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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원→상급종합병원 직행, 스스로 응급실행 막힌다

..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24-03-07 07:07:04

이제 기존의 의료체계는 되돌리수 없는 길로 가는중입니다.경증환자들이 응급실을 마구 찾아가는 경우가 줄어드는건 반가운 일이지만 이젠 내가 치료를 원한다고 다 받을수 없는 시대가 시작되는거네요 문제는 이게 어떤 논의도 없이 전문가의 필터링없이 관료들이 이렇게 했음 좋겠다는 순간적인 대처로 이루어지고 있다는것.

 

https://v.daum.net/v/20240306171227182

IP : 118.235.xxx.10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초를 다투는
    '24.3.7 7:10 AM (1.238.xxx.160) - 삭제된댓글

    위급 상황은요?
    야간에는 문연 병원이 없는데요?

    지인이 지주막하출혈이었는데 본인이 이상징후 느껴 응급실로 가서 신속하게 수술받아 후유증 없이 살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요?
    병원갈때 증상은 두통이었대요.

  • 2. 분초를 다투는
    '24.3.7 7:11 AM (1.238.xxx.160)

    위급 상황은요?
    야간에는 문연 병원이 없는데요?

    지인이 지주막하출혈이었는데 본인이 이상징후 느껴 스스로 응급실로 가서 신속하게 수술받아 후유증 없이 살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요?
    병원갈때 증상은 두통이었대요.

  • 3. ...
    '24.3.7 7:15 AM (118.235.xxx.36)

    뇌출혈 심근경색 같은 건 그럼 그냥 죽으라는 거네요

  • 4. 그쵸
    '24.3.7 7:17 AM (223.40.xxx.94) - 삭제된댓글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서
    지금까지 예약만 되면 편하게 만날 수 있었던 상급 의사들에게 진료받기 어려워질 거예요.

  • 5. 윗님
    '24.3.7 7:17 AM (223.38.xxx.114)

    그런 경우는 예외겠죠.
    평일/경증/ 셀프
    이 경우만 해당될듯.
    지금 개원의들은 또 돈방석에 앉네요.
    진짜 복받은 세대들

  • 6. 그쵸
    '24.3.7 7:17 AM (223.40.xxx.94)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서
    지금까지 예약만 되면 편하게 만날 수 있었던 상급병원 의사들에게 앞으로는 진료받기 어려워질 거예요.

  • 7. 223.38
    '24.3.7 7:20 AM (1.238.xxx.16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예외인지 아닌지 구분은 누가 하나요?
    지인도 응급실에 스스로 혼자 택시타고 갔어요.

    지주막하 뇌출혈이라고는 생각도 안 했대요.
    두통이 심하다 정도..

  • 8. 223.38
    '24.3.7 7:22 AM (1.238.xxx.16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예외인지 아닌지 구분은 누가 하나요?
    지인도 응급실에 평일 스스로 혼자 택시타고 갔고

    지주막하 뇌출혈이라고는 생각도 안 했대요.
    두통이 심하다 정도..

    응급실 진료후 의료진이 바로 수술 받아야 한다고 해서 보호자 나중에 뛰어 왔다고

  • 9. ...
    '24.3.7 7:23 AM (122.43.xxx.34)

    저번에 병원갔다가 어떤 딸이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아버님이 소화가 안되서 소화제 받아먹었는게 6개월째였대요
    내시경이라도 하자했으면 알았을텐데
    대학병원갔더니 위암말기라고
    CT까지 있는 의원인데도 왜 그랬는지
    맨날 친구인지 제약회사 직원하고 시시덕거려 꼴보기싫었는데
    이런 사단이 났어요

  • 10. 223.38
    '24.3.7 7:23 AM (1.238.xxx.160)

    그런데 예외인지 아닌지 구분은 누가 하나요?
    지인도 응급실에 평일 스스로 혼자 택시타고 갔고
    (지주막하)뇌출혈이라고는 생각도 안 했대요.
    두통이 평소에 비해서 심하다 정도..

    응급실 진료후 의료진이 바로 수술 받아야 한다고 해서 보호자가 나중에 뛰어 왔다고

  • 11. 근데
    '24.3.7 7:24 AM (1.227.xxx.55)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가나요?

