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간의 말실수를 자주하는데요ㅠㅠ

알찬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24-03-07 22:24:48

도대체 저는 왜이러는줄 모르겠어요

 

잘 지내다가도 너무 편해서인지

 

남친한테 너무 함부러 해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왜 하는행동은 아직도 애같은지..

 

얼마전에도 남친이 저희 부모님 걱정한다고 물어보는데

 

괜찮아용ㅋㅋㅋ ㅇㅇ까지 신경 안써도 되용 

 

하고 보냈는데 

 

남친딴에는 많이 서운한가 봐요 

근데 저말이 그렇게 서운해 할 말인가 싶기도하고 

또 그렇네요

 

그냥 저는 괜히 약한모습 보이기도 싫고 그래서 그런건데

 

IP : 49.174.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무슨
    '24.3.7 10:47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말실수라는 거에요?
    그 정도는 말실수는 아니고요.
    다만 부모님 걱정할때
    괜찮아요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답하는게 깔끔하죠.
    ㅋㅋㅋ, 신경만써도 된다는 말은 그닥 쓸데없는 사족이구요

  • 2. ㅇㅇ
    '24.3.7 10:48 PM (211.202.xxx.35)

    말한마디 한마디 조심 스럽게 딱 할말만 해야해요
    장난 농담 이런거는 상관없지만..
    자꾸 헛소리 하면 푼수같아요 (죄송하지만)

  • 3.
    '24.3.7 10:56 PM (211.57.xxx.44)

    연인과의 관계에서 선을 긋고
    더 깊은 관계로 발전시키고싶지않다는 느끼을 받을거 같아요

  • 4. 말실수라기보단
    '24.3.7 11:24 PM (121.133.xxx.137)

    좀 가벼운 스타일이신듯

  • 5. ...
    '24.3.7 11:26 PM (124.50.xxx.169)

    저 말이 뭐가 잘못인지...
    나도 이상한가?

  • 6. ...
    '24.3.8 12:40 AM (115.22.xxx.93)

    약한모습 보이기싫어서 하는말들은
    종종 관계에 선을긋는 말처럼 들리기도해요.
    내가 약한모습을 드러낼정도로 당신이그렇게 편하고 가까운사이는아니다..
    특히 여자가 그런말하면..남자는 더 그렇게 생각할수있음.

  • 7. ㅇㅇ
    '24.3.8 3:36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상대 노력을 인정하고 알아주믄 피드백이 필요한 거죠

    쓸데없는 짓 힌 걸로 여겨지는 반응이니까요

    고마워, 힘이 돼
    부모님까지 걱정해주다니 김동이야
    이런 반응이 필요합니다


    사소한 걸로 치부하면 결국 깨지죠
    되게 중요한 포인트예요

    상대 노력에 대한 인정과 반응

  • 8. ㅇㅇ
    '24.3.8 3:39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1. 상대 노력을 인정하고 알아주는 피드백이 필요한 거죠
    쓸데없는 짓 힌 걸로 여겨지는 반응이니까요

    고마워, 힘이 돼
    부모님까지 걱정해주다니 김동이야

    이런 반응이 필요합니다

    상대 노력에 대한 인정과 반응



    2. 약한 모습 보이기 싫다는 것도 중요한 지점
    선을 긋는 모습이잖아요

    별로 친해보이지 않는데요

  • 9. ㅇㅇ
    '24.3.8 3:40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1. 상대 노력을 인정하고 알아주는 피드백

    쓸데없는 짓 한 걸로 여겨지는 반응이니까요

    고마워, 힘이 돼
    부모님까지 걱정해주다니 김동이야

    이런 반응이 필요합니다

    상대 노력에 대한 인정과 반응



    2. 약한 모습 보이기 싫다는 것도 중요한 지점
    선을 긋는 모습이잖아요

    3. 솔직하지 않은 모습



    글로 봐선 원글과 그는 별로 친해보이지 않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183 [펌]여론조사꽃- 총선여론조사 지역별 기사 모음 11 우리지역구는.. 2024/04/01 2,742
1570182 깍둑썰기까지 되는 채칼 원리가 뭔지 좀 알려주실 분 21 진짜한국인 2024/04/01 1,667
1570181 재외국민투표 하고 왔어요 14 하이 2024/04/01 1,084
1570180 빨래방 수건건조 얼마나 걸리나요 7 건조 2024/04/01 2,101
1570179 과민성대장증후군인 분들 *사요~ 9 .. 2024/04/01 2,479
1570178 근로계약서 안쓰면 3 이상하고 2024/04/01 1,246
1570177 옳은 소리하고 약자편에 들면 10 sdgh 2024/04/01 904
1570176 자기주도학습으로 아이 공부시키는거요 7 ㅁㅁ 2024/04/01 1,508
1570175 외국 샴쌍둥이 수술 3 ㅜㅜ 2024/04/01 2,199
1570174 쌀 주문했다 주문취소했는데 순식간에 발송했다고 18 무슨 2024/04/01 4,620
1570173 이천수 유세 28 이천수 2024/04/01 6,779
1570172 부산 동래구 헤어컷 잘하는곳추천해주세요 2024/04/01 374
1570171 발목약한 엄마신기 좋은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5 발목 2024/04/01 1,441
1570170 노화 증상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건가요? 7 궁금 2024/04/01 2,849
1570169 클렌징오일 사용법 질문요 7 ... 2024/04/01 1,982
1570168 이낙연, 폼 미쳤다 47 ... 2024/04/01 6,865
1570167 875원 대파도 정부지원금 2000원 11 대파 2024/04/01 2,328
1570166 만60세 이상이면 ᆢ 6 103308.. 2024/04/01 2,601
1570165 단백뇨가 없어도 소변에서 거품이 날 수 있나요? 3 ... 2024/04/01 2,426
1570164 살 빠질 때 증상 10 .. 2024/04/01 5,101
1570163 초등 잘 안씻기는 애들 많나요? 15 봄내음 2024/04/01 2,946
1570162 저도 근로계약서 좀 봐주세요 8 급여 2024/04/01 1,084
1570161 살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을 9 ㄴㅇ호ㅗ 2024/04/01 2,275
1570160 분갈이 잘 아시는 분 6 궁금 2024/04/01 1,208
1570159 양평- 최재관 45.5%, 김선교 48.5% 오차범위 내 초접전.. 21 양평힘내 2024/04/01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