요
    저라면 하고 싶다는 친구 밀어주고 그 친구 과대되먄 많이 도와주겠네요

  • 10. ..
    '24.3.8 9:23 AM (211.60.xxx.237)

    맞습니다. 이제 대학생이니 알아서 잘 하겠죠^^아침 먹으며 한 이야기에 제가 괜한 질문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 11. ...
    '24.3.8 9:54 AM (125.177.xxx.82)

    1학년1학기 과대가 뭐라고 저렇게 선배가 지목하려고 드나요? 하고 싶어하는 애가 하면 되는 것이지 큰 능력이 필요한 자리가 아니죠. 적어도 우르르 하고 싶어할 정도의 가치있는 직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아이 과에는 하겠다는 애가 안 나와서 막판까지 고전했다고 하는데 저라면 아이한테 선배들말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실속차리라고 하겠어요.

  • 12. ㅇㅇ
    '24.3.8 9:55 AM (121.142.xxx.108)

    과대는 힘들어요 1학년이면 애들도 자퇴하고 군대가고 그냥 학교 안가고 하는애들 많아서 신경쓸거도 많고 좀 힘들거예요 그런거까지 괜찮으면 해보라고 하세요

  • 13. ....
    '24.3.8 9:5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계속 하는데, 나중에는 하려는 애 없어서 하던애가 계속해요. 근데, 본인도 하고 싶으면 나가서 투표하면되죠. 친구에게 미안하면 2or3학년때 하던가...
    학생회 선배들이 제의한다니..나중에 진짜 과대표하고, 단과대표하던가 할 수도 있겠어요.

  • 14. 선플
    '24.3.8 10:33 AM (182.226.xxx.161)

    엄마한테 상의 할 수도 있죠.. 상황상 조언을 구할 수 있죠..그리고 지금 그 시절 다 지나온 우리입장과 지금 그 시절인 아이 입장은 다를 수 있구요. 지나고 보니 과대 그거 하나마나 하다하는 사람도 있지만 경험해보니 아 이런건 좋고 이럴땐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면서 성장하는거죠. 선배들이 그리 말했을때는 아마도 아드님이 책임감 있고 듬직한 성격인가봅니다

  • 15. ㅇㅇ
    '24.3.8 11:01 AM (165.225.xxx.184)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1명일수만은 없죠
    너도 하고 싶겠지만 나도 하고 싶어! 일 수 있는 거예요 충분히

  • 16. 굳이
    '24.3.8 11:58 AM (175.213.xxx.18)

    하고싶어하는 아이 하는게 낫아요 굳이 1학년때…
    나중에 얼마든지 할수 있잖어요

  • 17.
    '24.3.8 2:04 PM (61.255.xxx.96)

    내가 지금 무슨 댓글들을 보고 있는 것인가..
    아이가 원하면 하라고 하세요
    아이 친구도 하고싶으면 하는 거죠
    후보가 두 명이면 투표로 정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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