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를 재운 영화

ㅇㅇ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24-03-07 15:06:50

불면증 있는 분들에게 혹~시라도 도움 될까요...

 

어제 영화 보려다 너무 처절하게 잠들어서요.

넷플릭스 '우주인'

 

전에 그렇게 잠든 비슷한 영화는 '애드 아스트라'

 

둘 다 우주가 나오는 영화인데 정적이고 전개가 느립니다.

고요...한 우주... 혼자 있는 주인공... 이따금 깔리는 독백...

제가 주로 한밤중에 본다는 점과 멎물려서

사람을 아주 부드럽게 잠으로 끌고 들어가는 조건이었어요.

 

농담이 아니고, 진짜 잠에 잘 못 드는 분들에게 혹시 도움 되려나 해서 써 봐요 ㅎㅎ

 

애드 아스트라, 좋은 영화예요. 그리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잠들어서 세 번에 나누어 봤어요. 끝까지 보긴 봤음 ㅎㅎ

 

 

우주인은 어제 잠들어서 아직 다 못 봤기 때문에 뭐라 말을 못 하겠네요.

한 가지, 집채만 한 거미가 나오기 때문에

(얘가 거미가 아니라 우주 생명체래요 ㅠㅠ

하지만 지구인인 내 눈엔 그냥 거미)

곤충 무서워하는 분은 보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감동적인 영화라고 하니 다시 이어서 좀 보려고요.

거미 얼굴을 너무 클로즈업하면 포기할 수도 있음...

 

 

하여간

잠 안 오는 날에 우주 영화.

권해 보아요.

 

IP : 223.38.xxx.2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3.7 3:17 PM (182.224.xxx.182)

    훌륭한영화네요 수면ㅈㅔ보다 낫네요

  • 2.
    '24.3.7 3:20 PM (223.33.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애드 아스트라 너무 흥미있게 봐서ㅎ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영화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불면증 있는 분들 그의 영화 희생, 노스텔지아 추천해요ㅋ

  • 3. 또다른
    '24.3.7 3:27 PM (121.133.xxx.137)

    우주영화
    샌드라블록 주연 그래비티도
    만만찮은 수면영화죠 ㅋ

  • 4.
    '24.3.7 3:29 PM (223.38.xxx.229)

    저는 타르코프스키 ‘희생’을
    진짜 어린 나이에 멋모르고 보러 가서 눈물 흘리며 가슴 아파하며 봤는데 말이죠 ㅎㅎ
    그건 낮이긴 했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해 보니…
    이렇게 삶에 지친 요즘, 밤에 보면 그것도 잘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밤에 보는 영화가 조용하면 잠이 잘 와요…

  • 5.
    '24.3.7 3:30 PM (223.38.xxx.229)

    그래비티는!!!

    숨도 못 쉬고 집중해서 봤어요…!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박함이 영화 전반에 흘러넘치는…

    음 역시 사람마다 영화마다 다른 거군요 ㅋㅋ

  • 6. 쓸개코
    '24.3.7 3:36 PM (118.33.xxx.220)

    이런 친절이라니! ㅎㅎㅎ
    그래비티는 저도 1초도 눈을 안 떼고 봤어요.
    미션 투 마스, 어비스, 그래비티 이런 영화 스릴러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 7. 제가
    '24.3.7 4:45 PM (223.56.xxx.164)

    조지 클루니를 좋아해서 그래비티보면서는 조지클루니가 넘 빨리 죽었다는 사실이 내내 슬펐어요.
    그나마 환영으로 나와 주어서 끝까지 잘봤어요. 저도 그래비티는.좋아해요.

  • 8. ...
    '24.3.7 5:40 PM (1.241.xxx.220)

    전 멜랑꼴리아 인가... 혜성 나오는 재밌는데 졸리게 봤어요..ㅋㅋㅋ

  • 9. 으잉?
    '24.3.7 6:34 PM (124.50.xxx.180)

    그래비티는 정말 흥미진진했는뎅.. 넘 좋았어요

  • 10. ㅡㅡ
    '24.3.7 6:47 PM (1.232.xxx.65)

    전 트랜스포머 보다가 잤어요.

  • 11. 쓸개코
    '24.3.7 7:06 PM (118.33.xxx.220)

    윗님 저도요 ㅎㅎ 트랜스포머 4에서요. 그 시끄러운 영화를 ㅎㅎ

  • 12. 오늘
    '24.3.7 8:14 PM (49.175.xxx.11)

    3일의 휴가? 영화보며 바로 잠들었어요.
    리틀포레스트 같은 영환줄 알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530 베란다 확장된 거실에서 상추 재배 가능할까요? 16 ㅇㅇ 2024/04/19 1,961
1561529 중동은 또 왜 저래요 12 ㅇㅇ 2024/04/19 4,495
1561528 칼 세이건 코스모스 7 ... 2024/04/19 2,596
1561527 명언(대화) *** 2024/04/19 851
1561526 모쏠)연애를 하면 얼마나 행복하고 세상이 밝게보일까요? 4 ㅡㅡ 2024/04/19 1,428
1561525 나는 진보가 아니다. 5 이상해 2024/04/19 1,134
1561524 4.19 "조조참배"가 대통실이 붙인 공식명칭.. 17 2024/04/19 3,723
1561523 홈프린터로 책 출력비용 궁금합니다 7 챡구매 2024/04/19 740
1561522 이란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폭격 맞았어요? 5 주식시장 2024/04/19 4,250
1561521 이스라엘 때문에 멸망각이네요. 2 ... 2024/04/19 3,793
1561520 성분 순하고 좋은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8 샴푸 2024/04/19 1,835
1561519 고등어 구워서 어느 쪽이 위로 가게 담아 놓나요? 16 고등어 2024/04/19 2,945
1561518 매트리스가 안 맞나 허리와 등이 아픈데.. 1 ㅇㅎ 2024/04/19 1,173
1561517 윤석열 도망갔네요,,, 54 ,,,,, 2024/04/19 30,036
1561516 기독교인들이 왜 욕을 먹나보니 7 ㄴㅇㅈ 2024/04/19 2,414
1561515 생리팬티 너무 좋네요. 9 오~ 2024/04/19 4,333
1561514 전쟁을 일으키려는 자가 범인! 아오 2024/04/19 733
1561513 베개속통인데 원하는것을 못 찾겠어요 2 엄마 2024/04/19 558
1561512 제주도 성산에 쓰레기버리고 가는것들. 그렇게 살지마라 11 .... 2024/04/19 2,062
1561511 선재업고 튀어? 18 2024/04/19 3,535
1561510 자라(zara)에 갔는데.. 31 ... 2024/04/19 7,785
1561509 잘 때 식은땀이 나요 7 ... 2024/04/19 1,701
1561508 이재명은 추미애보다 정성호 국회의장을 원하네요 13 이재명의중 2024/04/19 2,864
1561507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물품 보내기시작 18 유지니맘 2024/04/19 1,459
1561506 지난 2년간 삐둥삐둥 몸에 붙은 살 10킬로 다 뺐네요.. 9 ... 2024/04/19 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