  • 12. ㅇㅂㅇ
    '24.3.7 7:26 AM (182.215.xxx.32)

    어차피 응급실가도 중증순서대로 봐주는데..

  • 13. ...
    '24.3.7 7:28 AM (118.235.xxx.36)

    경중인지 중증인지 어떻게 알아요? 말 같은 소리를 해대야지

  • 14. ...
    '24.3.7 7:30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경증 중증누가 구분하는데요?

  • 15. 밤에는요??
    '24.3.7 7:32 AM (58.126.xxx.131)

    그럼 여간에는 응급실 안가면 어떻게 해요???
    나라 망치고 앉았네요 진짜

  • 16.
    '24.3.7 7:36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2차 병원 제대로 못하는 경우 얼마나 많은데요
    오진도 많고요
    병 다 키워서 죽게 되면
    3차 병원 가라는 ㅠㅠ

  • 17. ..,
    '24.3.7 8:01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이제서야 상황 파악되나보네
    이제 병원 선택할 권리조차 없는거죠

  • 18. ㅇㅇ
    '24.3.7 8:05 AM (220.65.xxx.244)

    의사가족들 여기서 정모하는듯 ㅋㅋㅋㅋ

  • 19. 220
    '24.3.7 8:07 AM (116.125.xxx.12)

    의사가족 아니고 환자가족이에요
    앞으로 상급 병원 가기가 하늘에 별따기

  • 20. ..
    '24.3.7 8:13 AM (119.194.xxx.149)

    ㅇㅇ님 그런식으로 매도할 일이 아니라구요

    누구나 아픈 가족, 당사자가 될 상황인데
    누구말처럼 옆집 불구경에 기름넣으면서 내집 무너지는것
    못보고 있는 꼴입니다.

  • 21. 참나
    '24.3.7 8:15 AM (61.81.xxx.112)

    2차병원이 로비했구나 이번사태

  • 22. 참나
    '24.3.7 8:16 AM (61.81.xxx.112)

    동네병원이나 2차병원이 다른게 뭐냐
    진짜 한심하네

  • 23. 220
    '24.3.7 8:16 AM (1.238.xxx.160)

    작년에 저희 이모부님, 근무중 심장통증 느껴 바로 119구급차 불러 병원 가던중에 구급차 안에서 돌아가셨어요.
    그날 출근 정상적으로 하셨구요.

    분초를 다투는 급한경우도 있어요.
    가족입장에서는 응급실에 더 빨리 갔으면 사셨을수도 있지않나 그런 생각도 했었죠

  • 24. 삼프로
    '24.3.7 8:19 AM (211.250.xxx.112)

    삼프로tv에서 작은 병원들이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하더니 그렇게 되나본데요. 이제 동네병원 응급실이 돌아가겠네요.

  • 25. 개인병원
    '24.3.7 8:22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어차피 전문의도 안떠고 개업하는 갠병원 몇개만 남기고
    2천명 증원하는 의사들 모두 전문의 땄어도 일반의사로
    대학병원 진료만 하게 십년이상
    유명 빅 5대학병원만 뺑뺑이 돌린후 오진률 적게 갠병원 차릴수 있는
    자격을 주면되겠네요.
    동네 갠병원들 의대나왔어도 우리가 쳐주지도 않는 의대 나와
    개업해서 진료보는데 어떻게 믿고 약타먹어여? 배아픈데 위와 장 같이 약줘도 한달 이상씩 살살 아프던걸요.
    진료후 처방약 몇번을 타먹어도 낫지도 않던걸요.

  • 26. 개인병원
    '24.3.7 8:28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전문의도 안떠고 개업하는 갠병원들 몇개만 남기고
    2천명 증원하는 의사들 모두 전문의 땄어도 일반의사로
    대학병원 진료만 하게 십년이상
    유명 빅 5대학병원만 뺑뺑이 돌린후 오진률 적게 갠병원 차릴수 있는
    자격을 주면되겠네요.
    동네 갠병원들 의대나왔어도 우리가 쳐주지도 않는 의대 나와
    개업해서 진료보는데 어떻게 믿고 약타먹어여? 배아픈데 위와 장 같이 약줘도 한달 이상씩 살살 아프던걸요.
    진료후 처방약 몇번을 타먹어도 낫지도 않던걸요..

