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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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년차 초보 자영업자에요. 

참 할수록, 희한한게 

잘되는 날도 왜 잘되는지 모르겠고, 안되는 날은 또 왜 그런지

알수가 없는거같아요^^;;;;

막연하게나마, 겨울이라, 비수기라, 명절전이라 그렇게 위로들을 하지만

또 어쩔때는 이유를 모르게 막 잘 되고요.

작년겨울에 근처에 동종업체가 오픈하면서 매출이 진짜 확~~~~ 떨어졌었는데요

많이 상심했는데, 2월말부터 갑자기 다시 손님들이 다 돌아온건지

예전 매출 그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네요. 

이유는 정말 모르겠어요. 

퀄리티야 항상 애쓰고 노력하고있고, 한분한분 정성껏 대해드리는건 기본이구요.

그래도 여전히 일희일비하는.. 자영업의 세계입니다.^^;;

직장생활보단 여러모로 낫지만 정신적으론 살짝~ 부담감이 항상 있네요..

[......]

열심히 하시나 봅니다...그러니 잠시 딴데갔던 손님이 돌아오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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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기로 접어들었나요?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좋은 운에 못 당하는 것 같아요.
아님 서서히 자리잡아 가거나요.
저조한 매출이 널을 뜁니다.
모든 게 너무 올라서 몇 천을 팔고도
업주 수입은 없네요 ㅠ
특히 비수기인 겨울에는 숨도 못 쉬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