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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되면 머릿결이 엉망이 되나요?

...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24-03-07 20:44:58

친정엄마 펌을 도대체 어디서 하시는 건지

어느 순간부터 머리가 무슨 폭탄머리 마냥 부스스하면서 정돈이 안되어 계세요.

원래도 반곱슬 이시긴해도

펌하면 덕분에 잘나오고, 머리카락도 굵은 편이라 오히려 나이들어 숱줄어도 볼품없진 않아서 좋다 생각했는데...

윤기까지는 안바래도 자글자글한 이상한 머릿결이 되었어요...

 

도대체 어디서 펌을 하시는 건지...

아님 드라이라도 롤빗으로 겉에만이라도 단정히 하시지

모자 눌러쓰고 다니시고... 옆으로 무슨 삐에로 머리마냥 자글한 머릿결이 삐쳐나오시는데...

그럼서 본인이 신경안쓰시면 모르겠는데 신경은 또 쓰세요;;; 

 

나이드심 원래 머릿결이 변하기도 하나요?

그냥 단아한 굵은 펌 하면 좋을텐데.

IP : 1.241.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nm
    '24.3.7 8:49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걸 엄마한테 말하시고
    다음엔 미용실엘 같이 가세요

  • 2. ...
    '24.3.7 8:51 PM (1.241.xxx.220)

    말씀은 드렸어요.
    그러면 싸구려 미용실에서 해서 그렇다는데... 사실 동네 아주머니들 다니는 미용실 비슷하고 비싸다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리고 잘하는데는 예약도 몇주전에 해야하는데 그런건 또 귀찮다고 하시니...
    제가 이런것도 다 챙겨드려야하나 싶네요.

  • 3. ...
    '24.3.7 8:54 PM (125.133.xxx.231)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굵고 이쁘게하면
    금방풀어지더라구요
    힘이 없고 숱도 적어지고
    파마도 안나오고
    그러니 전부 빠글하게 하네요

  • 4. ㅁㅁ
    '24.3.7 8:54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잘 모르겠어요 ㅠㅠ
    할머니는 윤기나는 부드러운 흰머리였고
    엄마는 굵고 빳빳한 건강한 검은 머리/흰머리
    매우 적음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

  • 5. 늙으면
    '24.3.7 9:00 PM (59.6.xxx.211)

    머리카락도 늙더라구요.
    퍼석퍼석하고 윤기가 없어져서
    파마도 일년에 두 번 만해도 그러네요.
    굵은 펌하면 금방 풀어지고
    힘이 없어서 축 늘어져요.
    그래서 짧은 뽀글이 펌하나봅니다.

  • 6. 할머니들
    '24.3.7 9:00 PM (121.133.xxx.137)

    선호하는 미용실이 따로 있더라구요
    싸고 빠글빠글

  • 7. .....
    '24.3.7 9:03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린스
    트리트먼트
    약한 헤어오일
    써요
    번갈아가며 대강 사서

  • 8. 염색하시나요
    '24.3.7 9:33 PM (123.199.xxx.114)

    그럼 머리결이 부시시

  • 9.
    '24.3.7 9:57 PM (121.167.xxx.120)

    좋은 샴푸 컨디셔너 사용하고 환경보호에는 나쁘지만 샴푸 2번하고 컨디셔너 많이 발라서 맛사지 하고 머리 잘 헹구고 나중에 말릴때 헤어 세럼 사용하면 윤이 나요
    염색은 한달에 한번 해요
    미용실 가서 영양?해달라고 했더니 충분히 머릿결 좋다고 안해 줬어요
    신경쓰고 관리하면 윤기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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