  • 27. 개인병원
    '24.3.7 8:29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전문의도 안따고 개업하는 갠병원들 몇개만 남기고
    2천명 증원하는 의사들 모두 전문의 땄어도 일반의사로
    대학병원 진료만 하게 십년이상
    유명 빅 5대학병원만 뺑뺑이 돌린후 오진률 적게 갠병원 차릴수 있는
    자격을 주면되겠네요.
    동네 갠병원들 의대나왔어도 우리가 쳐주지도 않는 의대 나와
    개업해서 진료보는데 어떻게 믿고 약타먹어여? 배아픈데 위와 장 같이 약줘도 한달 이상씩 살살 아프던걸요.
    진료후 처방약 몇번을 타먹어도 낫지도 않던걸요..

  • 28. 자식들
    '24.3.7 8:35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의대보냈거나 의사 가족들이 82에 와서 난리네요.ㅎㅎ
    머리좋은 사람과 살고 머리좋게 이것저것 다해 키워 그런가 글보면 참.. 환자 위하는 척~~~ 하며
    속이 다 보이는 이기적이죠.
    냅두세요. 나쁜지 좋은 안해보고 왜 니들이 먼저 결론을 내는데요?
    한번 해봐야지요.

  • 29. 자식들
    '24.3.7 8:38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의대보냈거나 의사 가족들이 82에 와서 난리네요.ㅎㅎ
    머리좋은 사람과 살고 이것저것 다해 이기적으로 키워 그런가 글보면 참.. 환자 위하는 척~~~ 하며
    속이 다 보이는 이기적이죠.
    냅두세요. 나쁜지 좋은지도 안해보고 왜 니들이 먼저 결론을 내는데요?
    한번 해봐야지요.

  • 30. ....
    '24.3.7 8:40 AM (61.84.xxx.151)

    저는 의원에서 대학병원으로 바로간 경우인데...2차병원 거치면...힘들긴하겠어요
    지금 한시적인거겠죠??
    대학병원 근무하는 지인 왈..문케어 이후 환자가 떠밀리듯이 온다고...
    너무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했어요...덕분에 지방2차 병원들 병상이 비어있다고..
    한편으론 그게 맞지 싶고..한편으론 많이 걱정되고 그러네요

  • 31. 가족
    '24.3.7 8:41 AM (112.214.xxx.184)

    가족중에 한번이라도 중병으로 응급실 가본 사람들은 저게 얼마나 위험한 소리인지 알 거에요 처음 증세가 생각보다 격하게 나타나지 않는 중병들이 있거든요 그러니 문제라는 거에요
    나쁜지 좋은지도 안 해보고라면서 의대생ㅊ가족이라고 덮어놓고 무식한 소리하는 할매들은 도대체 얼마나 받고 저딴 댓글을 쓰는건지

  • 32. 전문의
    '24.3.7 8:44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의과대학도 인서울 빅5도 아니고 어차피 국립 지방의대 빼곤 쳐주지도 않고 지방 사립 의대들 그런데 나와 갠병원 해봐야 전문의도
    안따고 갠병원 차려서 진료보니 믿음직하지 않다고 그러는건가본데,,
    의대를 딱 유명 빅5만 만들고 2천명 증원해서 저기서만 2000명 순환적으로 10년 이상 수련후 교수도 되고 수술도 하고
    전문의 따고 개인병원 차리고 싶은 사람들은 차리면 되겠어요.
    실력있는 의사가 중요하잖아요.

  • 33. 그냥
    '24.3.7 8:5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내ㅈ손해는 알고싶지도 않아
    그냥 의사가 싫어
    의사끌어내려줘서 좋아

    이런 사람들과 한배를탔다는게 한탄스러워요

  • 34. ㅇㅇ
    '24.3.7 12:13 PM (133.32.xxx.11)

    ㄴ 한탄스러우면 미국 가세요 간다면서요
    의대증원이 의사 싫은거예요?
    가스라이팅 하는거 봐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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