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세시대 어쩌구해도 인간의 몸이...

..... 조회수 : 3,345
작성일 : 2024-03-07 13:12:36

인간의 몸이 50넘어가면 골골해지는건 

다 똑같은거 같은데요.

 

진짜 별 문제 없다가 50 되니 왜 여기저기 생각도 못한데가 고장나나요? 짜증나 죽겠어요 

IP : 110.9.xxx.1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3.7 1:13 PM (58.148.xxx.12)

    젊을때부터 운동하라고 하는거예요

  • 2. ........
    '24.3.7 1:14 PM (110.9.xxx.182)

    운동을 안했네요.ㅠㅠ

  • 3. ....
    '24.3.7 1:16 PM (114.204.xxx.203)

    50년 썼으니 그럴만 하다 싶어요
    수명만 늘리면 뭐하나요

  • 4. 그래서
    '24.3.7 1:16 PM (58.148.xxx.12)

    지금부터라도 하세요
    지금 하는 운동이 60대 건강을 결정한대요
    전 40대부터 꽤 고강도 운동을 시작했는데 50초반인데 딱히 아픈곳 없어요
    제가 아프다고 하면 운동하다 다친경우 뿐입니다

  • 5. ㅇㅇ
    '24.3.7 1:18 PM (211.251.xxx.199)

    50중반 갑자기.근육이 쫙 빠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짧은시간 약한 운동이지만 하는거와 안하는거 차이가 많이납니다.
    유튜브나 넷플등 집에서 할수있는 스트레칭
    운동 영상 많던데 꾸준히 해야겠어요

  • 6. 휴식
    '24.3.7 1:26 PM (125.176.xxx.8)

    그래서 50 넘으면 건강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해요.
    가계도를 조사하면 내몸도 비슷하게 나가더라고요.
    유전자를 잘 살펴보시고요.
    나머지 인생을 잘 살죠.

  • 7. ...
    '24.3.7 1:29 PM (121.133.xxx.136)

    50중반되니 근육이 빠지는 속도가 ㅠㅠ 노화란게 이런거구나 확 실감되네요 부랴부랴 움동시작했어요 생존운동입니다

  • 8. .....
    '24.3.7 1:45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50은 커녕 30중반만 넘어도
    몸이 늙고 있구나 슬슬 실감되기 시작하던데..
    너무 길게 사는 것도 고통인 거 같아요

  • 9. 진짜아픈건
    '24.3.7 1:49 PM (211.218.xxx.194)

    70부터 나온다고 하네요.

  • 10. 좋은음식
    '24.3.7 2:0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건강한 음식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하면
    저 70 바라보고 있는데
    40대때 보다 더 건강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정작 40대 때는
    대수술 연이어 하고
    기존 가지고 있던 질환들 땜에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잘 다스려 가고 살고 있어요
    건강은 지키면 어느정도 지키면서 살수 있다는걸
    제 체험으로 배웠습니다

  • 11. less
    '24.3.7 2:08 PM (182.217.xxx.206)

    40살만 넘어가도 여기저기 아프던데.ㅋㅋ

    울 친정엄마는 40대때도 아픈곳 하나 없다 하셨는데.. 60 넘어가니.. 이유없이 그냥 여기저기 아프다고.
    수명만 늘리면 뭐해요..

  • 12. ....
    '24.3.7 2:11 PM (114.204.xxx.203)

    운동 꾸준히 해도 대부분 나이는 못이겨요

  • 13. ㅇㅇ
    '24.3.7 2:15 P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dna에 새겨진 인간 자연수명이
    38세인가 그렇대요
    현재도 그 나이쯤되면 임신 문제도 그렇고
    더이상 젊은 나이가 아닌 거죠
    백세시대는 부자연스러운 거예요

  • 14. 그 나이부터
    '24.3.7 2:2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인생의내리막 초입 갱년기 에요

  • 15.
    '24.3.7 3:52 PM (14.32.xxx.227)

    백세 시대는 재앙이에요
    건강하고 풍요롭게 오래 살면 좋죠
    수명만 길면 뭐해요
    노화는 똑같이 오는데요
    늙고 병들고 가난한 상태로 오래 사는 건 고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871 올리브유 베이킹에 사용하는거 괜찮죠?? 4 mi 2024/03/13 1,094
1561870 유퀴즈 공효진 엄마요 7 ㅇㅇ 2024/03/13 6,836
1561869 dfc 제자선교회 라는 선교동아리 아시는 분있나요? 7 .. 2024/03/13 1,101
1561868 영화'로봇 드림'(Robot Dreams)을 보고 왔어요 (스포.. 3 핫초코 2024/03/13 984
1561867 나이 많은 하급자로 살기 위한 다짐 29 .... 2024/03/13 5,692
1561866 안산갑 양문석 공천 13 .. 2024/03/13 1,609
1561865 시스템에어컨 설치 고민이에요 6 삼월이 2024/03/13 2,120
1561864 필수과 전공의들이 뛰쳐나가는 이유 21 이슈 2024/03/13 3,584
1561863 장예찬, "군복 입으면 개, 등산복 입으면 진상&quo.. 5 ... 2024/03/13 1,501
1561862 남매 키우면서 남편이 여자형제와 잘 지내는 거 싫은 경우 18 ..... 2024/03/13 5,471
1561861 요즘 백화점 루이비통 매장 모두 웨이팅필수죠? 2 . . 2024/03/13 2,687
1561860 파킨슨 증상일까요...? 17 ㅇㅇ 2024/03/13 4,449
1561859 '영끌족' '패닉 바잉'했던 아파트들 이젠 '패닉 경매'로 쏟아.. 14 ... 2024/03/13 7,003
1561858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노후자금이 14 노후 2024/03/13 5,631
1561857 남자친구한테 많이 서운해요ㅠㅠ 37 서운한2 2024/03/13 11,883
1561856 "일제강점기 더 살기 좋았을지 몰라" 조수연 .. 11 qaws 2024/03/13 1,716
1561855 울고싶은 한동훈 9 .. 2024/03/13 4,936
1561854 신축 전세 줄 때 줄눈과 탄성 4 ㅈㅈ 2024/03/13 1,982
1561853 경찰로 8년근무했고 내년에 경사달아요 13 .. 2024/03/13 3,546
1561852 아파트 분양시 잔금대출 4 . . . 2024/03/13 998
1561851 도와주세요! 전업주부 취직(?)했는데요~~~ 6 보조강사 2024/03/13 4,409
1561850 수도권에 막회파는데도 있나요? 5 ㅇㅇ 2024/03/13 808
1561849 2025년 백두산 폭발설 믿으시나요? 13 ㅎㅎ 2024/03/13 3,916
1561848 S24 보조금 풀린다는 소식있던데 그런가요? 1 2024/03/13 2,446
1561847 요양병원서 기저귀 착용 17 문의드립니다.. 2024/03/13 5,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