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4.3.7 3:22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술값이 아까울만큼 많이 먹는건 아닌데
딱 끊기가 어렵네요.ㅠㅠ
2. ....
'24.3.7 3:23 PM
(112.154.xxx.59)
원글님이 맛난 음식 좋은 호텔에 돈 안아까운거 처럼 술꾼들은 술값에 돈이 아깝지 않죠. 물론 요즘 밥값, 술값 비싸니 더치가 제일 좋구요.
3. ..
'24.3.7 3:23 PM
(118.235.xxx.221)
술좋아하는 사람은 술마시면 도파민 나와서 중독되는거에요.
당연히 돈 안아깝죠..
4. ...
'24.3.7 3:26 PM
(118.235.xxx.220)
와인 좋아하는 사람은 식사모임에 와인 사와서
나중에 보니 그 와인값 포함해서 더치하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와인이 엄청 비싸던데..
그냥 평범한 식당에서 밥먹고 1인당 7-8만원씩 더치 하더라구요
제가 그런 일을 겪어보진 않았는데 옆에서 봤어요..
5. ...
'24.3.7 3:26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술이 인생의 최우선 순위인데 아깝고 말고가 어디있나요.
술 한잔 하려고 낮에 열심히 일하는건 그나마 다행이고
그러다 밥만 주고 술 안주면 엄청 짜증내고 그러더라구요.
뭐 알콜중독이죠. 그러다 술들어가면 세상 호인되고 시끄럽고.
돈이야 없으니 싸고 도수높은거 찾고 아 저는 이세상에서 술 제일 싫은 사람입니다.
6. 그냥
'24.3.7 3:27 PM
(182.216.xxx.172)
전 그냥
제가 여행 좋아해서
여행비로 쓰는 돈이나
술 좋아해서 술로 쓰는 돈이나 생각해요
단 건강 헤치지 않을만큼만
마셨으면 좋겠다 생각 합니다
7. 외식하면
'24.3.7 3:29 PM
(121.133.xxx.137)
남편과 둘이 소주한병 맥주한번 시켜서
소맥으로 나눠 마시는데
한병 오천원 하는 곳엔 안가다보니(비쌈)
갈 곳이 없어져서 집에서 마셔요 ㅎㅎ
아깝던데요 술값?ㅋ
8. 엥
'24.3.7 3:2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
식사비에 와인값은 애교죠
유명 와이너리 찾아서
주기적으로 와이너리 투어도 다니던데요
9. 아깝지만
'24.3.7 3:29 PM
(106.101.xxx.5)
못 끊는 거예요.
10. 폴리
'24.3.7 3:31 PM
(223.39.xxx.112)
한우나 와인이나 똑같은 음식이에요.
술쟁이는 그래요 ㅋㅋㅋㅋ
주세도 쎄고 매장 와인이 워낙 비싸니 식당보면
콜키지 되는가부터 봅니다.
11. 매일술마시는
'24.3.7 3:31 PM
(123.199.xxx.114)
남자보니 최저소주 3병
안주는 치킨
한달에 술값만 몇십
몸망가지구 정신피페해지고 거지꼴을
12. ㅇㅇ
'24.3.7 3:31 PM
(24.18.xxx.154)
질좋은 한우나 호텔 부페보다 술이 더 맛있어요 ㅎㅎ
13. 안아깝죠
'24.3.7 3:32 PM
(175.208.xxx.164)
뭐든 내가 좋아하는데 쓰는건 안아깝지요. 술 싫어하는 사람은 그돈을 밥값에 쓰면 훨씬 비싸고 고급스러운거 먹을텐데 싶지만..각자 쓰고 싶은곳이 다르니까 ..여행, 명품, 보석, 자동차, 옷, 골프..
14. 아깝지 않아요
'24.3.7 3:34 PM
(118.235.xxx.80)
한병 10만원 짜리 사케나 와인 까지는 맛있게 마셔요.집에서요
남편과 월1회 정도 좋은술과 좋은 안주 집에서 먹어요.
와인 셀러 두개 위스키 트롤리도 있어요(조니워커 블루 정도 )죽 놔두고 마십니다
15. ...
