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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묘 질문 있어요(스포 주의)

궁금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24-03-07 22:28:51

오늘 보고 왔어요.

원래 무서운거 잘 못보는데 긴장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던 건지

조부 귀신이 왜 후손들을 데려가려고 한건가요?

리뷰 몇개 찾아 봤는데 이 부분 답은 못찾아서 질문드립니다~ 

IP : 14.32.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7 10:36 PM (119.64.xxx.101)

    조부가 친일파라 후손들이 안좋은 곳에 묻어놓고 찾아가지도 않고 방치해서
    빡친거 아닐까요?

  • 2. 빡친거
    '24.3.7 10:41 PM (61.101.xxx.163)

    맞아요.
    험지중에 험지라고 했잖아요.
    그런곳에 내팽개치고 관리도 제대로 안해줘서요.

  • 3. ㅇㅇ
    '24.3.7 10:43 PM (61.98.xxx.185)

    사지에 묻어둬서 좋은곳으로 가지도 못해
    자손들도 안찾아.. 그래서 자손들 찾아서
    다 데려가겠다고 한거에요

  • 4. 조상이란게
    '24.3.7 10:47 PM (112.152.xxx.66)

    그래도 자손을 망치다니 ㅠㅠ

  • 5. ...
    '24.3.7 10:52 PM (14.32.xxx.78)

    악지에 묻어두고 방치해서 괴롭힌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6. ...
    '24.3.7 10:54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그 터를 명당이라고 일본 승려가 속였어요.
    조국을 팔아먹고 몸바쳐 충성해도 결국 개취급 받은거죠.
    그부부도 그 꼴 날 수 있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 7. 영통
    '24.3.7 11:10 PM (116.43.xxx.7)

    원래 죽은 영혼은 인간일 때 마음이 없대요
    이기적이고 자기에게 못하면 악해진대요.
    못된 인간이었다면 더 더욱
    그래서 제사에 정성을 들이는 거라고..물론 유교적 관점으로는..

  • 8. 을사오적
    '24.3.7 11:31 PM (114.202.xxx.181) - 삭제된댓글

    조부가 나라팔아 먹은 친일파인데 일본 음양사 기신애가 명당이라고 속여 그곳에 묻고는 도굴의 위험때문에 소박하게 무덤을 만들었는데
    실제로는 이미 그곳에는 일본 오니의 관이 세로로 꽂혀있는 데 그걸 조선인들이 파내지 못하게 그 위에 조부의 관이 묻힌거죠.

    조부의 혼이 꺼내달라고 그렇게 했는데도 자손들이 아무도 안꺼내줘서 자손들을 데려가겠다고 이야기 해요

  • 9.
    '24.3.8 12:36 PM (116.37.xxx.236)

    오랜세월 신호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증오만 남았다고 했어요. 정확한 대사는 기억 안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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