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노부부가 티비를 너무 크게 틀어놔요.
보통 오전에 7-9시까지, 낮에 가끔 한두시간,
저녁에 7-10시사이에..천정이 웅웅 울리고 뉴스소리가 또렷히 들려요. 윗층 문밖에서도 소리가 엄청크게 들리구요.
그 외엔 별다른 소음이 없어서 참고살았는데 귀가 트인건지 웅웅소리에 신경이 곤두서요.
집에서 헤드셋 끼고 살아요.
관리실에서도 말이 안통하는 집이라고 손을 내저어요. 말해도 소용이 없구요.
저희집이 이정도면 윗윗집과 앞집도 소음이 있지않을까요? 같이 이야기해서 이 상황을 개선할 방법이 있을지....지금도 티비소리에 심장이 벌렁거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