'24.3.7 3:35 PM
(118.235.xxx.220)
제가 봤던 상황 하나는
어떤 사람이 저렴한 삼겹살집 있다고 가자고 함(요즘 삼겹살도 비싼데 거긴 가격 괜찮다고)
저도 갈까 말까 하다 안갔는데요. 다음날 그 사람이 정산 더치페이 금액 올린거 보니...
와인을 몇병 가져와서 와인값 더치..
삼겹살 먹고 1인당 7-8만원 더치 하더라구요;;
놀랐어요. 제가 그 자리 갔으면 표정관리 안됬을듯 해요
16. ...
'24.3.7 3:36 PM
(221.145.xxx.105)
술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술 값 아까워요 적게마시고 취하는 분들 부럽습니다. 요샌 소주도 6천원정도 하잖아요 셋이서 고깃집에서 돼지갈비 4인분에 육회하나 시켜먹었는데 술값까지해서 20만원정도 나와요. 한달에 한번정도만 밖에서 마시려고 노력중입니다.
17. ...
'24.3.7 3:36 PM
(118.235.xxx.220)
윗님 월 1회 10만원 정도 마시는 걸로 뭐라 그럴 사람이 어딨어요..
술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면 주 4회 이상 마시는 거죠
18. ...
'24.3.7 3:37 PM
(152.99.xxx.167)
운동좋아하는 사람들 운동비용 안아깝나요?
여행좋아하는 분들 여행비용 안아깝나요?
마찬가지 질문이죠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쓰는 돈은 그럴만하다고 생각하고 다들 쓰죠
님과 돈쓰는 포인트가 다를뿐
19. 와인값 더치는
'24.3.7 3:38 PM
(223.39.xxx.112)
와인모임에서나 하는건데..
와인이 무거워서 그거 칠링하고 가져오는거 힘든 일이라
엄청 고마운거거든요. 근데 미리 합의하지도 않고
매너없는 행동 맞아요.
20. 술값
'24.3.7 3:39 PM
(61.82.xxx.145)
아깝고 그로 인해 쓰는 돈(택시비 대리비 등)도 커져서
집에서 먹거나 콜키지 되는 곳으로 가고
되도록 밤 10시 전엔 헤어져요
21. 맞아요.
'24.3.7 3:39 PM
(211.211.xxx.47)
저희는 와인을 좋아해서
한동안 정말 엄청 모으고 마셨는데
거의 매일 마셨어요.
요즘 반성하고 자제중이에요.
22. ᆢ
'24.3.7 3:42 PM
(114.199.xxx.125)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소비하면서 느낀게 인간은 욕망을 충족 시켜
주는게 1순위예요
저는 한우 호텔 뷔페 보다 술집이 낫네요
음식 먹어 봐야 배만 부르잖아요
남편이랑 20년 넘게 같이 술마시고 있는데
이얘기 저얘기 다 하고 기분 좋고
술마신 후 카페서 커피 한 잔 한 후 집에 들어 가요
23. ㅇㅇ
'24.3.7 3:45 PM
(211.178.xxx.133)
원글님도 표현하셨듯 좋아하니까요.
싫어하는데 마시고 돈 쓰는 거면 아깝겠죠.
24. ᆢ
'24.3.7 3:46 PM
(114.199.xxx.12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술값은 안아까워요
아까운건 주식 투자 잘못해서 몇 천 날린게
더 아깝네요
25. ..
'24.3.7 3:48 PM
(211.243.xxx.94)
무엇보다 술은 일급 발암 물질인데 한우랑 운동에 비교하다니요.
같은 도파민이라도 질이 달라요.
26. **
'24.3.7 3:55 PM
(182.228.xxx.147)
파스타나 스테이크 와인과 함께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삼겹살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얼마나 행복한데요.
등산후 하산해서 파전이랑 막걸리 한잔하면 피로가 싹 가시구요.
치킨이랑 시원한 맥주는 진짜 최고에요.
기분 꿀꿀할때 혹은 외로울때 언더락 한잔에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또 얼마나 위로가 되는데요.
이렇게 좋은점이 많은데 아까울리가요.
술 못마시는 분,싫어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 못하겠죠.
27. ...
