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50대 이상분들 살 확 뺀 경우는 거의 병 때문이네요

... 조회수 : 5,646
작성일 : 2024-03-07 20:22:26

일하면서 보는 사람들 50대 이상,

회식,야식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사람들

오랜만에 마주치면 적게는 10킬로에서 20킬로 이상,

여자들도 몸이 반쪽 된 경우도있고

남자들도 못알아볼정도로 뺀 경우.

거의 물어보면 당뇨와 당뇨합병증때문에 살을 뺐다고....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지만,

나이들어 건강을 위해 뺀 사람들 이쁘고 멋져 보이지는 않네요.

 

백세시대에 절반 살았다고 느꼈는데

몸에 지병이 생겼다니 그때 정신이 번쩍 드나봅니다. 

저도 40대인데 과체중이고요,

남일이 아니네요. 

IP : 59.15.xxx.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만은
    '24.3.7 8:27 PM (211.211.xxx.208)

    만병의 근원이에요 유럽 및 선진국들은 비만약 회사들이 시총 상위에요. 눈뜨면 또 오르고 성장하고요 그 시장은. 그만큼 비만 인구가 많기도 하겠지만 비만은 빈곤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로 살찐건 본인도 불편 하겠지만 건강하고 날씬하고 동안인 외모는 부의 상징이죠

  • 2. 우리나라
    '24.3.7 8:38 PM (202.128.xxx.82)

    당뇨와 전단계인 사람들 엄청 많아요
    점점 더 많아지고있어요 그냥 별생각없이 먹고마시다가 지방간 고지혈혈압 등 대사질환 경고등 켜지면 부랴부랴 살빼고 운동하고 그러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나마 그단계에서 관리들어가는 사람은 그나마 낫죠

  • 3. 이삼십킬로면
    '24.3.7 8:40 PM (121.133.xxx.137)

    그럴 수도 있죠
    전 51에 12킬로 일년간 뺐는데
    옷사이즈 늘려 사기 싫은게 이유였어요
    건강상 아무 문제 없었구요 ㅎ

  • 4. 허구헌날
    '24.3.7 8:44 PM (223.62.xxx.160)

    먹방에 술방에 적당한건 좋지만 많이 먹고 잘먹는게 잘사는거란 분위기는 소식하는 저한테는 불편하네요

  • 5. ㅎㅎ
    '24.3.7 8:50 PM (112.214.xxx.180)

    회식 야식 술 좋아하면 당연히 건강에 이상이 오죠
    잘먹고 많이 먹는건 제가 생각하기엔 몸을 학대하는거예요
    적당히 먹어야 몸도 소화시키고 쉬죠

  • 6. ..
    '24.3.7 8:54 PM (211.208.xxx.199)

    줄여야 할 체중이면 한 살이라도 어릴때 서둘러 실행해야죠.

  • 7. 건강
    '24.3.7 9:00 PM (118.235.xxx.80)

    지키려고 독하게 빼는거죠.

  • 8. 파랑
    '24.3.7 10:03 PM (49.173.xxx.195)

    본인이 아는게 다는 아닙니다

  • 9. 영통
    '24.3.7 10:23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GM 다이어트로 7킬로 뺐어요

  • 10. 영통
    '24.3.7 10:23 PM (116.43.xxx.7)

    50대인데 GM 다이어트로 7킬로 뺐어요

  • 11. ..
    '24.3.7 10:28 PM (125.186.xxx.181)

    50대는 예쁘게 살빼기가 참 어려워요. 40대도 예쁘게 빼기가 간당간당한걸요. 빼는 건 문제가 아닌데 예쁘게 빠진다는 게 보통 노력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비루먹은 말처럼 몸은 빠지는데 얼굴이 할머니

  • 12. ...
    '24.3.7 10:55 PM (1.231.xxx.77)

    운동을 하기 어려운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밤문화도 발달되어 있고 술에 친숙한 문화죠.
    게다가 일에 찌든삶.
    외국인 친구들이 했던말 너희는 뭘위해 그렇게 오래도록 일해?라고..

  • 13.
    '24.3.8 8:58 AM (1.237.xxx.181)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지만,

    나이들어 건강을 위해 뺀 사람들 이쁘고 멋져 보이지는 않네요.

    ㅡㅡㅡㅡ
    아니 여기서 까지 예쁘고 멋져보이는 타령?
    남은 병들어서 힘들게 살 빼는데
    저딴 소리나 하고 있다니

    저런 진단 받음 얼마나 놀라고 힘들겠어요
    그리고 살빼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
    저 사람 힘들었겠다도 아니고
    안 이쁘고 안 멋있고? 그딴 생각이 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881 삼백벌기 힘드네요 9 ㅁ보ㅛ 2024/03/31 6,284
1569880 말로만 듣던 주차막는 ㅡㅡ 2 .. 2024/03/31 1,123
1569879 국제결혼 부부의 최후... 씁쓸 18 .. 2024/03/31 37,257
1569878 고딩엄빠 프로 이상해요. 6 .. 2024/03/31 3,990
1569877 언니가 아파트 관리비를 3개월이나 못냈대요 19 궁금 2024/03/31 21,974
1569876 실시간 축구해설 : 지금 기대할건 뷔죠ㅋㅋㅋㅋㅋ/ 관객 : 어디.. 12 퍼왔어요 2024/03/31 2,322
1569875 로또1등하고 싶은데. 2 ㅇㅇㅇ 2024/03/31 1,509
1569874 양문석“당에 딸 대출 알렸다”친명 부실검증 논란 36 적반하장 2024/03/31 1,693
1569873 아들이 참 딱한 성향이에요 11 고민 2024/03/31 4,930
1569872 세종갑 주민인데 김종민 찍기 싫어 죽겠네요. 34 ... 2024/03/31 2,926
1569871 제니는 이하늬랑 고소영 반반이네요. 14 ㅎㅎ 2024/03/31 4,097
1569870 가난한 부모는 평생 악순환이네요 9 짜증 2024/03/31 6,438
1569869 박은정, 검사 때 1년9개월간 한번도 출근 않고 급여 1억 받았.. 43 .... 2024/03/31 5,291
1569868 장거리비행기 어떻게 버티세요? 26 .. 2024/03/31 4,636
1569867 미드 1883년 추천 (티빙) 6 자유 2024/03/31 2,233
1569866 차은우 잘생긴거 전혀 모르겠어요.. 37 목소리나 2024/03/31 4,542
1569865 저희 엄마 나르시시스트 일까요? 13 엄마 2024/03/31 3,674
1569864 식욕 어떻게 없애나요 12 식욕 2024/03/31 3,126
1569863 며느리 생일 외식에 따라붙는 시엄니 7 며늘 2024/03/31 4,244
1569862 쇼퍼 백이 사고싶습니다.. 15 ^^ 2024/03/31 3,399
1569861 남자 탈모 한순간에 오나요? 1 남자 2024/03/31 1,149
1569860 니체 어록 5 gdsah 2024/03/31 2,452
1569859 尹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갈 것" 47 ... 2024/03/31 4,262
1569858 싸울때마다 또 내잘못이네 라고 말하는 사람 3 말싸움 2024/03/31 1,897
1569857 신기하네요 3 반포 2024/03/3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