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만 성과가 아니라도
배우자나 타인에 기대지 않는
나만의 고유한 발전이 없는 인생은
세월 지나 많이 허무하네요.
주변을 보니 그래요.
살림이든 취미든 종교든 경제활동이든 아이 양육이든
뭐라도 하나는 조금씩 나아져야
늙어서 허무하지 않아요.
*** 추가
내면의 발전 포함입니다.
나이 60대 후반에 아직도 심지 없는 철딱서니 없는 싱글녀.
40년 동안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을 계속 하는 사람...
돈 보다도 중요한 것이 내면의 단단함 같아요.
같은 말을 수십 년 들으니 힘들어서요. 이제 그만 끊어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