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 중반 직장생활 점점 힘드네요.(왕푸념 글)

...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24-03-07 18:30:50

오히려 아이 어릴 때보다 손도 덜가는데...

나이가 들수록 힘듭니다.

 

일단 18년째 한 직장에 다니는데, IT관련 계속 새로운걸 배워야하고

이제 이해력과 습득수준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제 능력에 한계가 느껴지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

70대 어르신들도 노인대학 다니고 외국어 배우는 마당에 전 왜 이럴까요...

 

예전에는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남들에게 얹혀가는 느낌이 점점 듭니다. 현재 과도기적 상황...

그렇다고 막 뭔가 격하게 예전 처럼 일하고 싶진 않고.. 일단 그게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대리 시절에는 미쳤다고 야근비도 얼마 안주는데 별보고 퇴근한 적도 있을 정도인데...

 

그저 월급 명세서보고... 지금 나가면 절대 이돈 받는 직장 못구한다 라는 심정으로 일합니다...

갱년기 곧 올텐데 어떻게 버틸지...

아이는 이제 초6이고 대학졸업할 때까지는 버티려고 하는데... 휴...

어디서 돈이 뚝 떨어졌음 좋겠습니다...

 

 

 

IP : 1.241.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피아
    '24.3.7 6:37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디서 월 200만원만 뚝 떨어졌으면 그냥그냥 살고 싶어요ㅠ
    50대 초반인데 하루하루가 더 힘들어지네요
    작년 이맘때도 너무 힘들어서 다이아몬드 목걸이 200만원 주고 할부 끊어 지금까지 버텼는데 ㅠㅠ 약발 떨어졌나봐요
    차를 바꾸면 나아지려나 …

  • 2. 저두요
    '24.3.7 6:42 PM (223.62.xxx.110)

    24년째인데 미치겠어요.
    체력도 한계, 자기계발도 한계ㅜㅜ

  • 3. ..
    '24.3.7 7:16 PM (221.145.xxx.105)

    아이가 고1 올라갑니다. 아이 손 꼭쥐고 우리 3년만 죽었다생각하고 앞만 보고 달리자했네요.
    애 학원비, 대학등록금 3년동안 미친듯이 벌어야합니다 ㅜㅜ

  • 4. ...
    '24.3.7 7:21 PM (1.241.xxx.220)

    저도 애 하나라 그래도 아낌없이 투자해보겠다고 대형 학원 보내니 초딩이라도 학원비 장난아닌데 크면 더 나간대서 꾸우우욱 참고 다닙니다.
    부서에 신입은 없고 제 나이 또래 이상만 많아서 제가 40대 중반에도 새로 배워야할 거는 저한테 오고... 미칠거같네요....

  • 5. ..
    '24.3.7 7:34 PM (58.121.xxx.201)

    제가 그러고 있어요
    28년째 직장생황
    힘에 부친다는 소리밖에 안나와요

  • 6. ...
    '24.3.7 7:41 PM (1.241.xxx.220)

    다들 연차가 어마어마하시네요.
    저같은 쪼랩(?)은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 7. ..
    '24.3.7 7:42 PM (221.145.xxx.105)

    어제 학원돌면서 3월 학원비+교재비+학교부교재+자습서 쭉 결제하고 돌아다녔더니 카드값 300찍히더라구요 ㅎㅎㅎ 거기에 교복비, 체육복, 생활복, 증명사진비등등 기타비용까지 합하면 어마어마할것같은데 당분간은 카드값이랑 통장잔고를 외면하려고요

  • 8. ..
    '24.3.7 9:52 PM (61.253.xxx.240)

    저도 나이드니 집중이 예전보다 잘안되는거 같아요
    혈액순환이 예전보다 잘 안되어서인가..

  • 9. 저도 그래요.
    '24.3.7 10:59 PM (118.235.xxx.77)

    40대 중반인데 작년인가부터 학습 능력이 확연히 떨어지고 새로운 거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이 생겼어요.체력적으로는 이미 전 같지 않고요.미혼이라 자식은 없지만 부모를 부양해야 해서 언제까지 경제적으로 잘 모실 수 있을까 걱정이예요.갈수록 일하기는 싫어지고..로또 당첨이 시급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109 눈옆주름에 보톡스 맞아보신 분 계세요? 11 오늘하루 2024/03/27 3,360
1554108 개학 첫날부터 불법녹음하는 특수학급 6 .... 2024/03/27 2,154
1554107 저는 고기를 소화 못하나봐요. 4 ... 2024/03/27 1,621
1554106 조국 펀드는 그럼 8 ㅗ오ㅗ 2024/03/27 2,123
1554105 우리 나라 미남 미녀 2 .. 2024/03/27 2,388
1554104 본인이 우파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7 지나가다 2024/03/27 1,207
1554103 카카오 모임통장 친구초대 문의드려요 2 통장 2024/03/27 1,206
1554102 평촌아크로타워 근처에 저렴한 일 주차 있을까요? 5 평촌새내기 2024/03/27 1,286
1554101 미용학원비 알려주세요 ㅎㅎㅎ 2024/03/27 649
1554100 국민은행 글 삭제 했습니다. 44 2024/03/27 9,828
1554099 집에서 혼자 정말 고급 점심을 먹고 있어요 11 전업좋아 2024/03/27 6,600
1554098 대통령실, 대파값에 "지난 정부서 최고가… 20 2024/03/27 2,783
1554097 서울대도 조국돌풍때문인지 징계수위 낮추네요 26 2024/03/27 5,085
1554096 당근에서 가전제품 산후 사용불가란걸 알았어요 5 ㅇㅇ 2024/03/27 2,013
1554095 손석구땜에 댓글부대 보려구요. 8 으이구 2024/03/27 2,784
1554094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SNS로 남편 저격 황정음 , .. 1 같이봅시다 .. 2024/03/27 1,707
1554093 신라호텔 뷔페가는데요 15 촌스런 사람.. 2024/03/27 4,775
1554092 여탕만 수건사용료 받는 곳 알려주세요 38 분기탱천 2024/03/27 2,690
1554091 외국인 피부양자 제한 내달 시행…5월 의료기관서 건보자격 의무확.. 25 .... 2024/03/27 4,117
1554090 오늘 장윤선이랑 이수정이랑 대파 시세 보러 간다고 함 ㅋ 15 ㅎㅎ 2024/03/27 4,122
1554089 영등포 타임 스퀘어 7 ㅇㅇ 2024/03/27 1,957
1554088 중3아들아이가 오른쫄 턱이 아프다는데요 어디로가야할까요? 7 도움좀 2024/03/27 1,034
1554087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에서 사기 당해보신분 계세요? 8 . . . .. 2024/03/27 1,449
1554086 안철수가 윤석열을 들이받네요 ㅋㅋ 36 .. 2024/03/27 14,927
1554085 이선균 배우 아버님 돌아가셨네요 57 망할년 2024/03/27 3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