'24.3.7 3:56 PM
(118.218.xxx.143)
술 좋아하는 제 지인이
술 마실 때는 돈 많이 나와도 하나도 안 아깝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있나봐요.
28. ....
'24.3.7 3:59 PM
(58.122.xxx.12)
유일한 낙이라네요 원래 잘마시기도 했었는데
나이들수록 더 마셔요 집에 놀러갔더니 소주병이 산처럼 쌓여있더라구요 멀쩡하게 사회생활 잘하는 친구에요
29. 나는짠순이
'24.3.7 4:10 PM
(125.178.xxx.88)
아까워요 돈은 한정되어있으니 좋아해도 아까운건아까운거죠
30. ...
'24.3.7 4:21 PM
(222.111.xxx.126)
원글님이 한우에 쓰는 돈이나 그들이 술에 쓰는 돈이나 똑같은 거죠
원글님이야 술이 싫으니 아까운 거고 한우에 쓰는 돈은 안 아깝잖아요
똑같이 생각하면 그들을 이해할 수 있죠
그저 취향이 다른 걸요
누군가는 한우가, 누군가는 술이 더 좋은 걸....
31. ;;;;
'24.3.7 4:31 PM
(211.44.xxx.116)
-
삭제된댓글
술꾼들도 그게 비합리적인거 아는데요
술이 너무 좋아서 마시는거예요
다른 부분에 백원 단위로 심하게 아끼며 사는 사람도
술값에 대해서는 관대하구요
그런 경우 너무 많이 봤어요
결론은 술은 못참는다예요
32. …
'24.3.7 4:46 P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하고싶은말은
좋아하는술을 본인들이 마시는거야 상관없지만
술안마시는 사람과 많이 마시는 사람이 같이 1/n 한걸 가지고
얘기하는듯
저는 술을 못마셔서
술 많이마시는 사람들하고 먹고 정산하는곳은 가급적 피해요.
나 먹은거에 비해 정산금액이 너무 많이 나와요.
33. ...
'24.3.7 4:46 PM
(152.99.xxx.167)
술마시는걸 죄악시하는 경향들이 보이네요 댓글이
자기가 좋아하는데 돈쓰는건 당연한거고
사람의 취향은 다 각자인데 옳고 그른게 있나요?
비흡연자는 흡연자들 담배비용이 아깝겠지만 법을 어기지 않으면 왈가왈부할 거리가 아니죠
34. 술담배
'24.3.7 4:47 PM
(198.90.xxx.30)
술담배 비싼 외국인데 한국 남자들 50프로는 해요
젊은층에서 점점 술 담배 안 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운동이나 다른 취미 없는 사람들이 낙으로 술담배 하는 것 같아요.
35. ㅇㅇ
'24.3.7 5:03 P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술은 안 마시지만
모든 걸 돈으로 환산해서
돈돈거리는 사람 너무 너무 불편해요
적당한 알콜이 삶의 즐거움이라면
원글이 돈 대주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 삶인데
돈돈돈돈
으..
아마 성장환경의 영향이겠지만
오프에서 너무 그런 거 티 내지마세요
다들 질색합니다
36. ㅋㅋ
'24.3.7 8:2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답배값 아까우면 그 많은 흡연자들이
왜 돈버리고 몸 버리고 할까요 ㅎㅎ
37. ㅇㅇ
'24.3.7 8:46 PM
(223.62.xxx.198)
먹고 자는거 중요한 사람이라 술, 고기, 호텔비는 안아껴요
명품, 옷 관심없고 미혼이라 차도 없어요
38. 맞아요
'24.3.8 12:01 AM
(74.75.xxx.126)
전 월급에서 술값 많이 나가는데 명품 빽같은 거 사는 사람 제일 이해 안 가요. 그래봤자 빽인데 그닥 이쁘지도 않구먼. 일 끝나고 소주 두 병 씩 매일 마셔도 명품빽 하나 발꿈치도 못 따라가요. 화장품이나 피부 미용도 그렇고요.
39. 에휴
'24.3.8 2:21 AM
(118.235.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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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평범한 소시민이라도 다 돈돈거리지는 않죠.
그건 정말 개인 성정이자 가정환경 영향입니다.
어떻게 보면 안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